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94달러, 외식 55달러, 꽃 30달러
전체 소비지출 200억달러 안팎 평년작
올해 마더스 데이에 미국인들은 카드와 꽃, 외식 등의 선물을 준비하는데 1인당 163달러를 쓸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보다 5달러 줄어드는 것이지만 미국인들의 전체 마더스데이 소비지출은 200억달러 안팎으로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민들의 씀씀이가 두번째로 큰 기념일인 마더스 데이를 맞아 미 전역에선 선물을 마련하려는 사람들과 특수를 잡으려는 업체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마더스 데이에 미국인들은 180억 달러에서 198억 달러를 쓸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올해 마더스데이 전체 소비지출에 대해 전미소매연맹은 지난해 보다 8억달러 줄어들 것으로 내다본 반면 리서치 회사 IBS world에선 5억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망이 엇갈리고 있으나 올해 마더스 데이 전체 소비지출은 200억달러 안팎으로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어머니들은 마더스 데이 선물로 메시지 카드를 받기 원한다는 의견이 81.3%로 가장 많았고
꽃 66.6%, 외식 56.5%의 순으로 조사됐다.
미국인들은 이번 마더스 데이에 선물비용으로 1인당 163달러를 쓸 것으로 전미소매연맹은 추산 했다.
이는 지난 해에 비하면 5달러 낮아진 수치다.
미국인들은 이중에서 마더스 데이에 브런치나 디너 등 외식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일인당 평균 55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미소매연맹은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선 3달러 50센트 더 많이 마더스데이 식사 비용으로 지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이다.
마더스데이에 귀금속을 선물로 드리는 경우는 전체의 31퍼센트 정도인데 귀금속 선물을 사는데 한사람당 94달러 정도 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전미소매연맹은 계산했다.
꽃을 사는데에는 30달러 쓰고 메시지 카드는 일인당 7달러 90센트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소득에서 추가로 돈을 쓸수 있는 여력이 최근 2년간 늘어나지는 않았으나
경기회복세에 따라 이번 마더스 데이에도 지갑을 계속 열려는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 2014년 5월 12일 보도, 위 기사의 저작권은 미사모에게 있습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