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생활체육 대축전 열려

[지민사랑]

진해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인 제10회 진해시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진해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상우)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진해시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하며 진해시, 경상남도 생활체육협의회, 진해시 체육회, (주)STX조선, (주)무학이 후원하는 이번 대축제는 축구 등 23개 종목,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해공설운동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진해시 생활체육대축제는 체육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바탕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과 아울러 생활 체육을 민속 및 축제 분위기로 조성하여 전 시민의 화합 도모와 생산적 경제 축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계기로 삼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Sports 7330”운동을 확산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1,000여명의 선수단,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종목별 연합회의 특색 있는 입장식과 어린이 태권체조, 합기도시범,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해군군악대 캄보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