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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iNoKhiO 입니다.
세상에서 글 쓰는걸 제일 싫어하는 여지 없는 공돌이 체질인데다가,
말세 교주님처럼 한턴 한턴 다 기억하며 복기할 재주도 없는지라 글을 거의 안썼었는데
이번에는 허접한 글일지라도 남겨야겠다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지난 1월 21일 (토)에 제 2회 매꼼수배 100개 토너가 열렸었습니다.
제 1회 때에는 공지 랜덤출현에 5분만에 매진되는 빡센 경쟁 끝에 참가했었지만,
이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로 매장인 만큼 따로 사전 참가자를 선정하지 않아도 되서 쾌적했습니다.
들고 참가한 덱은 매꼼수 5화에서도 나왔다시피 "모노그린 울프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램프덱이 손에 잘 맞는다고 생각되고, 현 상황(우리나라)에서도 확실히 할만하다고 판단됐습니다.
지난 주 (1월 14일 토)에 열렸던 낙성대 GPT 고베에서 2R UW 델버에게 지고 다음에 선전했지만
제게 패배를 선사해주신 분이 그 이후 그림처럼 연패 하시는 바람에 OP 최하위로 9등을 했던 아픈 기억이 있기에
델버에게는 지지말자 라는 마인드로 준비했습니다.
덱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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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25
Forest 18
Mountain 1
Rootbound Crag 1
Inkmoth Nexus 3
Kessig Wolf Run 2
Creature 22
Bird of Paradise 4
Llanowar Elves 2
Dungrove Elder 4
여명의 레인저 1
Solemn Simulacrum 3
Thrun, the Last Troll 1
산성슬라임 1
Batterskull 1 (생물은 아니지만, 거의 생물느낌인지라 생물로 분류)
Wurmcoil Engine 2
Primeval Titan 3
Spell 13
Rampant Growth 4
Sword of Feast and Famine 2
Garruk, Primal Hunter 3
Green Sun's Zenith 4
Main Total 60
Sideboard 15
Ancient Grudge 2
Ratchet Bomb 2
Arc Trail 2
Viridian Corrupter 1
Thrun, the Last Troll 1
Tree of Redemption 1
Batterskull 1
Garruk, Primal Hunter 1
독침쏘는 거미 1
Karn Liberated 1
Blasphemous Ac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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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복귀한지 1년밖에 안된 뉴비인지라, 제 생각이 고수님들의 생각과는 틀릴 수 있지만
T2는 하지 않고 아직 리밋만 하는 뉴비 동료들에게
국내에서는 Hot한 케식울프런덱이 이런 것이다 라는 점을 설명드리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랜드 부분의 경우 지난주 GPT고베때에는 19 Forest에 Rootbound 1를 넣지 않고, Mountain 1만으로 게임했었는데
Mountain이 Ghost Quater로 견제 당하니 너무 아파서 Forest를 1줄였습니다.
막상 Forest를 1장 줄이니 미묘하게 초반에 기타 랜드가 많이 잡혀 Dungrove 압박이 약간 약해져
흑색 저주 붙어버리면 바보되는 Inkmoth를 3->2 로 변경할까 생각중입니다.
생물 부분에서는 깔리기만 하면 델버덱에게 정말 큰 압박을 줄 수 있는 여명의 레인저를 1장 메인에 장착했습니다.
1장만 넣더라도 녹제니스가 4장이니 필요할때는 언제든 불러올 수 있었고,
창회님 글에서 볼 수 있듯 델버가 아닌 다른 덱을 상대로도 transform 이후의 Fight 능력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습니다.
스펠 부분에서는 개럭을 메인 4장쓰다가 여명의 레인저 슬롯을 위해 사이드로 1장을 뺐습니다.
그리고 메인 흑녹칼2장이 정말 여러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턴 버드, 2턴 흑녹칼, 3턴 버드에 이큅하고 때리는 날빌이나, UB컨트롤, 그릭시스 컨트롤 상대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지금보다 더 뉴비일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사이드보딩이었고(물론 지금도)
덱리스트를 보더라도 각 사이드보드 카드가 언제 써야되는지 감이 잘안왔기때문에
사이드 보드카드에 대해서는 한장 한장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Ancient Grudge 2
- 굉장히 효율 높은 아티 견제 카드입니다. Flashback으로 두번 쏠수 있다는 것 때문에
웜코일을 죽일 때도 좋고, 미러 매치에서 Sphere of Sun 으로 부스팅하는 덱 견제하기도 좋고
Inkmoth Nexus 죽이기도 좋고, 칼들 견제하기에도 좋습니다.
상대방이 귀찮은 아티를 쓴다 싶으면 채용합니다.
Ratchet Bomb 2
- 델버가 뒤집히면 발비 0이고, Spirit 토큰들도 0이기때문에 델버덱 상대로 좋습니다.
1발비 생물 많이 쓰는 요새 RDW 상대로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Arc Trail 2
- 요새는 많이 줄었지만 일루젼 델버 상대로는 최고입니다.
일루젼들은 타겟지정만 되면 죽기때문에 비록 Acr Trail이 카운터 되더라도 타겟지정으로 인해 1타 2피가 가능합니다.
Gut shot을 넣을지, Arc Trail을 넣을지 고민했는데 효율은 이게 더 좋다고 생각하여 아직 채용중입니다.
다만 모노그린 버전이기때문에 버드가 초반에 찍혀나가면 Red 마나 부족으로 손에서 놀 때도 있습니다.
Viridian Corrupter 1
- ETB 능력으로 나오면서 아티를 깨고 나옵니다.
Ancient Grudge와 비슷한 용도로 쓰지만, 이놈의 장점은 필요할때에는 녹제니스로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Thrun, the Last Troll 1
- 재생, Hexproof, 카운터불가.
설명이 필요없는 컨트롤 찢는 생물.
Tree of Redemption 1
- RDW등 초반에 쏟아부어 상대를 박살내는 덱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카드입니다.
거의 다 죽여놨더니 다시 13점!!
1장밖에 없더라도 녹제니스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Batterskull 1
- 이것 역시 RDW 덱 상대로는 최고.
경계 기능때문에 공방일체에 때리면서 피차고, 막으면서 피차고.
Garruk, Primal Hunter 1
- 개럭의 -3 어빌리티가 내 생물중 가장 높은 공격력만큼 드로우이기때문에
컨트롤과 상대할때 오히려 내가 핸드가 많은 상황을 불러줍니다.
메인에 3장 사이드에 1장 총4장있으므로, 깔자마자 -3써서 자살하더라도
드로우한 카드중에 개럭이 다시 집히는 현상이 많이 일어납니다.
독침쏘는 거미 1
- 델버덱 상대로 야심차게 준비한 사이드보드 (5마나 2/5 Reach에 ETB로 비행 한마리 죽이는)
막상 델버덱 상대할때 한번도 꺼내보지는 못해서 효용성은 미입증되었습니다만..
깔리면 델버덱은 All stop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좀 더 써봐야할듯 합니다.
(말세님은 너무 고발비라 타이밍이 안나올 것 같다고 하더군요)
Karn Liberated 1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사이드보딩 카드.
케식 미러매치의 경우 선공잡은 사람이 엄청 유리하고 칼패턴으로 4턴 녹탄이 떨어지면
거의 이길수가 없는데, 유일하게 역전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발비가 크긴 하지만 컨트롤덱 상대로도 상대 카운터 많이 소모했을때 깔면 게임을 이기게 해줍니다.
Blasphemous Act 2
- 이것보다 200배쯤 좋은 Slagstorm이라는 엄청난 매스 디나이얼이 있지만
모노그린버전에서 1RR은 꿈과도 같은 발비입니다.
WWu 휴먼 상대할때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사이드 보드 카드들을 살펴보았고,
채널 파이어볼 프로형님들 흉내한번 내고자
각 흥행하는 덱을 상대로 제가 사이드보드 하는 법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설명의 의미도 있지만, 지적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것보단 이게 더 나은것 같은데? 등)
VS 델버(꼼트롤)
Sword of Feast and Famine -2
Solemn Simulacrum -1
Garruk, Primeval Titan -1
Wurmcoil Engine -2
Primeval Titan -2
Arc Trail +2
Ancient Grudge +2
Ratchet Bomb +2
Thrun, the Last Troll +1
독침쏘는 거미 +1
8장 out 8장 In
델버덱 상대하면서 현재 제가 느끼는 바는, 생각보다 빠르게 때려서 죽이는 덱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미드레인지로 가면서 Hexproof 생물들을 적극 활용하면 데미지 레이스에 우위를 얻을 수 있고
오히려 델버덱이 소극적으로 방어를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과감하게 6마나 코스트 떡대들을 거의 다 빼고(녹탄 1장은 녹제니스로 불러올 수 있을 때를 위해 남겨두고)
견제카드와 미드레인지 생물을 투입하는 방향으로 사이딩 합니다.
RG 케식의 경우에는 미드레인지 생물이 없고, 공격좀 하려그러면 바운싱되서
생물 견제카드는 많지만 오히려 모노그린보다 더 힘든느낌입니다.
VS WWu Human
Sword of Feast and Famine -2
Garruk, Primal Hunter -3
Thrun, the Last Troll +1
Tree of Redemption +1
Batterskull +1
Blasphemous Act +2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어하는 매치업입니다.
나는 칼패턴 터져도 4턴 녹탄이 핀드헌터에 먹히지만, 상대방 칼패턴터지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상대 1턴 생물이 안나오길 빌고, 나는 액트가 빨리 잡혀서 판쓸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랜드 부스팅이 빨리되서 Dungrove가 공격오는걸 저지해줘야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VS 컨트롤 (UB, Grixis 등)
여명의 레인저 -1
Batterskull -1
Green Sun's Zenith -1
Thrun, the Last Troll +1
Garruk, Primal Hunter +1
Karn Liberated +1
워낙에 컨트롤을 찣으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덱이다보니,
컨트롤덱 상대로 추가할 카드가 많지 않습니다.
우선 불필요한 여명의 레인저와 배터스컬은 빼고 컨트롤 상대 극강 카드인 쓰룬과 개럭을 넣습니다.
카른의 경우에는 UB컨트롤 처럼 무한정 오래가는 게임일 경우에는 넣고
그릭시스경우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녹제니스로 던그루브 한장 더 꺼내오는게 훨씬 좋습니다.)
VS 미러
케식의 경우 워낙 변종이 많아서 정형화된 사이딩이 있지는 않는듯 합니다. (카른은 필수)
아티 부스팅하면 아티 견제카드 넣고, 생물 부스팅하면 생물 견제카드를 넣습니다.
상대방 부스팅을 말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위의 얘기는 모두 후공일때의 이야기이며, 선공일때는 내가 부스팅 빨리 하는게 최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미러매치에서의 성패는 주사위를 이기는게 최고...........................................
제목에 후기라고 적어놓고 덱설명만 잔뜩했으니, 그날 매치업 간단히 얘기하겠습니다.
(사실 게임 세부 내용이 다 기억나지 않기때문에 간략하게 쓸수밖에 없습니다..)
1R 살빠님 UB 컨트롤
덱이 컨트롤 잡기가 굉장히 편한편인데, 살빠님 덱은 뭔지 모를 느낌이 있어서
게임을 길게 끌려가며 컨트롤링 당했습니다.
1게임 - 컨트롤링 당해 패
2게임 -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살빠님과 조금씩 빠른 플레이 하기로 하고
둘다 조급하게 뎅 많이 치다, 승
3게임 - 살빠님 2멀리건...
2R 깡팀 오주현님 UW 토큰즈
1게임 - 처음에 WWu 휴먼인줄 알았으나 갑자기 메인게임에 타임리를 치시더니, 토큰들 경계와 +1/+1 주는 부여마법 2개 등장
다행히 여명의 레인저가 깔린 상황이라 변신 후 Fight로 한마리씩 줄여나가서 승리
2게임 - 타임리와 미드나잇 하운팅 2번의 토큰들에 압살. 패
3게임 - 이쪽 패턴터져서 원사이드 하게 승
3R 맥스팀 정대웅님 그릭시스 컨트롤
1게임 - 대웅님께서 Desparate Ravings, Forbidden Alchemy 등을 쓰셨지만 계속 Land만 Draw되셔서 승
2게임 - 초반 Dungrove 통과되고 Desparate Ravings 쓰신 것에서 올리비아가 Discard되서 승
4R BM팀 미운오리 송지영님 델버
1게임 - 지영님 선공 1턴 Gitaxian Probe로 핸드 보여드리고, 2턴 델버, 폰더
3턴 델버 변신 후 백적칼들고 달려서 패
2,3 게임 - 여명의 레인저의 대활약으로 승
5R 캐나다 Garret 템퍼드스틸
매너도 굉장히 좋고 수계산도 빠른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훈남)
4R에서 오영택님이 Garret한테 지고, 둘이 같이 Garret 너무 잘한다고 얘기하던중 붙게되었습니다.
1게임- Garret 후공. 가장 아름다운 템퍼드 스틸의 패턴을 보았습니다.
1턴 랜드 플레이 후 Memnite, Vault Scirge, Mox Opal 후 Signal Pest (5장 소모)
2턴 랜드플레이 후 Mox Opal 탭해서 Glint Hawk, Mox Opal 올려서 다시 깔며 Glint Hawk,
Mox Opal 다시 깔며 템퍼드 스틸 후 공격. 10점 남음. 쥐쥐.
2게임 - 게임 시작할때 농담으로 굿럭 근데 첫판만큼은 안돼! 라고 하며 시작
1턴 Vault Scirge 깔고, 2턴 Shrine 깔고, 별로 많이 맞지 않으며 순조로운 출발.
Shrine 6개쯤 모였을 때 토큰 깔았으나 손에 들고 있던 Ratchet Bomb으로 처리하고 승
3게임 - 1경기에서 럭을 너무 많이 썼는지 2랜드 스탑..
Spellskite가 있는데 내 생물에 케식 펌핑을 해주는 뎅을 치지만,
Garret도 이미 멘붕 상태인지라 Spellskite가 그냥 맞아서 죽어줌. 승
6R 북두의사나이님 RDW (b가 아주 살짝 터치된)
5승자가 2명인 상황이라 여기서 이긴 사람은 무조건 8강 진출이었습니다.
1경기 - 서서히 맞아서 죽음. 패
2경기 - Ratchet Bomb이 깔린상태에서 마나덫 나옴.
Ratchet bomb 카운터 올려서 마나덫 제거 후 솔렘나오고 다음턴 웜코일.
웜코일을 배신자의 피로 뺏기지만 아직 피가 남아있는 상태라 다음턴부터 웜코일 공격으로 승
3경기 - 1멀리건 후 1랜드였지만, 5핸드로는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킵.
다행히 랜드 잘풀려서 부스팅하고 5랜드때 배터스컬깔지만
유물파괴범에 의해 파괴되고, 2턴에 까셨던 저금통의 적금에 맞아죽음. 패
7R 이지훈님 BG Olando Kessig
7라운드 시작전 스탠딩을 보니 Op가 높아서 지더라도 무조건 8강을 갈 수 있었습니다.
(이지훈님도 Op가 높아서 거의 무조건 진출인 상황이었습니다.)
이 경기부터 말세가 옆에서 피쳐매치를 적기 시작했고, 조만간 글을 올릴 듯 하니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BG랑은 처음 게임하는 것이었는데, 매꼼수에서도 말했듯이 블랙선 제니스에 부스팅 생물들이 쓸려가니
게임운영이 쉽지 않았습니다...
글리싸 누님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나오면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8강에 가게되었고...
8강 원살빠님과의 경기, 4강 정대웅님과의 경기, 결승 김창회님과의 경기를 통해 우승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말세의 피쳐매치 글과, 매꼼수 결승 비디오 피쳐매치로 대체..)
확실히 우승을 하려면 그날의 럭이 따라줘야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대진 자체가 상성이 유리한 덱들과 많이 하게 되었고,
후반 라운드에서는 체력이 딸려서 큼직한 뎅을 치기도 하였는데 럭빨로 승리한듯 합니다.
1년전 10여년만에 복귀할 때 틱톡에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다른분들과 게임할 수 있도록 주선해주신 로비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매직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잊지 않게 1주일마다 자극과 즐거움을 주고
이런 큰대회를 열어주신 박영진님, 원대훈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긴토너로 인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방전되었을때 옆에 앉아서 이상한 메모나 끄적이던,
그것만으로 긴장을 풀지 않을 수 있게 해주었던,
친구 조정우(말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매꼼수 사랑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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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축하드립니다^^ 친구랑 귀가하면서 상준님이 우승했으면 했는데 해내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만약 영택님 만났으면 우승 못했을 것 같아요.. ㅎㅎ
우승축하드려요~ ㅋ 여명의 레인저가 너무 무서웠음 ㅠㅠ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너무 잘봤습니다. 이런글이 자주 올라오면 좋겠어요 쿄쿄
정성스러운 글이라 너무 감사합니다.
상품 사진 추가 했습니다~!
낙성대서 꾸준히 뵈면서 ... 침착하게 매직 참 잘 하신다 ... 느낌 받았었는데 이번 우승 축하 드립니다.
4강 결승 ... 울팀 둘이나 밟으신건 조만간 .. 복수해 드릴테니 기다리시길 ㅋㅋㅋㅋㅋ
피노피오님 우승 축하드립니다^^ 조정우님의 닉 malse가 읽는 그대로 의미였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ㅋㅋ
하이고 우승하신 분이 누구실까 했더니...!!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