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 16일 - 9월 21일
파파타이라 캠핑장 도착....
야리사와 롯지 도착....
야리사와 롯지 도착,
아침에 출발한 야리가다케 산장에서 5.9 km 내려왔고,
현제 시간은 10시, 3시간 걸렸다.
여기서 20분 정도 쉬다가 10시 20분에 4 km 떨어진 요코오 산장을 향해 출발한다....
요코오 산장 도착,
여기 고도는 1620 m,
지금 시간 11시 40분,
여기서 30분 정도 휴식하는데....
어제 만났던 54살 이문* 씨(맨 좌측)를 만난다.
그리고 도쿄사는 한국인 부부도 만나고,
한국인 넷이서 사진 한장 담고,
이문* 씨는 어제 파파다이라 캠핑장까지 내려와서,
비를 피할 수 있는 처마 밑에서 밤을 보내고,
오늘 아침에 여기 요코오 산장에 와서 젖은 장비와 옷가지를 말리고 있었다.
여기 요코오 산장에서 가미코치까지는 10.3 km 남았다....
도쿠사와 롯지를 지나고....
아름다운 연못이다.
자연이 스스로 만든....
묘진이케 연못 분기점에 있는 가게앞에서 30분 정도 쉬면서 원숭이들도 보고,
이제 3 km만 더 가면 가미코치, 거의 다 내려왔다....
묘진이케 분기점에 있는 가게앞에서 30분 정도 쉬면서 원숭이들도 보고....
가미코치 버스 정류장 가기 700 m 전에 있는 마지막 캠핑장에 도착,
1300엔을 주고 캠프사이트 하나얻어 내 텐트를 친다....
가미코치 버스 정류장 가기 700 m 전에 있는 마지막 캠핑장에 도착,
1300엔을 주고 캠프사이트 하나얻어 내 텐트를 친다....
텐트를 다 쳐놓고,
이문* 씨와 같이 목욕탕으로 목욕하러 간다.
1인당 700엔....
텐트장 내에 있는 목욕탕에서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씻고,
뜨끈한 욕탕에 들어가 며칠동안 힘들었던 몸을 달랜다....
목욕하고 나오니 몸이 좀 깨끗해보이나....?
목욕하고 나와 이문* 씨가 밥을 해놓아 가져온 몇가지 반찬으로 같이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이문* 씨는 맥주도 5캔이나 먹고, 나도 안먹을 수 없어서 1캔을 같이 먹고....
다음날 아침,
9월 21일 목요일 아침,
이문* 씨와 같이 라면에 밥을 말아 김치와 같이 아침을 먹고,
아침 다 먹고 텐트를 걷을려고 하는데 비가 또 내리기 시작한다.
텐트걷고 캠핑장 레스토랑으로 가서 커피 한잔 씩 사먹으면서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가미코지 버스 터미날에서,
9시 30분 출발 히라유온천행 버스를 타고 간다.
히라유온천에서 다카야마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다카야마에서 나고야가는 버스를 또 갈아타고 나고야 역으로 간다.
이렇케 갔을 때 가미코치에서 나고야 중부공항까지 요금이 6640엔이다.
나고야중부공항에서 마쯔모토 거쳐 신시마시마로 해서 가미코치 올때는 9210엔 들었는데,
다카야마 거쳐가는 버스편이 2570엔 더 싸다. 시간은 30분 정도 더 걸리지만,
첫날 가미코지올 때 마쯔모토를 거쳐 온 이유는,
나중에 남알프스 갈 때 마쯔모토를 거쳐 가야 하기 때문에 좀 알아봐 둘려고 그쪽으로 왔었다....
사진속 왼손에 들고 있는 것은 그동안 모아놓은 쓰레기 봉투,
여기서는 플라스틱통과 캔 종류를 제외하고는 전부 되가져가야한다. 버릴 곳도 없고,
저 쓰레기는 결국 나고야 공항에 와서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