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3일 월요일
아침부터 청주 시내 문화유산과 전통사찰을 보고, 오후 4시 가까운 시각에 상당산성 남문 주차장에 도착했다.
상당산성 /사적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1651년(효종 2), 충남 서산 해미에서 청주읍성으로 충청도병마절도사 병영을 옮겼다.
평지에 자리한 충청도 병영의 취약을 보완하기 위해 상당산성을 크게 수리하였다.
긴 글을 이렇게 짧게 정리하였다.
걸을 길 :남문 주차장....서남암문...서장대....서문....성내방죽...동장대....남문....남문 주차장.
부산 금정산성 보는 것 같았다. 약 2시간 걸렸다.
남문, 남문 아래 잔디밭에는 상춘객.
매월당 김시습 시비, 상당산성을 보고 감흥이 일어 읊은 시.
무슨 단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극을 연습이다. 정해진 날에 무대에서 멋지게 공연하길.
상당산성 1호치성(서남 치성), 서남 암문. 암문은 쪽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은밀이 다니는 곳이니까.
"이곳은 무장간첩 김동식이 공작장비를 발굴하였던 바로 그 지점이다."
누가 문장을 완성했을까? 담당 공무원의 국어 점수가 궁금하다.
"이곳은 무장간첩 김동식이 공작장비를 숨겼던 곳이다."
무장 간첩 김동식, 내 기억엔 없다.
서문(미호문)으로 가는 성벽
상당산성 제승당(서장대)
서장대, 대에서 주변이 훤히 보이며, 지휘하는 장수가 머무는 곳이다.
상당산성 서문(미호문)
서문에서 서남 치성으로 가는 방향.
서문에서 산성마을로 내려 오니 공터가 있다.
산성 안에 구룡사, 남악사, 청심암 등 절터가 있다. 산성 안에 있었던 절은 산성 축성 때 지휘소와 노역자 숙소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왼쪽은 북문이 있을 것이고 오른쪽엔 동문이 있겠다. 오늘은 다 돌 시간도 힘도 없다.
성내방죽, 언제 축성하였는지는 모르겠다. 성내 필요한 물을 가둔 저수지다.
상당산성 동장대(보화정)
절터에서 발견한 석물을 한 곳에 모아둔 것 같다.
마을 뒷편에 동문이 보인다.
남문에 다다랐다.
남문 주차장이 보인다.
서문 치성으로 가는 길이다.
남문(공남문)
청주 구룡사 사적비 /충북 유형문화유산
1764년(영도 40)에 세운 비. 서남 암문 쪽에 구룡사가 있었고, 이 비석도 그곳에 있었다. 1970년대 남문 성벽 아래로 옮겼다.
남문 주차장에서 곧장 서문 암문으로 간 까닭이 이 비석에 있다. 가서 찾는다고 헤맸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청주 시내서 저녁, 이디야커피 청주용담우미린점에서 배터리 충전 겸 커피를 마셨다.
다음 날 국립청주박물관 방문하기 위해 박물관에서 가까운, 가는 길에 있는 명암유원지(명암저수지)에서 차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