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저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를 오륜교회도서관에서 대출해 읽었다. 딸이 독서부 선정도서라며 읽고 난 뒤 나도 그 책을 손에 들었다. 평소에도 유기성 목사님 설교를 많이 듣는 편인데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는 말씀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하는 것은 영적 싸움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도 책을 통해 깊이 새기게 되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만 있다면 두렵지 않다! 항상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말씀, 오늘도 선물로 주신 시간 자유함으로 누리며 나아갈 동력 삼는다. 감사^^
선택권 내려놓기
이제는 우리가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이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뭐든지 내가 선택해야 하고, 내 눈에 좋고, 나를 행복하게 해줄 것 같아 보이는 것에 속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나게도 하시고, 죽게도 하시고, 한 나라를 일으키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을 진짜 믿는 사람이라면 이제는 자신의 인생의 문제에 대해서 자기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마땅합니다.
선택권을 겸손히 하나님께 맡겨 드려야 합니다. 이것은 지금의 시대정신과는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가 소원하는 대로 되기를 갈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것을 도와주시는 분으로 여깁니다.
사실 저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보다 제가 소원하는 대로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누구나 다 그럴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은 고생길이라 여겼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싫은 것을 하라 하시고, 하고 싶은 것은 하지 말라는 분 같았습니다. 인색하고 까다로운 하나님, 잔인한 하나님,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주님께서 갑자기 한 생각을 주셨습니다. ‘내가 무엇을 알기에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기를 그토록 갈망 하는가?’ 생각해보니 정말 제가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때 비로소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눈에 좋은 대로 고집하는 일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뜻이 이루어지게 해 달라는 기도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좋으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이 생기자 어느덧 제 마음의 소원도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놀라운 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유기성,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열매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개역개정 갈라디아서 5장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 유기성 목사 설교 선한목자교회
https://youtu.be/-7ImFPxIhHE
설교본문 : 약1:5-8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유기성목사님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하는 2가지 이유!
https://youtu.be/HSHR870_bCA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책소개
“어떻게 하면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까?”
오늘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내일의 길이 열린다!
매 순간 한 걸음씩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걷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의
예수동행 순종훈련
저자
유기성
저자 : 유기성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때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분명히 바라보고 ‘예수님의 길’을 걸어왔다. “주님은 살아 계시고 그분이 내 인생을 결정하신다”라는 믿음으로,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예수동행운동과 한 시간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는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withjesusministry) 대표이다.
그는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복종하여 주님에게 묻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삶,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로드십Lordship 신앙의 회복을 호소한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은 삶이 주님과의 동행이 아니라 오늘 내가 누구에게 순종하여 살아가는지, 물이 포도주가 되는 변화의 역사로 나타나는 인생이 진정한 예수동행임을 목놓아 전하고 있다. 구원 얻는 믿음에는 ‘순종’이 반드시 포함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하되 그것은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서다. 지금 내가 무엇 하기를 원하시는지,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순종의 걸음으로 주인 되신 예수님만 따라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동행이며 변화되는 삶의 시작이다.
저서로 《한 시간 기도》,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로마서》, 《예수와 하나가 되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를 바라보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상 규장), 《예수동행일기》, 《예수님의 사람》, 《이기지 못할 시련은 없다》(이상 위드지저스) 등 다수가 있다.
선한목자교회 www.gsmch.org
목차
프롤로그
PART 1 새로운 살 길 예수님만 따라가라
01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02 만일 하나님의 뜻이라면
03 하나님의 뜻을 알면 길이 분명하게 보인다
04 말씀 앞에서 듣는 주님의 음성
PART 2 하나님의 기쁘신 뜻 분별하기
05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하는가?
06 하나님의 뜻을 알면 고난도 자랑하게 된다
07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자
08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09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PART 3 오직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라
10 열매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11 재정에 대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라
12 이제는 순종만 하며 삽시다
책 속으로
[프롤로그]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만 있다면 두렵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기도할 때, 이런 때일수록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만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따라가면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결정을 하지만 대부분 자신이 보기에 옳다고 여겨지거나 무엇인가 기대하는 쪽으로 결정하지, 주님이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진지하게 묻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걱정할 것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가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막연하고 답답한 일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곳이냐, 저곳이냐?’, ‘이 사람이냐, 저 사람이냐?’, ‘이 일이냐, 저 일이냐?’가 아닙니다. 항상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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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러분에게 아주 난감한 일이 있다면 “하나님, 인도해주세요. 살 길을 열어주세요. 제가 갈 길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애매하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p.25
지금 우리의 문제는 코로나19 감염병도, 경제적 위기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어려움이 빨리 사라지고 다시 편안한 때가 오기만을 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p.43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할 때 성공이나 평안을 기준으로 분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어도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인데도 실패할 수 있고, 고난을 겪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점에 대한 분명한 마음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워도 좋고, 실패해도 좋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저는 무조건 순종입니다.” 이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알게 됩니다. p.70
주의 일에 거룩한 욕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집안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앞장서서 그 일을 감당하지 않겠습니까? 다름 아닌 하나님 집의 일입니다. 하나님 집에 큰일이 생겼다면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서야 합니다. 내 집 일인데 누구를 기다리겠습니까?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바로 내가 해야 합니다. p.82
성도의 마음에 있는 시온의 대로는 사람의 길이 아니라 예수님의 길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한 분만 분명히 바라보고 가면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p.126
돈을 많이 모아두는 것은 절대 복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돈에 대한 욕심,...
출판사서평
‘하나님 도와주세요’라는 기도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겠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책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자신이 결정한 선택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하고, 지지해달라고 기도하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진지하게 묻지 않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자들의 행동이다. 그래서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물이 포도주가 되는 역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살아야 하는 삶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삶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주님의 길, 시온의 대로를 끝까지 걸어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걷는 예수동행의 삶을 살기를 추천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내가 주님의 계명들이 가리키는 길을 걷게 하여주십시오. 내가 기쁨을 누릴 길은 이 길뿐입니다. 내 마음이 주님의 증거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십시오. 내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시고, 주님의 길을 활기차게 걷게 해주십시오.(새번역성경, 시편 119:3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