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제가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고자 겨울방학 한달을 양로원에서 실습했네여 마지막 실습점수를 받기 위해서 공개수업을 했어요 저는 친정 부모님께 못다한 효를 다한다고 울음을 참지 못하고 .ㆍ수업 도중 한 할머니가 나가시더군요 건데 설움이 폭발하더군요 그때가 교직경력 24년차 였네요 그래도 수업한지가 벌써 강산이 여러번 바뀌고 ᆢ.다 경험과 지혜 부족이었다는 생각이 이제사 듭니다. 평소 입던옷이 아니라 멋지게 정장을 나름 멋있게 부렸다고 갔는데 아뿔싸 학생과 차이가 초딩 악동들의 다른점을 몰랐던게 내탓이리라 ㆍ8시에 출근해서 화장실 어르신들 방 청소하는게 하루 시작 이었지요 반응이 없었어요 무표정 무반응 으로 상처만
첫댓글 제가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고자 겨울방학 한달을 양로원에서 실습했네여 마지막 실습점수를 받기 위해서 공개수업을 했어요 저는 친정 부모님께 못다한 효를 다한다고 울음을 참지 못하고 .ㆍ수업 도중 한 할머니가 나가시더군요 건데 설움이 폭발하더군요 그때가 교직경력 24년차 였네요 그래도 수업한지가 벌써 강산이 여러번 바뀌고 ᆢ.다 경험과 지혜 부족이었다는 생각이 이제사 듭니다. 평소 입던옷이 아니라 멋지게 정장을 나름 멋있게 부렸다고 갔는데 아뿔싸 학생과 차이가 초딩 악동들의 다른점을 몰랐던게 내탓이리라 ㆍ8시에 출근해서 화장실 어르신들 방 청소하는게 하루 시작 이었지요 반응이 없었어요 무표정 무반응 으로 상처만
어떤 일에도 최선을 다하시는 열정이 너무 크셨나 봅니다~~.
저역시ㅜ아직도 부족함이 느껴지고 늘 아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