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제2회 고흥군수배 전국 낚시대회가 지난 2일 고흥군 금산면 신촌 앞바다에서 76개팀, 152명의 전국 낚시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0 이날 대회는 대상어종으로 감성돔(2마리 크기 합산)을 평가기준으로 삼아 치루어졌는데, 시상내역을 보면 단체1등에는 경남 함안팀으로 82.2cm의 대어를 낚은 장영덕, 홍순돈씨에게 돌아갔고, 단체2등에는 전남 순천팀의 신충휴, 최영두(76cm)에게, 단체 3등에는 전남 광양팀의 박양래, 장길홍(75.5cm)에게 주어졌다.
0 우정상으로는 최고령자인 서울 김창술(78세)씨가, 최 원거리를 참여한 노력상에는 인천의 박규하씨와 경기도의 홍영민씨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낚시대회 시작, 이때 이미 구름모양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우리의 가이드 낚종님임다. 이때까지만 해도 멀쩡한 모습. 조금있다가 망가진 모습 공개해드립니다.ㅎㅎㅎ
빠르게 포인트로 출발. 배밖으로 손을 살짝(2~30센치) 내밀면 바로 바다임다 -.-
이 이후부터는 도저히 선상에서 사진 몬찍었슴다 -.- 아래사진만 빼고요 도다리임다.
그래도 감생이 얼굴은 구경했습니다 ^^;;;
저희가 잡은 조과로 회를 뜨니
써비스로 해삼, 소라, 개불, 멍게
홍프로는 사진찍고 낚종은 먹고
자연산 감생이 회죠 ^^;;
쌈은 이렇게
하루 온종일 파도에 시달린 낚종 고기한점먹고 바로 아웃되고
저는 주인집 아줌마랑 쐬주3병을 비우고 써비스로 매운탕까지 대접받았습니다. ㅎㅎㅎ
운전한 낚종에게 심심한 위로의 맘을 전하면서 조황없는 조행기 마치겠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길을찾아 도우미님, 바다보안관 도우미님, 아이작 훈장님,
이광훈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감생이회 3년전 제주에서 먹어보구 3년만에 구경하는군여 쩝쩝~
고생하셨습니다. 장거리원정 손맛많이보고 오셨어야했는데 아쉽군요. 그래도 상차림을보니 위안이되실듯 싶습니다.
^^~~~애쓰셨군요 ... 소식궁금했는데 잘보았읍니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미래가 있다고 했습니다. 언젠가는 장원하세요!
고생많으셨군요 , 수고하셨습니다...
홍프로님, 낚종님 수고 했습니다. 몇 해전 안면도에서 잡은 감생이 5짜 3마리가 생각나네요.
수고 하셧읍니다...그래도 감생이는 보고 왓으니 다행입니다....대회는 무조건 일등하고 볼일인데 좀 아쉽네요....다음에 또 기회가 오겟지요.....무사귀환 축하드립니다.....상하나 받아가지고 오셨으니 한터거네세요.....
ㅎㅎㅎ 상이라 하기엔 무안한 밥상 같은 상임다. 슐츠님 5짜 어디서 잡으셨나용? ^^부러버여
헉 배고파 나 저번주에 고기 먹고 배탈나서 과식안하려고 하는데... 점심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나에게 이런 사진을.. 뭐먹어야 겠다 후다닥 .... 감사
ㅎㅎㅎ ^^제가 봐도 감생이 회 접사사진은 맛깔스러 보이네용~ 지송함다 ^^
수고하셨습니다. ^^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히 부럽읍니다.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음~~ 감생이 회라.....!! ^^ 수고하셨습니다.
홍프로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셧네요... 자연산 감생이라.. 입에서 침 도네요^^ 두 분이서 썰어 드시니... 더 맛잇져 ?
그런데 낚종님의 저 태극기는 뭘까? 대한민국대표란 뜻" 무슨뜻인가요 나도 태극 문양 하나 해야지-------
음 자연산 감섬돔 회맛은 쫄깃쫄깃 맛음 약간 .... 우럭이 저의 입맛을 중독시켰는지.....아님 저의 입맛이 싸구려인지 암튼 우럭이 더 맛있었습니다 글구 태극기 양키시장가서 동호회 마크 오마르크 칠려구 갔다 태극기 있느것을 보구 폼날거 같아 달았습니다 가격은 1000원 오바르크1000원 합이2천원
글구 녹동항은 정말 멋진곳입니다 피씨방두 있구 목욕탕두있구(남탕 총35평 80년초 시골목욕탕을 상상 첨단장비 자동 때밀기 정원6명)
녹동항에서 감섬돔 선상 원투낚시 비용은 배1척에 15마넌 3인승 (1인 오마넌) 홍무시 100g7000원 3분이서 낚시대 평균 3대사용시 800g이면 넉넉합니다 1kg이면 남습니다 (대밖나면 모자르고요) 보통 아침 식사 비용은 식당에서 4000원~5000원 채비는 4호나이론줄에 구멍봉돌 15~16호를 달구 목줄은 카본줄 2호면
충분합니다 선장님은 3호 쓰라는데 2호줄로도 잉어 넉근하게 잡습니다
원투낚시는 6월초까지가 성수기라고합니다 이유는 그때까시 돔눈에 백태가 약간 남아있다구.... 찌낚시는 6월부터 가을까지라고합니다
하하... 고생을 어지간히 많이 하셔서 알만합니다.. 그래도 귀한 감생이 얼굴이라도 봤으니 다행이지요.. 봄에는 감생이가 다소 맛이 떨어지는데... 가을 감생이가 참 맛이 좋죠... ㅋㅋㅋ 그건 그렇고 낚종님은 쿨쿨이고.. 홍프로(난 홍아마가 더 좋은디...)님은 주인집 아줌마랑 수주 3병이나 비우면서 뭐했을까? ㅋㅋㅋ
먼 상상을~ -.- 술 같이 먹어주니까 매운탕이 써비스로 나오더라고요 ^^
수고가 넘 많습니다/// 싱글라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