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吉의 Freedom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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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일만 있었으면 (611)
'용산철거민참사'가 344일 만에 협상타결을 보았다며 이것이 나라의 희소식이라고 전해집니다. 그 참사는 왜 일어났으며 어찌하여 1년 가까이 끌고 또 끌었으며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전혀 밝혀지지도 아니한 채 그 참사는 타결이 지어졌다니 도대체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참사에 희생된 유족들에게는 위로금 35억이 지불되게 되었고, 미루고 또 미루었던 사망자 다섯 사람의 장례식도 오는 1월 9일 치루어 지게 되었다니 희소식인 것은 사실이지만 어쩐지 뒷맛이 개운치가 않습니다. 밝혀질 것이 밝혀지지 않고 수술을 하다말고 덮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 때 목숨을 잃은 젊은 경찰관 한 사람에 대한 위로금은 얼마나...
★ 정월초하루의 기도는 (612)
기도를 하셨습니까. 새해를 시작하면서 무슨 기도를 하셨습니까. 중국 공산당은 무슨 기도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통적으로 중국인은 "새해를 맞아 재물이 늘어나게 하여 주소서"라는 기원을 합니다. 공자님은 그런 기도를 가르치지 않고 "네 몸을 다스리고 집안을 바로잡고 나라를 추스르고 온 천하를 편하게 만들라"고 일러주었습니다. 부처님은 "모든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하셨으니, 모든 불자들의 기도는 그런 내용일 것이라 믿습니다. 예수님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고 명하셨으므로 모든 기독교인들의 기도 속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기 위하여 정직한 삶을 살게 하소서"라는 소원이 담겨져 있을 겁니다. 사냥과 고기잡이로 연명하던 우리들의 조상...
★ 간첩을 잡지 않고는 (613)
★ 종교가 없는 나라 (614) |
南信祐의 nk-proje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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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正日은 듣거라!
金正日아, 이 세상 고금동서를 다 돌아보아도 네 놈같이 잔인하고 악독하게 기획적으로 자국민을 긴 세월 대량학살한 독재자는 한 놈도 없었다. 네 애비 金日成이도 잔인하고 악독해서 60년 전 전쟁을 일으켜 한민족을 죽게하긴 했지만, 네 놈같이 평화시 자국민 3백만을 굶겨 죽이지는 않았다. 우리 한민족이 어쩌다가 너같이 못된 놈을 만나서 수십 년간 공포와 기아와 고문과 치욕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7천만 한민족이 네 간을 꺼내 씹지 못해서 한이고, 네 놈이 무고한 백성들에게 저지른 악행을 그대로 네 놈에게 베풀지 못해서 한이다. 지난 주 성탄절에 남들은 모두 즐거운 축제 기분이었는데, 네 놈을 만나러 한 청년이 웃통 벗고 두만강을 건넜다. "정치범수용소를 해... |
孫忠武의 Insid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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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새해, 지구촌에는 어떤 사건들이 일어날 것인가? (박주선 기자)
(워싱턴) 파키스탄, 베네주엘라 군사 쿠테타 가능성…유럽 금융위기.. 카스트로 사망, 쿠바는 미국과 급진적 관계개선.. 이란 제재는 강화 : 2010년 지구촌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며 어떤 사건이 발생할까?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그런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영국 언론들이 분석 보도한 2010년 지구촌에 예상되는 사건은 이런 것이다. 2010년 유럽은 2차 금융위기를 맞을 우려와 함께 프랑스와 영국 독일은 인종차별 문제로 머리를 싸맬 사건이 벌어 질 수도 있다. 그러나 남미 브라질은 중국을 추적하는 경제성장으로 제2의 중국 소리를 듣게 될지도 모른다. 유럽 국가 중에서도 특히 정부 재정적자 규모가 큰 스페...
★ MB, 신년국정연설 "시야는 넓게, 일은 탄탄하게" (취재부)
(서울) 정국 운영 자신감, "더 큰 대한민국의 길을 활짝 열어야… 국운 융성 호기 적극 활용" : 2010년 경인년(庚寅年) 백호(白虎)의 해를 맞이하는 새해 출근 첫날부터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李明博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신년 국정연설을 발표했다. 이날 TV 생중계를 통해 20여 분간 방영된 국정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지금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며 "성숙한 세계국가의 꿈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고 이 흐름을 계속 타고 나아가야 한다"면서 "세계의 변화를 대한민국의 위대한 변화로 만들어야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국운 융성의 호기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더 큰 대한민국의 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의욕을 밝힌 그는 새해 국정에 대해...
★ 美 해군연구소ㆍJWK 핵 과학자들을 잡아라, 강대국가들 눈독 (孫忠武) |
趙甲濟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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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급 탈북자, "김정은 후계자說은 소설이다" (趙甲濟)
"金正日이 확정한 것을 김영남이 뒤집는다는 게 말이 되나" : 국내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金正日의 3남 정은이 노동당 창당 65주년인 올해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후계자로 공식 추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세종연구소의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이 주장했다고 한다. 정 수석연구위원은 세종연구소의 '정세와 정책'(2010년 1월호)에 실린 '2010년 북한 정세 전망'이란 글에서, "현재 북한의 권력은 金正日 60%, 김정은 30%, 그리고 장성택(당 행정부장), 김영춘(인민무력부장), 오극렬(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리제강(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등 金正日 측근 10%씩 나눠 갖고 있다는 평가가 북한 내부에서 나올 정도"라며 "김정은은 노동당의 과장급(남한 정부의 국...
★ 민노당 이정희 의원이 가장 돋보인 의정활동을 했다는데... (金成昱)
한나라당의 비정상성 보여준 또 다른 사례.. 이정희 의원의 12월30일 활약(?) 모습. 영상과 사진 : 국회의원 보좌진 200명이 2009년「가장 돋보인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으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이원을 선정했다. 李의원은「여성의원 중 가장 돋보인 의원」분야와「가장 일하고 싶은 의원」에도 朴槿惠 한나라당 전 대표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스포츠서울닷컴>과 <리서치PR>이 공동으로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친박연대 무소속 등 국회의원실 비서진 200명을 대상으로 12월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리서치PR>이은영 기획실장은『국회 보좌진은 한국정치의 숨은 주역이자... 주 편집 : 이정희 사진과 동영상 포함
★ 2009년 베스트 동영상 10 (참깨방송) |
池萬元의 System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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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해리티지재단 보고서 "광주사태 재조명" (번역 및 원문)
1985년 9월16일자 헤리티지 재단 아시아 연구센터에서 발행한"남한의 광주사건 재조명"(south korea's kwangju incident-revisited)은 소요 첫날부터 뜬소문이 돌아다녔다고 기술하고 있다."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을 죽이러 왔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첫날에는 사람들이 상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40명이 죽었다는 소문이 퍼졌다. 金大中씨가 처형됐다는 소문을 들은 시민들도 있었다. 신군부가 군인들을 흥분시키기 위해 며칠씩 밥을 굶긴 후 마약을 투여해 가지고 광주로 보냈다는 소문도 떠돌았다. 바로 이런 유언비어를 들은 시민들이 흥분하여 시위에 가담했던 것이다. 5월20일, 폭도들은 시청과 TV방송국에 불을 질렀다. 강제 징발한 택시와...
★ 한국 최고수준의 노동운동가 이정로(백태웅)가 본 광주사태
월간 노동해방문학 1989년5월호 특집에는 "광주무장봉기의 지도자 윤상원평전"(박노해)과 "광주봉기에 대한 혁명적 시각전환"(이정로)이라는 제하의 글이 나란히 실려있다. 이정로라는 이름은 필명이며 원래 이름은 백태웅이다. 그는 서울대 학도호국단 총학생장 출신으로 위장취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노동자 해방의 선도자이며 많은 '노동지'들에 기고를 하는 문필가로 알려져 있고 많은 책을 냈다. 98년12월05일자 신동아에는 '이색대담' 이라는 제하에 '백태웅 VS 한인섭 서울대 교수(형법학)'와의 대담 내용을 이렇게 풀어갔다. "백태웅씨는 나의 고등학교, 대학교 같은 과 4년 후배다. 때문에 그가 살아가고 변화해가는 것을 누구보다 잘 지켜볼 수 있었다. 그러나 84년 이후 만남...
★ 金正日에 충성맹세한 46개 언론사 사장 리스트 |
國民行動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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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수도권 지방선거서 全勝한다! (梁榮太)
대통령 지지도 50%이상이면, 야권 단일화해도 한나라, 절대 승리한다. 친노친김 매체나 좌파매체는 어김없이 금년 6월에 치러질 수도권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 할 것이라고 대대적으로 예측 선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것은 자기들이 통계의 조작성을 통하여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을 그 근거로 삼고있는것이다. 이들 좌파매체 들은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졌을 경우 서울시장 선거에서 뒤집혀 민주당이 역전승 할 수 있고 수도 서울의 14개 기초 단체중 12개 지역에서 모두 야권 단일화가 이뤄지기만 한다면 한나라당이------- 전패한다는 비약적 결론을 이끌어 내고있다. 참으...
★ 사상최대의 暴雪로 시작한 호랑이 해 (趙甲濟)
기상청이 全知全能한 하나님이 되지 않는다고 신경질을 부리는 이들이 사는 나라이지만, 오늘은 모든 추한 것들과 모자라는 것들을 덮고 美化해주는 눈이 내렸으니 좀 너그러운 마음이 되었으면 한다 : 오늘 서울에 내린 눈은 오전 11시 현재 24cm로서 41년 전인 1969년 1월28일에 서울에 내린 25.6cm를 곧 넘어설 것 같다. 사실상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첫날이 사상최대의 暴雪이다. 광화문 일대도 人跡이 드문 都心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사람들의 표정은 밝았다. 눈은 사람을 들뜨게 만든다. 오늘 눈은 습기가 적어 쌓인 눈을 밟아도 잘 미끄러지지 않았다. 사무실까지 걸어오면 한 시간 거리에 집이 있는데 오늘은 마을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오니 한 시간 걸렸다...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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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남북정상회담? 장소보다 콘텐츠가 문제" (이길호 기자)
"늘 남쪽에서 목 매던 상황 바뀌어 긍정적" : 李明博 대통령은 4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 "콘텐츠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연설을 마친 뒤 기자동인 '춘추관'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약식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장소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면서 "나머지는 협상하기에 따른 것"이라며 "그래도 정상회담은 늘 남쪽에서 목이 매여야 하던 상황이 바뀌었으니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북측 신년사설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욕설이 빠지는 등 변화를 보였다는 지적에는 "욕 않은 것만 봐도 조금 발전이라고 봐야 한다. 긍정적 변화의 일부분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북측 신년사설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욕설이 빠지는 등...
★ 탈북동포들"남한 언론, 北 사기극에 넘어가" (온종림 기자)
신년 공동사설은 "화폐개혁에 분노한 국민 달래려는 것" 일방적인 한국변화만 요구.. "남한 분열책동 안보이나?" : 북한이 지난 1일 공동사설을 통해 발표한 신년사를 두고 획기적인 남북관계 변화의 기대감을 갖는 속에서 탈북동포들은 "북한 정권을 잘 모르는 남한 언론의 호들갑"이라는 냉정한 시선을 보였다.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허광일은 3일 "북한 신년사는 金正日의 거만과 노동당의 간교함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특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자'는 제목이나 핵심사상에는 약발이 다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사기극의 범위를 남한과 국제사회에까지 확대시킴으로 깡패국가의 이미지를 벗어보려는 교활성까지 포...
★ 1.4후퇴 59주년, 그날 한강은 꽁꽁 얼었다 (염동현 기자) |
News an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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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의 국가, 李會昌의 지역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
6년 총리 지낸 JP 수도분할 반대, 5개월 지낸 昌은 논리 바꿔 : 사상 처음으로 충청도당을 만든 이는 김종필(JP)이다. JP의 新민주공화당은 1988년 총선에서 35석이나 얻었다. 이후 2004년 은퇴할 때까지 JP는 충청도의 맹주였다. 지금은 李會昌 자유선진당 총재가 정치적인 領主다. 그는 총선ㆍ지방선거 공천권을 쥐고 있다. JP는 아무 권력이 없다. 그러나 정신적인 영향력에서 JP는 사라지지 않았다. JP를 쉽게 잊을 수 있는 충청도 사람은 많지 않다. 李會昌에게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가 없지만 JP에게는 있다. 李會昌은 "딱하다"라고 하지만 JP는 "딱혀"라고 한다. JP와 이 총재가 세종시라는 국가의 진로를 놓고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JP는 행정부 분할은 안 된다며 세종시 수정을 찬...
★ 庚寅年 범띠 해에 붙여 (이영성 전 연합뉴스 관리국장)
100년 전 虎患 악몽 떨치고 세계 향해 포효하는 한해 되길 : 예로부터 정초가 되면 그 해의 띠동물이 지니고 있는 상징적 의미로 한 해의 운세를 점치는 풍속이 있었다. 2010년은 庚寅年으로 범띠 해다. 게다가 60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백호의 해'라 하니 경인년이 무척 상서로운 해인 듯이 느껴진다. 범띠 태생은 일반적으로 통솔력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하며 의협심이 많은 것으로 얘기되고 있다. 범은 곧 호랑이다. 호랑이는 한자로 범 虎.자와 이리 狼자를 쓰니 범의 한자어인 셈이다. 寅은 12지신상 가운데 세 번째 동물로 시간으로는 새벽 4시, 방향으로는 동북쪽을 가리킨다. 특히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 4신 가운데 백호는 서쪽에서 오는 모든 액운을 막아주는 벽사의 힘...
★ 기후변화에 무력한 인간들 (김재윤 기자) |
Dai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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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의 화력 마비전과 金正日의 위장 테러전
(박재목 칼럼) 신년사설 농간 빠지지 말고 비상안보체제 강화.. 행간에 숨은 위장테러 분석.. 선제적 재난안전으로 대비해야 : 2010년 새해 지구촌 이슈는 금융난국 회복에 따른 무역과 자본분쟁, 근본주의 이념과 종교 갈등으로 인한 WMD(대량살상무기) 테러, 북한과 이란 핵무장 등 전술핵의 확산, 남아공 월드컵, 상하이 엑스포, G-20 서울 정상회의, 지구온난화와 멕시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오바마 리더십 회복과 중국의 정치격변 등이 될 것이다. 여기에 G-2 주도권에서 밀려 난 러시아와 일본의 몽니가 따를 것이고, 테러리즘 대처의 국가과잉과 인권 소홀, 태풍ㆍ쓰나미ㆍ지진ㆍ가뭄 같은 거대한 재해재난...
★ 이상돈 "MB 세종시 논란으로 朴槿惠 도와줘" (이충재 기자)
"박, 세종시 문제로 4대강 문제에 비켜가면서도 영향력 과시" : 보수성향 학자로 '4대강 사업 저지 국민소송'을 이끌고 있는 중앙대학교 이상돈 교수는 2일 "4대강 예산이 정부 원안대로 통과된 것과 관련해 의석에서 밀리는 민주당이 할 만큼 했다고 본다"면서 "타협하지 않고 다수결의 위력에 패배한 것이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民意를 배반한 그 '알량한 다수결'은 법원과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여야가 4대강 예산을 타협할 것 같은 보도가 있었다. 보의 숫자를 줄이고 준설을 낮게 하는 방안으로 타협을 하자는 것이었다"면서 "하지만, 그것은 '대운하를 하지 않는다'는 선언을 하자는 김형오 국회의장...
★ 일로영일(一勞永逸)이 방기곡경(旁岐曲逕)에 길을 묻다 (나기환 정치부장) |
The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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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金正日 심판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
(도희윤 반인도범죄조사위 공동대표) 金正日 ICC 제소, 북한 인권운동에 큰 반향 : 60년만에 찾아온 백호의 해에 지난해의 감동적인 사건을 기억하면서 2010년에는 북한 인권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2009년에는 북한 반인도범죄 피해자들과 북한인권운동에 헌신했던 사람들 그리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사회단체들이 모여서 "金正日을 국제형사재판소로, 북한주민에게 자유를!" 이라고 외침으로서 북한인권의 이정표를 만든 역사적인 한 해였다. 그러한 결과로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찰국이 공식적으로 발급한 북한 金正日 정권의 반인도범죄 제소장에 대한 접수증(OTP-CR-946/09)이 나오게 되었다. 북한인권운동...
★ 北, 공동사설 발표 하루만에 '주민동원' 시작 (沈陽 = 정권호 특파원)
2일 '거름생산 전투' 돌입… "중학생ㆍ노인도 1일 30kg 과제" : 북한은 지난 1일 발표한 신년공동사설 관철을 위해 2일부터 거름생산 및 유휴자재 확보를 위해 전 주민들을 동원하고 있다고 북한 내부소식통이 전해왔다. 북한은 올해 공동사설에서 경공업과 농업을 主功전선으로 채택하며 당조직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와 통화에서 "설날인 1일 하루만 휴식하고 2일부터 새해 첫전투가 시작됐다"면서 "어른은 1인당 매일 거름 50kg씩 주변 농촌에 가져다 바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11세이상 중학교 학생들은 1인당 30kg씩 학교에 바쳐야 하고, 60세이상 노인들 역시 1인당 30kg씩 동사무소에 바쳐야 한다"면서...
★ 北, 올해도 '150일 전투'식 동원 운동 펼칠까? (양정아 기자) |
獨立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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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당 점거 전철연 간부 기소 (류현태 기자)
검찰 "전철연 간부 노모씨 등 9명 불구속기소" :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유호근 부장검사)는 지난해 1월 용산참사 발생 현장이었던 남일당 건물을 점거해 재개발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전국철거민연합회 간부 노모(52,여)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용산참사 발생 후 2월부터 4월까지 서울 용산구 남일당 건물을 불법으로 무단 점거해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를 차리고, 재개발 사업을 위해 건축폐기물을 운송 중이던 화물차의 진입을 막는 등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5월20일 건물 내 전철연 회원들에 대한 경찰의 해산 시도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여경 3명을...
★ 北 신년사에 추임새 넣는 南 매스컴 (백승목 컬럼)
앵벌이용 비난 자제를 대서특필하는 언론에 영혼은 있는 건가? : 金正日이 2010년 1월 1일 '관영언론'인 노동신문, 인민군신문, 청년전위 3개 기관지 공동사설형식으로 "당창건 65돐(돌)을 맞는 올해에 다시 한 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자"는 장황한 신년사를 발표 하였다. 金正日이 신년사란 것을 발표하자 대한민국 공 민영 매스컴이 모두 나서서 일부는 자체취재 기사를, 일부는 연합통신 인용기사를 통해서 '실황 중계방송' 하듯 소란을 떨고 있다. 조선일보 : 北 신년사설, 韓ㆍ美 비난 한 줄도 안 써 중앙일보 : 북한 신년 공동사설, 남한 당국 헐뜯는 표현 한 줄도 없었다 동아일보 : 北 신년 공동사설 속 키워드로 본 올해 생존전략 한...
★ 전교조 교사 14명 해임.. 사상 최대 (류현태 기자) |
美國의 소리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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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영국, 테러 위협 대비 예멘 대사관 폐쇄 (김은지 기자)
미국과 영국은 일요일 계속되고 있는 테러분자들의 위협을 지목하며 예멘에 있는 자국 대사관을 폐쇄했습니다. 이번 대사관 폐쇄 조치는 미국과 영국 두 나라가 예멘 정부의 대 테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지원하기로 한 다음에 취해진 것입니다. 예멘 주재 미 대사관측은 웹 사이트를 통해 지난 성탄절 미국 디트로이트로 향하던 미국 항공기의 폭파를 시도했다 실패한 알카에다 그룹의 아라비아 반도 지부의 위협이 있어 대사관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항공기 폭탄 테러의 용의자인 나이지리아인은 미국 관리들에게 자신이 예멘에 있는 알카에다 지부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사관 폐쇄조치는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미 중부군 사령관이 예멘의 수도 사나를...
★ 북한 신년 공동사설, '대화로 평화체제 비핵화 실현' (김환용 기자)
북한은 새해 첫 날을 맞아 발표한 주요 관영 신문의 신년 공동사설을 통해, 미국과의 관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또 대화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의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습니다. 조선중앙TV 입니다.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체제를 마련하고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의 입장은 일관하다." 공동사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데서 나서는 근본 문제는 조-미 사이의 적대관계를 종식시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입장은 지난 해 12월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 특사의 방북으로 이뤄진 미국과의 양자 접촉을 토대로 올해 평화체제와 비핵화 논의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 '북한 신년사설 긍정적' - 브루킹스연구소 박선원 박사 (백성원 기자) 주 편집 : 6분 오디오 포함 |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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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빨갱이정당인것은 세계 70억이 아는사실!
(빨갱이척살) 요즘 불경기라 먹고 살기 힘들고 집값이 너무 올라 집도 마련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민주당은 그런 서민들을 위해 어떤 대안도 내놓지 않고 오직 예산안 반대와 4대강 반대 그리고 노동법 반대로 대한민국 망하기만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것들이 과연 국회의원들인가? 민주당 같은것들이 과연 서민을 위한것들인가? 절대 아니다. 대한민국을 망치려한다. 한나라당이 오히려 서민을 위해 생각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법안을 통과하는것이지 민주당은 전혀 그런 대안도 내놓지 않고 오직 과거사에나 얽매이고 대북지원이나 떠들고 자빠지고 있었다. 민주당이 하는 꼬라지는 서민을 무시하고 표가 필요할때...
★ 2010년 부추연의 10대 과제 (부추연)
1) 수질, 매연 등 공해 퇴치 2) 사회 질서 바로 잡기 3) 총파업 근절 4) 공직자 부패 척결 5) 강력범죄(폭력, 마약 등) 의 근절 6) 국회의원 수 50% 줄이기 7) 국회의원의 의사당 점거, 난동 근절 8) 좌파 척결 9) 북한 살인마 정권 종식 10) 金大中 비자금 회수...
★ 정부내 향우회,동문회 등을 타파합시다! (박근우) |
자유북한방송 F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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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신문, 신년 첫 논평서 '발걸음' 언급 (오주한 기자)
"빛나는 내일을 맞이하는 강력한 발걸음" 김정은 후계구도 가시화될 듯 : 북한이 1일 선군정치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장문의 논평에서 후계자 김정은을 암시하는 '발걸음'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 날 논평에서 "빛나는 내일을 맞이하는 강력한 발걸음이 사람들의 심장을 격동시켜 들끓게 하는 승리의 오늘"이라고 주장했다. 발걸음은 김정은을 상징하는 노래의 제목이다. 북한 최고의 작곡가로 평가받는 보천보전자악단의 리종오가 작사와 작곡을 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노래는 "척척 척척척 발걸음/ 우리 김대장 발걸음"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걸음은 金正日의 지방 현지지도에서 공...
★ 신년사를 통해 거듭되는 북한의 헛 소리 (freenk 자료)
지난해 2월 본 방송국이 입수한 북한의 "학습담화자료"의 내용을 다시 살펴보노라면 저들의 공동사설이 얼마나 허황된 구호와 선동으로 일관된 것인지를 잘 알 수 있다. 올해 북한 신년사의 기만성과 어떻게 대비되는지를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자료"원문을 소개한다. 위대한 령도자 金正日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전후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때처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진군의 나팔을 불며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킬데 대한 새해공동사설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그 관철을 위한...
★ 북한 신년사, 탈북자들은 이렇게 본다 (freenk) |
조선일보 NK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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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화폐개혁은 '신흥 돈주' 세력말살이 목표'
(월간조선) 북한 내부 소식통들은 이번 화폐개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계층이 '신흥 돈주(기업가)' 세력이라고 말했다. 신흥 돈주 세력은 지난 2002년 7.1 경제조치 이후 중국과의 무역을 통해 100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면서 등장했다. 북한 당국은 이들이 1000명 내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돈주들은 중국의 물건을 차떼기(대형 트럭으로 대량의 물건을 들여오는 것)로 가져와 북한의 도매상들에게 배분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거액의 북한 돈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이 세력은 金正日 측근 및 군부와 사적인 관계를 맺고 권력을 등에 업어 큰 돈을 벌어왔다. 일종의 정경유착 관계를 형성한 것...
★ 北, 새해 벽두 '새별' 강조.. 후계 암시? (연합)
북한의 언론들이 새해 첫날 새벽의 자연현상을 소개하면서 김정은(金正日 국방위원장의 3남)을 암시하는 '새별(금성)'을 유난히 강조해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2일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 관측'을 인용, "새날의 여명이 밝아오기 전까지 백두산의 하늘가에서는 온 밤 환한 보름달이 떠 시정이 기상학적으로 제일 밝은 10등급을 기록했고, 해 뜰 무렵에는 '새별'로 불리는 금성이 천지상공에서 유난히 밝은 빛을 뿌렸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작년 1월 후계자 내정 이후 그에 대한 첫 찬양가요 '발걸음' 등에서 '김 대장'으로 지칭됐지만 생모 고영희가 살아 있던 2004년까지는 '새별 장군'으로 불렸고, 일부에서는 아직도 이 호칭을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북한...
★ "한국 통일비용 최대 5조달러" (연합)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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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로영일(一勞永逸)'? (손호철 칼럼)
반MB, 반신자유주의 투쟁으로 긴 안락 누리자 : 연말, 연초의 긴 휴가를 잘 지내셨는지요? 2010년을 맞아 이렇게 새해 첫 글을 쓰려고 하자, 1년 전 '손호철 컬럼'을 시작하며 썼던 "'2009 명박대첩', 의지의 낙관과 '신발'로 무장하자"는 글이 생각납니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李明博 정부의 '퇴행성'이 노골화되면서 反MB 민주대연합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지만 우리 시대의 주모순은 시장만능의 신자유주의에 대항하는 반신자유주의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해, 반신자유주의 전선에 매몰되어 민주당과의 일체의 연대도 부정하는 좌익소아병, 정반대로 MB악법 저지가 중요하다며 반신자유주의를 포기하는 대동단결론, 이 모두를 경계하고 둘을 결합해 나가야 한다. 나아가 촛불시위가...
★ "2010년은 중국의 해, 그러나 좋은 모습은 아닐 것" (김하영 기자)
크루그먼 '중국의 약탈적 환율정책으로 무역분쟁 격화' 예상 :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미국 등 전통적인 경제부국들이 휘청거린 탓에 중국이 예상보다 빨리 2010년 이전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수출에서도 독일을 넘어서 세계 1위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국제무역학의 대가로 알려진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2010년은 중국의 해가 될 것"이라면서도 "좋은 모습은 아닐 것"이라고 단서를 붙였다. 중국 경제가 급성장하더라도 다른 나라들에 대해 불공정한 방식이기 때문에 '국제 무역분쟁'이 격화될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다. 크루그먼 교수가 특히 초점을 맞춘 것...
★ "하토야마(鳩山)의 '동아시아 공동체' 10년 내 가능" (황준호 기자) |
프런티어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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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행 朴槿惠 신년화두는 '신뢰와 화합, 도약'
(송현섭 기자) 세종시 수정안 발표 앞서 '플러스 알파'의지 재확인(?) : 한나라당 朴槿惠 전 대표가 2010년 새해 첫 화두로 '신뢰와 화합, 도약'을 거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전 대표는 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현지 모 신문 주최로 열린 2010년 대구-경북 신년 교례회에 참석, "올 한 해 우리가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고 또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마치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단 것 같이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전 대표는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올해도 꾸준히 작년에 이룬 여러 일들이 계속 추진되고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모두가 올 한 해 신뢰와 화합, 도약을 위해 한마음이 돼서 뛰고 노력했으면...
★ 진수희 "朴槿惠계, 세종시 원안 고수했지만..." (윤종희 기자)
★ 리더십 부재(?)… 여야, 조기전대론 불붙어 (송현섭 기자)
6.2 지방선거 앞두고 각당 지도부 불신 심화돼 :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여야 각 당의 전당대회가 오는 7월로 예정된 가운데 각당의 지도부 불신이 고조되면서 조기 개최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전당대회는 공히 오는 7월로 잡혀있으나 예산안 처리 후속정국과 세종시 수정논란, 6.2 지방선거 등 최근변수로 당내 리더십에 불만을 표시하는 현역 의원들을 위주로 선거승리를 위한 조기전대 필요성이 여야 공히 제기되고 있는 것. 특히 오는 2012년 차기대선 및 총선판도, 세력구도를 가늠할 수 있는 6.2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승리를 위한 지도체제 재구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우선 한나라당은 야당의 4대강 프로...
★ MJ, 田麗玉과 정치고향 방문...세몰이 신호탄 (윤종희, 이민기 기자) |
Freezo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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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권 3년차 이 대통령 '3대기조-5대과제' 제시
(엄병길 기자) "서민 최우선 '일자리 정부' 될 것" <신년연설> : 李明博 대통령은 4일 "새해 국정을 '시야는 넓게, 일은 탄탄하게' 수행하겠다"며 "국민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여분간 TV로 생중계된 신년연설에서 "2010년이 실질적인 선진일류국가의 기초를 확실히 닦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집권 3년차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글로벌 외교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면서 선진화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친서민 중도실용의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 5대 핵심과제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 2009년 기업ㆍ가계 살림살이 더 나빠졌다 (엄병길 기자)
2007년 이후 대출 연체율 지속적 증가 : 최근 3년간 기업과 가계 살림살이가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영철 의원(한나라당, 강원 홍천ㆍ횡성)에게 제출한 '연도별 가계대출 기업대출 연체율 추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업대출 연체율이 2007년말 0.92%에서 2008년말에는 0.55% 포인트나 급증해 1.47%로 치솟았으며, 2009년말에도 1.56%를 기록하고 있어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제 침체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2007년말 1.0%였던 연체율이 2008년말에는 1.70%로 70%나 급등했으며, 2009년말에도 1.72%를 보이고 있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2007년...
★ 반기문 "UAE 원전 수주 MB 리더십 성과" (김주년 기자) 주 편집 : |
코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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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제 不安定' 증대될 2010년 북한정세 (홍관희 향군 안보교수)
15년 체제위기 누적된 北정권 미래 불투명.. '非常'에 대비하는 우리의 외교ㆍ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통일 대전략' 필요 시점 : 2010년 庚寅年 새해가 밝았다. 2010년은 年代記的으로 의미가 많다. 우선 日帝 침탈 100주년, 한국전쟁 60주년의 의미가 있다. 북한은 2010년을 "당창건(1945) 65돐"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2010 신년공동사설 참조). 한국은 지난해末 400억 달러 原電수주의 歡喜가 채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희망'과 '전진'이 새해 벽두의 화제가 되고 있다.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다. 지난 해 북한은 '강성대국' 건설과 '선군=주체' 格上을 뒷받침하기 위한 2차 핵실험과 3차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면서도, 체제위기가 한발 한발 다가옴에 따라 전격적으로 對南ㆍ對美 유화제스쳐를...
★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전략을 구상하자 (李春根)
북한 급변 사태시 북한 문제를 담당할 가장 우선적인 나라 (stakeholder) 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주변국가 들에게 확실하게 인식 시켜야 : 2010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 지, 그리고 21 세기가 시작된 지 꼭 10년이 지났다. 그러나 10년전 2000년을 맞이하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기대했던 가장 중요한 염원의 하나인 통일은 아직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더욱 부유한 국가가 되려는 꿈도 이루지 못했다. 즉 2010년 한국의 국제정치 및 경제적인 위상은 2000년의 그것과 비교 할 때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지난 10년 동안은 우리나라에게 있어서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를 시간이었다. 특히 2003-2007년 盧武鉉 정부 기간 동안, 경제...
★ 전교조 앞세운 북한의 사상전에서 패배한 대한민국 (이계성 올바른교육 시민연합 공동대표) |
기타 글과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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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주목해야 할 기대주 / ⑩ 웰크론 (매경 최익호 기자)
웰크론(Welcron) "초극세사 세계 1위… 신섬유 프로젝트 수혜도" : '전문화'가 가장 뛰어난 경쟁력이라고 했던가. 저가제품 공세에 휘청이던 국내 섬유산업이 전문화를 기반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특히 기술력을 바탕에 둔 초극세사, 친환경섬유, 나노섬유 등 첨단섬유 부분은 국내 섬유 중소기업의 활약이 눈 부시다. 몇 몇 분야는 이미 국내기업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초극세사 전문기업 웰크론이 주목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산업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발 빠른 투자로 경쟁력을 갖췄다. 2000억~3000억원 규모의 산업용 초극세사 시장 후발주자지만 전 세계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며 1위 기업으로 올라선 것도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
★ 재치 (문화일보)
국회의원 후보가 지방을 돌며 연설을 하고 있었다. 연설 도중에 청중 가운데서 야유를 하던 한 사람이 그를 향해 고함을 쳤다. "당신은 술을 많이 마시죠?" 그러자 그 후보는 즉각 응수했다. "그건 질문이오, 아니면 초청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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