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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사회 2007.01.18 (목) 오후 1:48 <부산·울산·경남본부/권혁준 기자>
해진물산(주) 손석민 대표, 해운대에 직영 회전초밥 전문점 ‘덴후쿠’ 개설 인기 끌어
점포 늘려 프랜차이즈사업 계획 이와 같은 전문가들의 전망에 화답이라도 하듯, 지역 외식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해운대와 수영만 일대엔 최근 한두 달 사이 스시뷔페와 회전초밥집들이 잇따라 들어섰으며 조만간 한두 곳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작년 12월 해운대에 문을 연 ‘덴후쿠(천복·天福)’의 손석민 대표이사는 “초밥전문점이나 해산물 레스토랑은 이곳 해운대 지역에서 더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식업계도 패션계만큼이나 유행에 민감하지요. 한 차례 폭발적으로 생겨났다가 포화상태에 이른 후 서서히 시장안정화로 접어드는 것이 최근 몇 년 간의 흐름입니다”라고 말했다. 덴후쿠는 초밥 원재료를 일본 등지에 수출하는 지역의 수산물 가공회사 해진물산(주)에서 처음으로 직영하는 회전초밥 전문점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저녁시간엔 대기표를 나눠줘야 할 정도로 성업 중이며 올해 안에 지역에서 두세 곳을 추가로 오픈하여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진물산(주)은 초밥재료, 구이·조림류, 튀김류, 식사류 등과 각종 냉장·냉동수산물을 가공하여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 17개, 이마트에 5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외 국내 유명 대형 할인마트에 유통하는 지역의 우수 중소업체다. 바다에 텃밭을 일구어 바다의 참맛을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해진(海珍)이라고 이름지어진 이 회사는 2001년 식약청으로 지정받은 HACCP 시스템으로 원료생산, 운반, 제조·가공, 보관,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생물학적·화학적·물리학적 위해 요인을 각 단계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종 제품에 결정적으로 위해를 줄 수 있는 공정 지점 등을 ISO9001 품질경영 시스템과 함께 감시하며 꾸준한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으며 EU 수출 수산물 가공시설 허가도 보유하고 있다. 손석민 대표이사는 다년 간 각종 해산물을 가공하며 최고의 초밥재료만 대형 할인점에서 직영해온 해진물산(주)만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고 일본의 전통 초밥업체와 제휴하여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2층에 덴후쿠 회전초밥 전문점을 열었다. 덴후쿠는 100여 평 매장에 디테일한 공간 활용과 섬세한 인테리어, 파스텔톤 대리석과 은은한 조명으로 내부를 편안하게 꾸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덴후쿠의 초밥은 해진물산(주) 직영으로 어느 곳보다 신선한 바다의 맛을 가깝게 느끼게 하며, 중간 마진이 사라진 가격으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손석민 대표이사는 “현대인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초밥전문점이 필요함에 착안했다. 덴후쿠가 신선하고 질좋은 재료를 쓰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해진물산(주)에서 직접 경영하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연구와 그에 수반된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체계적이고 단순화된 시스템을 적용, 경비를 대폭 절감시켰고 그 혜택을 고객들이 직접 느끼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찰>서3/01/김은지
전 개인적으로 해운대에 씨클라우드호텔을 자주 이용합니다. 친구의 생일파티라던가 크리스마스 망년회같은 기념일에 친구들과 종종자주 룸에서 파티를하곤하는데. 그중 작년 여름에 씨클라우드에 생긴 회전초밥 전문집이 생겼다는 말을듣고, 친구와 우연히 가서 식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이 초밥을 좋아해서 갔는데. 기대이상으로 맛과 서비스가 좋아서 꼭 한번더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주위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육류쪽으로는 외식이 발달되서 자주가게 되고, 지역이 바다가 있는 부산이라 회전문집은 많지만 초밥전문 특히 회전으로 되어 가볍게 먹을수있는곳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선 손석민 대표의 아이디어가 참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가까운 서면이나 번화가에 나가면은 한두군데정도 회전초밥이 많이 생겨 즐겨찾는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회전음식전문점. 스시나. 육류 쪽으로도 외식업이 발달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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