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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스크랩 오늘 저녁 밥 반찬은...코다리로...
해나 추천 0 조회 134 09.04.30 23: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코다리파볶음
코다리는 반 건조시킨 동태.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참 좋아요.

참기름과 진간장으로 맛내면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하는데, 비린 맛이 적은데다 소화도 잘 돼요.
 

요리재료

코다리 3마리, 참기름 2큰술, 굵은 파 2대, 마늘 5쪽, 진간장 1큰술, 물엿 2작은술, 소금 조금, 식용유 1큰술, 들깨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참기름에 코다리 무쳐요
코다리는 깨끗하게 마른 것으로 준비해 2∼3cm 길이로 토막 낸 후 가운데 등뼈는 대충 골라낸다.

참기름을 고루 섞어 향과 맛이 배도록 한다.

 

 

 

 

 

 

 

 

 


2. 굵은 파, 마늘 썰어요
굵은 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은 뒤 굵직하고 어슷하게 썰고, 마늘은 도톰하게 저며 썬다.

 

 

 

 

 

 

 

 


3. 코다리 볶아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참기름으로 맛낸 코다리를 넣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볶는다.

 

 

 

 


4. 굵은 파, 마늘 넣어요
코다리가 어느 정도 익으면 굵은 파와 마늘을 넣고 진간장과 물엿을 더한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들깨 뿌려 맛내요
코다리에 간이 잘 배고 굵은 파와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들깨를 굵직하게 갈아 뿌린다.

 

 

Cooking Point

더 맛있게!
코다리는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지만 굵은 파와 마늘을 듬뿍 넣어 볶으면 향이 배어 한층 깔끔하고 은은한 맛이 어느 일품요리 못지 않아요.

마지막에 들깨를 굵게 갈아 뿌려 고소한 향을 더해요.

 

마늘 보관법
마늘은 구멍 뚫린 망에 담아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보관하고, 물기 있는 마늘은 잘 말려서 보관한다.

또 곱게 다져 지퍼백에 평평하게 담고, 젓가락으로 초콜릿처럼 금을 그어 냉동시켜두면, 필요할 때마다 한 쪽씩 똑똑 떼어 쓸 수 있다.

 

 

코다리 된장조림

 

요리재료: 코다리 3마리, 굵은 파 1대, 청양고추 1개, 쌀뜨물 ½컵, 통깨·소금 약간씩

 

된장조림 양념장 : 된장·고추장·청주·물엿 1큰술씩, 간장·다진 마늘 1작은술씩, 참기름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1 코다리는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건진 후에 물기를 닦고 채반에 올려 하루 정도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


2 ①의 코다리를 씻어 물기를 닦은 뒤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자르고 3cm 길이로 토막낸다.


3 굵은 파는 큼직하게 채썰고 청양고추는 반 갈라 어슷하게 썬다.


4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섞어 된장조림 양념장을 만든다.


5 냄비에 코다리, 굵은 파, 청양고추를 담고 ④의 양념장과 쌀뜨물을 부어 중불에서 뚜껑을 덮고 조린다.


6 국물이 반으로 졸아들면 뚜껑을 열고 약불에서 조리다 자작해지면 통깨를 뿌리고 남은 국물과 함께 그릇에

   담아 낸다.

 

 

 

코다리엿장조림

 

요리재료 : 코다리 2마리, 식용유 4큰술, 녹말가루 2큰술, 통깨 1큰술, 쌀뜨물 적당량

 

코다리 밑간 ∥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조림장 ∥ 고추장·고춧가루·물엿·청주 2큰술씩, 간장·다진 마늘·양파즙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코다리는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자르고, 배를 갈라 세로로 이등분한 뒤 가운데 큰 뼈를 도려낸다.

   1㎝ 폭으로 잘게 잘라 쌀뜨물에 담갔다가 씻어 물기를 짠다.


2. ①에 녹말가루를 뿌려 고루 버무린 뒤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3.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조린 뒤 차게 식힌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코다리를 튀기듯이 지진다.
2. ①을 조림장에 버무려 잠시 간이 배도록 둔 뒤 통깨를 뿌린다.


Tip

보통 엿장 조림은 조림장이 뜨거울 때 재료를 넣어 버무리는데, 이렇게 하면 보관할 때 냉장고 속에서 수분이 생겨 쉽게 상할 수 있다.

 

 

 

코다리조림

 

요리재료(4인분)  : 코다리 2마리, 굵은 파 ⅓대, 생강즙 1큰술, 청주 2큰술, 물 ½컵

 

조림장

간장 3큰술, 참기름·설탕·고춧가루·다진 풋고추 1큰술씩, 다진 마늘·다진 붉은 고추 ½큰술씩, 통깨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이렇게 만드세요.(4인분)


▶코다리 준비하기

1. 코다리는 머리와 꼬리를 잘라 내고 뼈를 중심으로 살만 바른 뒤

    먹기 좋게 4cm 길이로 썬다.

 

 

 

 

 


2. 코다리 껍질과 안쪽 살에 칼집을 넣은 뒤 생강즙·청주를 뿌려

    10분 정도 잰다.

 

▶야채 준비하기
3. 굵은 파는 손질해 씻어 4cm 길이로 잘라 심을 빼내고 채 썬다.

 

 

▶조리기

 

4. 분량의 재료를 한데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냄비에 코다리를 한켜 담고 조림장을 고루 바른 뒤 다시 코다리를 담고 남은 조림장을 마저 끼얹는다.

 

 

 


5. 물 ½컵을 둘러 붓고 뚜껑을 열어 조리다가 국물이 자작하게

   남으면 굵은 파채를 얹어 잠깐 뜸을 들인다.

 

 

Cooking Point

 

건강 노트


코다리는 피부에 탄력을 줘요

명태는 버릴 것이 없다고 말할 만큼 좋은 식품이죠.

코다리는 이런 명태를 반건조한 것이에요.

고단백이면서도 지방 함량이 적고, 비타민 A와 나이아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죠.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은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며, 점막이 약해져 생기기 쉬운 감기를 예방하기도 해요.

 

 

 

부추 코다리양념찜

 

요리재료

부추 100g, 코다리 1마리, 다시마(사방 10㎝) 1장, 쪽파 3대, 붉은 고추·청양고추 1개씩, 다시마 우린 물 ½컵

 

찜 양념장 :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맛술 1작은술씩, 생강즙 ¼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부추는 다듬어 씻은 뒤 4㎝ 길이로 썬다.
2 코다리는 물에 담가 해동하고 물기를 닦은 뒤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3㎝ 길이로 자른다.
3 다시마는 젖은 거즈로 흰 가루를 닦고 사방 3㎝ 길이로 자른 뒤 물에 담가 잠시 우린다.
4 쪽파는 2㎝ 길이로 썰고 붉은 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턴 뒤 어슷하게 채 썬다.
5 냄비에 코다리, 다시마, 부추를 켜켜이 담고 양념장을 끼얹어 30분 정도 재운다.
6 ⑤에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중간 불에서 은근하게 찐 다음 쪽파와 고추채를 올리고 뜸을 들인다.

 

 

 

쪽파해물매운찜

 

요리재료 : 쪽파 ⅓단, 굴 200g, 코다리 1마리, 미더덕 100g, 붉은 고추 3개

 

찜 양념장 :

고춧가루 2큰술, 맛술·다진 마늘 1큰술씩, 간장 ½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물 ¼컵

녹말물 : 녹말가루·물 1큰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준비와 손질
쪽파 깨끗이 다듬어 씻은 후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굴·미더덕 각각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코다리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자르고 손질해 3cm 길이로 자른다.
붉은 고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 낸다.


2. 양념장 만들기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찜 양념장을 만든다.


3. 재료 끓이기 냄비에 쪽파를 깔고 그 위에 손질한 굴, 미더덕, 코다리를 얹고 찜 양념장을 끼얹는 방법으로

    켜켜이 안친 뒤 맨 위에 붉은 고추를 얹어 뚜껑을 덮고 끓인다.


4. 양념 끼얹으며 끓이기 어느 정도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국물을 끼얹어가며 간이 배도록 끓인다.

 

 


5. 녹말물로 농도 맞추기 재료가 모두 익으면 마지막에 녹말물을 넣고 재빨리 고루 섞어낸다.

녹말물을 넣은 다음에는 재빨리 섞어요.

오래 끓이면 너무 걸쭉해져요

 

Cooking Point

 

쪽파에는 감기에 좋은 비타민이 많아요
쪽파에는 겨울철 찬 공기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주는 비타민 A와 B, C가 들어 있으며 탄수화물도 풍부해 밥맛이 없을 때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녹색 잎 부분은 따뜻한 성질이 있고 흰 뿌리 부분은 찬 성질이 있는데 뿌리를 달여 먹으면 초기 감기에 효과가 있다.

 

 

 

콩나물미더덕찜

매콤한 양념이 밴 콩나물과 오도독 씹히는 미더덕의 향긋한 맛이 일품이에요.

먹고 남은 양념장에 참기름과 김가루를 넣고 밥을 볶아 먹어도 그만이죠.


요리재료(4인분) : 콩나물 300g, 미더덕 200g, 실파 30g, 풋고추·붉은 고추 2개씩, 참기름 ½큰술

 

양념장 :

붉은 고추 4개, 양파 ⅓개,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간장 3큰술, 생강 ½큰술, 다시마국물 1컵, 쌀가루 3큰술

 

이렇게 만드세요.(4인분)


▶재료 준비하기
1. 콩나물은 콩 껍질을 고르고 뿌리를 잘라 손질한 뒤 깨끗하게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미더덕은 소금물에 살살 주물러 씻어 건진 뒤 이쑤시개로 찔러

    물집을 터뜨린다.

 

3. 실파는 다듬어 깨끗이 씻어 채 썰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빼고 채 썰거나 어슷하게 썬다.

 

 

 

 

 

 

▶양념장 만들기

 

4. 붉은 고추와 양파는 믹서에 곱게 갈아 준비한다.

붉은 고추와 양파 간 것에 고춧가루·다진 마늘·간장·생강 등 분량의 양념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익히기

 

5. 냄비에 손질한 콩나물을 깔고 미더덕을 올린 뒤 물 ½컵을 둘러

    붓고 뚜껑을 덮어 삶는다.

 

6. 콩나물이 익으면 파와 고추를 올린 뒤 ④의 양념장을 부어 걸쭉

    하게 끓인다.

    참기름을 둘러 그릇에 담아 낸다.

 

Cooking Point

 

콩나물은 해물과 잘 어울려요
아귀·코다리 등도 같은 방법으로 찜을 하면 맛있어요.

향긋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미나리가 들어가도 잘 어울리죠.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콤하게 만들어야 맛있는데요,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는 것이 그 비결이지요.

양념장에 녹말가루나 쌀가루를 풀어 걸쭉하게 만들어야 먹음직스러워요.

 

 

건강 노트


콩나물은 피로 회복에 좋아요
콩나물의 단백질은 우수한 식물성 단백질로 다른 콩류에 비해 소화가 잘 되는 형태로 들어 있어요.

콩나물에는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₁도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섬유소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므로 변비에도 효과적이죠.

그밖에 피로 회복·스트레스 해소·숙취 해소 등에 두루 좋은 식품이므로 자주 먹는 것이 좋아요.

 

 

 

 

노가리무침

술안주로 인기 있는 노가리를 튀겨 간장 양념에 무쳐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로 맛내면 칼칼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요리재료 : 노가리 10마리, 오이 1개, 식용유 조금, 소금물 1컵, 튀김기름 적당량

 

소스재료 : 무침 양념장 간장·설탕·참기름·식초 1큰술씩, 통깨 조금

 

이렇게 만드세요


1. 노가리 튀기기

180℃ 로 달군 기름에 손질한 노가리를 넣고 타지 않게 튀겨 기름을 빼놓는다.

 

 

2. 무침 양념장 만들기

볼에 간장, 설탕, 참기름, 식초, 통깨 등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3. 버무리기

튀긴 노가리와 오이를 양념장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 완성한다.

 

Cooking Point

 

무침 양념장은 간장, 설탕, 참기름, 식초 등 맵지 않게 해야 개운해요

Tips


1 오이는 조리 전 소금에 절여요
아삭아삭한 오이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무침, 볶음 등에 넣을 때는 미리 소금에 살짝 절여두는 게 좋다.

조리시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아 조리시간도 단축되고 꼬들꼬들 씹는 맛도 좋다.


2 명태의 종류, 알아볼까요?
명태는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말린 명태는 북어, 얼린 것은 동태, 새끼는 노가리라 한다.

코다리는 명태를 북어로 말리는 중에, 중간 상태로 반쯤 마른 것이다.

명태 중 진부령 일대에서 얼고 녹는 것을 되풀이하면서 말린 황태를 최상품으로 친다.

특히 황태 국물은 술독은 물론 일산화탄소 중독까지 풀어낼 만큼 해독 효과가 뛰어나다.

노가리는 통째로 구워 술안주로 먹기도 하고, 잘게 찢어 무침반찬으로 이용한다.

 

준비와 손질
노가리 방망이로 두들겨 부드럽게 만들어 뼈를 발라 한입 크기로 자른다.
오이 동글동글하게 썰어 소금물에 넣고 살짝 절인 뒤 물기를 꼭 짠다.

 

 

출처:미즈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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