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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0218...역사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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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랭킹전 삼국지속 복수의 화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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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대학살은 진짜 자해행위인게 결국 서주도 못먹고 본질털리고 서주의 민심과 인재까지 모조리 털리고 결정적으로 유비에게 큰 기회를 준셈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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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이 나중에 복수당할까봐 법정을 벌하지 않았다는게 학계의 점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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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입장에선 자신의 권력을 다진거죠. 애초에 조조가 조비에게 굳건한 후계자로 지지해주지 않고, 조식과 계속 경쟁을 시키고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 조비가 권력을 잡았을때 조식편에 있던 사람들은 정적이고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반대세력인 겁니다. 그걸 쳐내는 작업이 영상에 나오는 숙청 작업이었죠. 물론 좀 숙청을 과하게 하기는 했지만 전혀 이해못 할 찌질한 행위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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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서주에 꼬라박았다 놓친 인재들 목록 : 제갈량, 제갈균, 미축, 장소, 제갈근, 보즐, 노숙, 서성, 여대
(보연사도 원래 서주에 살았는데 학살을 피해 여강으로 갔다 강남을 이주했는데 거기서 손제리를 만나 부인이 된 거임)
또 서주대학살로 피난한 서주 백성들은 대부분 형주로 갔는데 몇 년후 유비가 조조를 피해 (비록 퇴짜맞았지만)양양으로 빤스런할때 겁먹은 서주출신 주민들 10만명이 빤스런하는 유비와 같이가는 바람에 번성, 신야 일대는 거의 빈땅이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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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서주대학살은 오죽했으면 장평, 신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대 중국 3대 대학살중 하나로 불리겠습니까. 저런 광기 그 자체를 전략이랍시고 주장하는건 개풀 뜯어먹는 소리 피스 오브 쉣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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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령으로 복수한 여백사도 대단하네 조조가족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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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왕윤은 너무 심하게 숙청감행하다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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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윤이 서량군 포섭한후 이각 곽사 을 이간질하게 해서 이각 곽사 을 죽게 만들면 되는데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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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도 대학살 후로 천하 민심을 잃었죠. 유방도 딱히 착한 사람은 아닌데 비교우위로 인기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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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서주대학살, 적벽대전, 유비는 이릉대전 참패가 너무 뼈아픈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주대학살 이후 민심이 조조에게서 떠나고
수많은 인재들이 유비, 손권쪽으로 간걸 생각하면 정말 미친짓이라고밖에 생각할수없음
그리고 조비는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역시 우리 조비
///님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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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회의 관씨 대학살은 언급된게 촉기 단 하나뿐이라 신빙성이 흐리긴합니다.
물론 반박하는 주석도 없긴한데 그 별걸 다쓰고 믿기 힘들다는 위서에서도 언급안된 대학살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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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조비 조예 이 3대의 능력만 놓고 본다면 중국 역사를 통틀어서 역대급이라 할 수 있음
셋 모두 정치적 행정적 능력이 천재적인 인물이었고 인재보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제갈량도 탄식할만큼 위나라에는 인재가 범람했음
하지만 감정에 휩쓸려 폭주한 대량학살자 조조, 이해할 수 없는 또라이 짓과 망나니 짓을 하던 인성파탄자 조비, 성욕에 휩싸여 기회를 놓치고 자기를 망쳐버린 조예
각자의 커다란 단점으로 인해서 이상적인 군주가 될 수 없었지
위나라가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지만 동시에 몇 십년도 못가서 망하게된 이유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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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상 조조가 저지른 게 가장 크다.
(수만~수십만 규모였으니)
권력을 가진이가 눈돌아가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 누차 역사가 보여주었지만
황건의 난 이후 서주로 많이 피난했던 난민들이 정착해
일시적이나마 안정을 찾았던 백성을
어떠한 이유던지 학살한 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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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대학살부분정말공감합니다..
치세의능신
난세의간웅
아비잃은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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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오자서처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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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삼국지 랭킹전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조 "the 정치적 동물" 비...!
이제 조비가 안 나오면 어색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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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의로운(?) 배신의 애미애비 읎는 우리 여포는 매번 한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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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조조가 도겸의 항복만 받고 평화롭게 서주를 취했다면 제갈량 등 수경선생 라인은
유비가 아닌 조조 인재풀에 더해졌을것이고
삼국이 오래 지속되거나 성립되지도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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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대학살은 그야말로 최악이죠. 조조는 정말 훌륭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감정조절 못하는 모습을 보면 참. 완벽한 사람은 없다 싶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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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는 과연 나올까 했는데 역시나였고 유비의 이릉전투가 1위가 아닌 것에 얼레? 했다가 조조 서주대학살을 생각해보니 아하! 그러고보니 제갈량 포함 형주에 있던 사람들중 그때 도망쳐나온 서주출신 사람들도 많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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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방회는 쓸모없는 복수극이었지요... 방덕만 놓고보면 명예로운 죽음이었지만 방회땜시 절하된 감이 없지않... 아 근데 방덕도 사실 주인이 자주바뀐측에 속하지않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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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덕이 거처간 사람들:마초-장로-조조
여포가 거처간 사람들:정원-동탁-왕윤-유비(이때는 손님으로 형주에 머물렀음)-배신을 거듭하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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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방덕은 배신을 한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한군주에 충성했던 충장~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지않으려나용ㅎ 여포는 뭐... 배신의아이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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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건들면 진짜 너죽고 나죽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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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조비 정들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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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권력앞에 형제자매가 어딨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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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아니지만 조조의 서주 대학살로 제갈량이 서주에서 형주로 떠났다는 추측도 있던거 같네요. 삼국지 최고의 정치 먼치킨을 유비에게 안겨준 한 수가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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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유비는 관우와 장비를 잃었을 때 그 분노와 슬픔이 어떠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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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랑 위연 반쪽짜리 였는데 결국 둘다 새드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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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것도 당한 것도 갚아내는 법정은 어째 오기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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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러고보니 허공의 식객들! 그 ㅎㄷㄷ한 소패왕 손책이란 거물을 죽이고 결국 자기들도 죽었으니 자신들을 후하게 대접해준 허공의 은혜를 갚고 천하의 판도를 바꾼 엄청난 복수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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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는 화신이 아니라 화근임 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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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는 번성전투에서 항복했었던 우금을 볼때마다 비꼬고 조조의 무덤지기로 임명해서 우금이 홧병으로 죽었다라고 들었는데 그런거 보면 사람이 성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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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칙같은 그런 참군인이 휘하 병사들 살리려고.. 어쩔 수 없이
사령관이란 자가 불명예를 감수하고 항복한걸..
조롱한건 역적 악당 인증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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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는 눈은 제갈량 보다는 유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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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의 찌질한 복수라길래 조홍하고 연관된건가 했더니... 솔직히 세상 어느 권력 싸움에서도 진쪽은 크게는 몰살, 작게는 몰락이 당연한 겁니다... 오히려 조식을 바로 안 죽인게 이상할 정도... 오히려 찌질한 복수로 치자면 조홍하고 연관된게 더 찌질하죠... 태자 시절 조홍한테 돈 빌려 달랬다가 거절당하고는 황제 즉위해서 조홍 말려죽인 일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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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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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랑 유비의 삶을 짚어나가면 그렇게 냉정하고 철저할 수 없는데... 두 용 모두 역린이 있었던 거죠. 조조에겐 아버지가 유비에겐 관우 장비가 그랬고. 평생을 냉철한 판단으로 적을 속이고 세를 키웠던 두 영웅이 저런 실수를 했던 게 그들도 사람이었다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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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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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행위도 이해가 되는 게 아빠가 남의 집 들렀다가 그 집 사람한테 죽으면, 누구라도 눈깔 돌아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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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조조가 서주를 공격해서 서주를 점령하고 수뇌부를 죽였다면 평범한 복수극이 됐을텐데 서주에 살고있다는 이유로 서주 백성들을 학살한건 도저히.., 이해 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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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이 이 위치에 오르는데 법정의 공이 매우 크다"= 건드려봐야 좋을거 없으니 적으로 삼지 말자. 라는게 제갈량의 선택 아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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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가장 불쌍한 팔자 TOP 10
0위:백성, 난세라서 온갖이유로 변변한 저항도 못하고 죽어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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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촉빠들은 강유 까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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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가 사랑받는 이유는 수많은 군웅의 존재도 있지만 강유같이 남자의 가슴을 울리는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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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등장하는 명언
"조비같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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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가 비참하게 살해된걸 보면 안타깝지만 조조가 헌제에게 한짓을 보니 인과응보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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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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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한의 멸망은 강유 때문이다.
유선을 죽이지 못한 죄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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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지고보면 제갈량이 유선을 감싸고 돈것부터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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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의 유언에 따라 제갈량은 냉큼 제위에 올랐어야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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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강유가 계속해서 북벌에 실패하여 군권을 뺏어야 한다고 촉의 신하들 모두가 주장할때 제갈량이 남긴 인재이니 그를 믿어주어야 한다며 자리를 지켜준게 유선임
역사라는게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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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죄인 순서 4위 강유 3위 제갈량 2위 조운...1위 유비 ㅅㅂ 왜 만들었어 애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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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팔자 편하게 산 랭킹도 하면 잼있을꺼같아여
유선1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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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가 무리해서 북벌을 시도했다는것도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닌데, 그렇다고 죽치고 앉아만 있으라는건 그게 개소리지. 죽치고 앉아있으면 제갈량급 인재가 1년에 1명씩 나와주는것도 아니고 한 가정에서 10명씩 자식낳아 인구가 위와 대등해질것도 아닌데 가만히 있어서 어쩌라고? 능력있는 사람 그나마 있을때나 뭔가 해봐야지.(강유는 적국의 사람인 종회, 등애도 인정한 인재이자 후반기 촉한의 명실상부 최고의 명장)
심지어 제갈량은 10만명 대리고 7년동안 5번이나 갔는데도 국력 말아먹었단 소리 1도 안듣는데, 강유는 1만명대리고 15년동안 7번정도밖에 안갔음에도 나라 말아먹었다는 소리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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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팔자가 조비를 진짜 싫어하는건 알수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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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본인이 장자방처럼 나라를 설계했고, 소하처럼 나라 재정과 국방력을 키우기만 해도 벅찰을텐데, 한신처럼 군대지휘하진 못했다고봄.. 이역할을 방통이나 서서가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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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죽을때 제갈량이 즉위했어야..
아니 조운이 구출하지 말았어야..
아니 유비가 내던져 죽여버렸어야...
유선...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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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만나면 때리고 싶어지는 인물 top.10도 재미있을듯 합니다.조비,유선,원술,원담,곽도,이곽콤비,원소,한종,미방,하후무,여포,손권,동탁,유종,심배,유장,십상시,뭐 이런 띨띨하거나 바보같은 애들도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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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은 시대를 잘 타고 나야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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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것은 조비랑 원상이 동갑 아니면 한두살차였다는겁니다원상이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려고 구르고 있을때 조비는 견씨랑 쎄쎄쎄하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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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는 더 불쌍한게 유비한테 중용된 이후 기회를 얻지못함
마초의 명성은 일부 지역에선 유비보다도 높았음 게다가 제후출신이라 유비를 주군이라기 보단 자신과 동급으로 봤음 실제 유비를 현덕이라 불렀다는 기록도 있음
현실적으로 그렇게 능력 있고 명성 높고 야심이 큰 인물에게 군대를 맡길 사람은 없을꺼임
그렇게 우리에 같힌 호랑이는 살아남은 유일한 혈육 마대를 잘 부탁한다는 소박한 유언을 남긴채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함
분명 마초의 불행은 본인이 자초한 부분도 있지만 가진 포텐에 비해 너무 아까운 최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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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는 조금 잘못 평가했는데 마초는 자기 목숨을 우선한게 아니라 복수를 우선하였기에 어차피 가족이 인질이라 항복을 하면 복수를 포기해야 되고 또 조조는 알지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죽인다는걸
마초는 선택에 여지가 없는 인물임 조금 불쌍한건 절친중에 지략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없다는게 불쌍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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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불쌍하다 생각하는 인물
문앙
진짜 무력은 조운의 재림으로 평가받을만큼 무쌍찍는 인물 근데 아버지가 배신자 출신이라 제대로된 기회 얻지 못하고 방구석 백수로 살다가 권력싸움에 희생됨 시대를 잘못타고 태어남
고순
무력 지력 인망 충성심 모두 탑티어 근데 주인 잘못만남 큰 공을 세워도 낙하산 배치로 수모만 겪다가도 여포의 충성심으로 항복하지 않고 같이 처형당함
태사자
능력있음 시대잘타고 태어남 주인도 잘만남 근데 단명함 가진 재능의 반에 반에 반도 못쓰고 병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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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사 헌제가 황족으로서(황제로서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는데도, 이놈 저놈들 한테 역여서 인생을 흙수저로 살긴 했네요.. 원담을 낳은 원소도 불쌍하고, 유선을 낳은 유비도 불쌍하고, 조비를 낳은 조조도 불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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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삼국지는 가슴 아픈 사연이 많죠 책을 읽으면서 열번은 던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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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한헌제였지만 마초는 잘 몰랐었는데 마초도 가족들을 다 잃고 불쌍한 삶을 살았었네요 강유도 유선 땜에 비참하게 죽고... 정말 안쓰럽고 불행했던 인물들이 많았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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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
만고의 충신인데 시대와 주인을 잘못만났네!
좋은 주인 밑에 있었다면 천하를 누비는
유능한 신하였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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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는 진짜 몸보다 마음에 화병생겨서 일찍 죽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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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제 진짜 불쌍하네..
유년기 - 하태후 때문에 어머니인 왕미인 사망
9살 - 동탁에 의해 강제 즉위
10살 - 동탁 때문에 강제 장안 천도
12살~16살 - 동탁이 죽으면서 해방되나 싶었다가 이각과 곽사에 의해 장안에 감금.
16살~40살 조조가 이각과 곽사를 몰아내고 구해주는가 싶었지만 허현으로 도읍을 옮긴 후 조조의 꼭두각시로 전락. 권세가 높아지는 조조를 몇 번이나 제거하고자 했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국구였던 동승, 황후였던 동 귀인, 복황후 등이 죽임을 당하고 결국 조조의 반강요로 조조의 딸을 황후로 받아들이면서 완전히 조조의 꼭두각시화.
40살 - 조조가 죽고 조조의 아들 조비에 의해 강제 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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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단명한 인재 TOP10을 하셔도 좋을 것 같고(장수,책사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삼국지 인물들도(전예,고순 등)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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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는 계한의 대장군으로 국방의 임무에 충실했다고본다.다만 녹상서사로서 촉의 내정정치를 크게 관여하지않지 않아 유선주위의 인물들을 신경못쓴게 흠이라면 흠.
결국 유선이 망국의 원인. ㅋ
초주의 입방정에서 시작해 엄청 쫄아서 항복이라니. 중앙군의 병사가 그래도몇만이나 있었는데. 시간벌면 검각에서도 왔을거고. 등산한다고 지칠대로 지친 등애인데. 해볼만했을텐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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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는 뭐 어쩔수없지 아니 애초에 지금으로부터 약 2천년전에 일을 현대관점에서 옳고그렇다 하는거 자체가 모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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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는 진짜.... 아버지랑 형제들 다 죽고 다시 재기하려했는데, 그것도 아내랑 자식들 다 죽고 실패하고.... 장로한테 있고, 유비한테 떠났을때도 아내는 빼앗기고, 아들은 죽고, 거의 친구뻘이던 방덕은 촉이랑 싸우다 죽었는데 그 방덕의 자식은 촉에 와서 관씨는 싹다 죽이고.... 마초관련 이야기 들어보면 참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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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초한지도 다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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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참 헌제와 유선은 비교가 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유선은 자의로 나라를 멸망시켰지만, 헌제는 처음 제위에 오를때부터 임기가 끝나는 그 날까지 누군가의 강압으로 나라를 멸망당했다는 점에서 본다면요.
늘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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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는 유비군 귀순이후도 불쌍했죠. 성도 포위때랑 한중 정벌 초반에 장비와 소수의 군을 이끌고 양동작전에 투입된 것 이후엔 군웅 출신이란 이유로 아예 군권과 먼 생활을 하다 병으로 사망. 조조를 요단강 너머로 보낼뻔한 그 무용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병을 얻은 것도 그간의 인생에 대한 분노와 그 분노를 조조군에 쏟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자기 입장에 대한 홧병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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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세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 불쌍해요. 때로는 신의와 인륜을 져버려야 살기도 했던 사회지만, 인간으로서 할 도리를 했는데 힘이 없다는 이유로 죽는 시대였으니까요.
헌제나 소제나 다 불쌍하죠. 이미 아버지가 권세가라서 자기 밑천 다 드러난 애들보다 나을지는 알수 없지만, 유비나 조조가 헌제입장이라도 해도 그 허수아비같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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