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뒷바퀴결함으로 이번에 사고가 난 내용들은 여러 오너분들께서도 알고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12월27일 차를 출고받은후 정확히 한달후인 1월27일 원인모를 뒷바퀴축끊어짐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1월27일 저녁 9시경...오르막길을 주행하다 갑자기 뒷쪽부터 차가 휙 돌기시작하더니 가드레일을 박고 2미터 깊이의
또랑으로 쳐 박힌 사고였습니다...견적만 무려 1670만원...한달만에 그것도 억울하게 사고가 난것도 홧병이 생겼는데
도대체 이차를 어떻게 수리해서 다시 타고 다닐수가 있겠습니까? 정말 미치겠네여....
사고당시 안전밸트를 착용하고 있어서 그나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허리쪽부상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더 이해가 안가는점은 이렇게 크게 사고가 났는데도 어떻게 에어백 하나 동작을 안할수가
있을까요?...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엄현히 소비자 입장에서 내돈들여 에어백 장착한것인데 이렇게 차가 박살났는데
에어백동작도 안했다는것은 정말 죽으라는 소리밖에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크게 사고가 나도 에어백센서만
비켜간다면 그냥 죽으라는 소린가요? 센서에 충격이 가해져야만 터진다는데 센서쪽만 피해 대형사고가 난다면
그냥 그자리에서 죽는수밖에 없네요? 문제네요...정말 큰 문제네요....소비자 입장에서 이건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
없는 상황입니다...일단 소비자센터에 모든 자료 넘긴상태이구요 신문사와 방송사 언론등...이 모든 사고내용들을
고발할 계획입니다 저와 비슷하게 사고가난 민준홍님과 김현철님...이 두분 역시 상당한 피해를 보신분들인데
확고한 자세로 이 모든 사고의 내용들을 그냥 넘길수 없을것입니다...단지 저만의 사고가 아닌 오너분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르노삼성측의 확실한 대책이 필요할것입니다
사례2
저는 2010년 2월에 sm5 LE를 계약하여 4월에 차량 등록 후 지금까지 2만km 조금 넘게 주행하였습니다.
아래 글을 모두 읽어보셨다는 가정하에....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사건은 2011년 2월 13일 일요일 새벽 6시 경에 발생하였습니다....
종로에서 출발하여 집이 은평뉴타운이라서 집으로 언제나처럼 아무런 이상한 느낌 없이 잘 주행하고 있는데...
집에 거의 다 와서 큰 도로...(편도 3차선/ 버스중앙차로, 1차선, 2차선)에서 저는 1차선에서 주행하다가 갑자기
차가 2차선에 절반정도 걸치면서 차가 멈췄습니다.
저는 시동이 켜져 있었고 엑셀을 밟았을때 이상한 굉음과 함께 차가 나가지를 않았고 제어가 되지 않았습니다.
엔진의 문제나 미션의 문제가 있겠다 싶어서 엔셀 센터에 전화하여... 로우암(로우다이)라는 곳의 파손임을 견인하러 온
삼성의 에이카 견인 기사님으로 부터 알 수 있었고... 양평사업소로 가면 안될 것 같아서 집 근처라서 저희 집 앞에 견인하여
보관하였고...해가 뜨고 엔젤 센터에 항의를 하였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등 잡소리등의 문제로 양평사업소만 3차례, 성수사업소 1차례를 방문하여 불편은 겪었으나 정붙이고 만족하
면서 타고 있었는데.... 성수사업소는 2011년 2월 8일 수요일로 타이어 위치 교환등의 서비스등의 점검을 받기까지한 상황입니다. 르노삼성으로 바로 입고하여 점검을 받는 것은 공정하지않다고 생각하여... 제 처리 담당자에게 전하여 제3자의 장소인 공업사에서 사고의 경위를 파악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집에서는 좀 먼거리지만 관악구의 어느 공업사로 방문하였습니다.
르노삼성의 양평사업소의 윤XX 실장과 같이 점검하였습니다.
윤 실장이 저희 집 앞에 세워둔 차의 외관상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사진으로 찍어서 연구소에 보낸 결과...
휠에 난 기스들을 기반으로 외부의 충격에 의한 것이라는 회사의 결함이 아니라는 쪽으로 몰고 갔습니다.
직접 만나서 공업사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던 점으로 그에 대한 내용은 젤 위 사진에 그대로 적어놓아서 참고 자료로 확보한
상황입니다. 공사 사장님의 말로는 일시적인 충격에 의해서는 차의 외관상 차나 큰 물체와 충돌한 흔적이 없으며 휠에 난 기스등이 있긴 하나 일반적인 수준이고 휠에 난 기스들의 충격들이 로우다이를 파손하여 심각하게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낼 것으로 생각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서비스 정신이 어떻게.... 저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무사해서 그런걸까여? 죽을 뻔한 상황이었음에도... 외부적인 충격에 의한 운전자의 과실이라는 말로만
응대를 하고 저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거나 미안하다는 느낌은 1%도 받지 못했습니다...
여기가 한국이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런식으로 응대를 하면서 르노삼성이 얼마나 잘 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르노삼성자동차, '품질신화' 무너지나?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한 준중형 신형 'SM3'를 리콜한데 이어 중형 세단 '뉴SM5'에도 변속기 결함이 발견돼 르노삼성의 품질신화에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특히 이들 차종은 올해 르노삼성 내수 판매의 76%를 차지하는 주력차종이어서 품질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뉴SM5의 변속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출시 초부터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주행성능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동호회원들과 일반 고객들은 "언덕길을 올라갈 때 차가 힘을 받지 못하고, 한 번 덜커덩거린 뒤 올라간다" "차가 막힐 때도 이 같은 현상이 심해 어지럼증이 발생했다"며 게시판이나 영업소 등에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뉴SM5는 핸들 아래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소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환불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 여기에 변속기 결함까지 발생해 시장조사기관 '마케팅인사이트'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르노삼성의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첫댓글 우리 회원 중에도 이차 타는 사람있죠~~ 주의요망~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