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깨어 있어라.>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영적 각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35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36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카 21,34-36연중 제34주간 토요일
다니엘 예언자가 말하는 왕국들의 권세는 바빌론, 페르시아, 그리스, 시리아 제국을 상징합니다. 하느님을 모욕하는 짐승의 뿔은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임금입니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권능은 영원하며 이 세상의 패권은 멸망한다고 알려 줍니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을 모욕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세상 끝 날에 하느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 멸망합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선을 행하는 사람들은 상급을 받고 그분의 정의로운 심판에 참여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종말이 언제 올지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종말의 시기를 아는 것보다 그날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과 인간의 종말은 덫처럼 갑자기 닥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 준비하여야 합니다. 이 세상의 재물과 권세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우리의 종말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잊어버립니다. 사람들은 마치 종말이 없는 것처럼 앞만 바라보며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문득 “이렇게 사는 것이 아닌데!” 하고 깨달을 때 우리의 영혼과 정신은 깨어납니다. 방탕과 일상의 근심에서 벗어나 영원한 진리에 대하여 눈을 뜰 때 우리는 깨어 사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자신의 탐욕을 채우려 살아가지 않고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 찾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순간의 일을 소중히 여기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진실과 선행을 선물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뜻과 그 길이 무엇인지 늘 묵상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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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죽음」
죽음의 순간은 삶의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은 죽기 시작하는 순간이다.’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긴 모두 25조개에 달하는 내 몸의 적혈구는 생성되면 4개월 내에 죽음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계속 내 몸 안에서 죽음이 이루어지고 있는 증거인 것이지요. 이를 통해 죽음은 순간적으로 시작해서 끝나는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가 이 땅을 떠나는 날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대부분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수명도 비교적 짧았습니다. 죽음은 예견된 것이었고, 누구나 받아들였습니다. 죽음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주지만, 죽어가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죽음이 편한 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으로써 고통이 끝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지요. 테크놀로지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우리 몸에서 무엇인가 잘못되면 곧바로 바로 잡을 수 있는 치료법이 꾸준히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십 억 인구가 하루를 더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하더군요. 세계인의 기대 수명은 지난 60년 동안 무려 50% 늘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오래 산다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보다는 어떻게 잘 사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맞이할 죽음. 그렇다면 어떻게 잘 살아야 할까요? 교회력으로 마지막 날인 오늘, 잘 묵상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새해인 대림 제1주일을 더욱 더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소, 악수, 격려의 말, 친절한 인사, 도움의 손길... 이 모든 것이 사랑을 향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입니다(헨리 나우웬).>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그러므로 너희는 앞으로 닥쳐올 이 모든 일을 피하여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가 21,34-36)
「しかし、あなたがたは、
起ころうとしているこれらすべてのことから逃れて、
人の子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
いつも目を覚まして祈りなさい。」
(ルカ21・34-36)
”Be vigilant at all times
and pray that you have the strength
to escape the tribulations that are imminent
and to stand before the Son of Man.”
(Luke 21:34-36)
年間第34土曜日
”그러므로 너희는 앞으로 닥쳐올 이 모든 일을 피하여
"クロムロ ノヒヌン アップロ ダクチョオル イ モドン イル ピハヨ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サラメ アドル アッペ ソル ス イットロッ
늘 깨어 기도하여라.”
ヌル ケオ キドハヨラ。"
(루가 21,34-36)
「しかし、あなたがたは、
시카시 아나타가타와
起ころうとしているこれらすべてのことから逃れて、
오코로오토 시테이루 코레라 스베테노 코토카라 노가레테
人の子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
히토노 코노 마에니 타츠 코토가 데키루요오니
いつも目を覚まして祈りなさい。」
이츠모 메오 사마시테 이노리나사이
(ルカ21・34-36)
”Be vigilant at all times
and pray that you have the strength
to escape the tribulations that are imminent
and to stand before the Son of Man.”
(Luke 21:34-36)
Saturday of the Thirty-fourth Week in Ordinary Time
Luke 21:34-36
Jesus said to his disciples:
"Beware that your hearts do not become drowsy
from carousing and drunkenness
and the anxieties of daily life,
and that day catch you by surprise like a trap.
For that day will assault everyone
who lives on the face of the earth.
Be vigilant at all times
and pray that you have the strength
to escape the tribulations that are imminent
and to stand before the Son of Man."
2025-11-29「人の子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いつも目を覚まして祈りなさい。」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34土曜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み心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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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カによる福音
<人の子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いつも目を覚まして祈りなさい。>
そのとき、イエスは弟子たちに言われた。21・34「放縦や深酒や生活の煩いで、心が鈍くならないように注意しなさい。さもないと、その日が不意に罠のようにあなたがたを襲うことになる。35その日は、地の表のあらゆる所に住む人々すべてに襲いかかるからである。36しかし、あなたがたは、起ころうとしているこれらすべてのことから逃れて、人の子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いつも目を覚まして祈りなさい。」(ルカ2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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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ュウ・ハンヨン神父様の「今日の黙想」です。
ダニエル預言者が語る諸王国の権勢とは、バビロン、ペルシャ、ギリシア、そしてシリア帝国を象徴しています。
神様を冒涜する獣の角は、アンティオコス・エピファネス王を指しています。
預言者は、神様の権能は永遠であり、この世の覇権は滅び去るという真理を示しています。
この世で神様を侮り、悪を行う者は、世の終わりの日に神様の厳しい裁きを受け滅びます。
そして、神様を畏れ、善を行う人々は報いを受け、その正義の裁きにあずかるのです。
私たちは「世の終わりはいつ来るのか」としばしば疑問に思います。
しかしイエス様は、終末の時を知ることより、その日に備えておくことが大切だと教えておられます。
世の終わりも人の最期も、罠のように突然やって来るからです。
私たちは皆、この世の富や権勢が永遠ではないことを知りながら、
しばしば「自分の終わりにどう備えるべきか」を忘れてしまいます。
まるで終わりがないかのように、前だけを見て忙しさの中に紛れて生きてしまうのです。
ある日ふと「このままの生き方ではいけない」と気づくとき、
私たちの魂と心は目を覚まします。
放縦や日々の悩みから距離を置き、永遠の真理に目を向けると、
本当に目覚めて生きる道が見えてきます。
自分の欲望を満たすためではなく、
神様の御前で意味のある生き方とは何かを探し求めるようになります。
そして、神様が与えてくださった一瞬一瞬を大切にし、
出会う人すべてに誠実さと善意を贈る者となります。
神様の御心、そしてその道が何であるのかを、
常に黙想し、祈る生き方へと導かれてい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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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御言葉を読み、いつも目覚めていて神の国に入れ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き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