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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심도기행 걷기 공지 < 新沁都記行 25 > 갑비야, 함께 가자
미감 추천 1 조회 85 13.08.07 11: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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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8.07 11:37

    첫댓글 2012년 7월에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가져왔습니다.
    여기에 나온 삽살개 '갑비'는 지금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 글을 쓰고 나서 약 한 달 쯤 뒤에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 13.08.08 09:44

    참 우아하고 기품있는 개 "갑비"입니다.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미감님! 저도 잘못된 생각(관습)으로 개을 보다가, 최근에 반려견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고,TV프로그램의 동물농장등을 자주 봅니다.앞으로,아이들과 의논해서 비글 같은개을 키워볼까 고민중입니다.제가 개들에게 죄가 많아요.

  • 작성자 13.08.08 09:33

    정말 기품이 있는 개였어요.
    삽살개만한 개가 없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말이에요.
    다른 분들에게는 또 다른 품종의 개가 최고라고 느끼시겠지만 저에게는 삽살개가 최고입니다.
    연개소문 님은 비글을 좋아하시는군요.

  • 13.08.08 09:45

    실외에서 키워야하기에 긴털보다는 잔털의 개가 좋을것 같아요.예전 이모님 비글을 잠시 보호해 주었는데,영리하고 순하더라구요.

  • 13.08.07 18:58

    아... 아쉽네요. 처음부터 읽어 내려가면서 왜 난 갑비를 한번도 보지 못했을까 했는데..
    이야기속 주인공이 되곤 하늘로 갔군요.
    보았으면 좋았을 걸ㅎ..

    글을 읽어 내려가며 한편으로는 지난번 보고 온 재색 토끼는 어찌 살고 있을까 궁금해요.
    그동안 많이 컸을텐데.. 폴짝폴짝 신나게 뛰어 다니두만. ^^
    자람도서관에도 토끼가 있던데 걔들은 맘껏 뛰지를 못하게 되어서 조금 안타까왔답니다.
    저들 본성 대로 뛰어야 그 모습이 아름답더라구요.

  • 작성자 13.08.08 09:31

    갑비를 보내면서 참 슬펐는데, 작년 이맘 때 갔으니 딱 일 년 되었네요.
    토끼는 닭장 안에서 뛰어다니며 잘 살고 있어요.
    많이 컸어요.
    살 때는 내가 키울 듯이 그래놓고 지금은 우리 남편이 매일 칡 잎 뜯어서 갖다주고, 토끼 당번이 되어 버렸어요.ㅎㅎ

  • 13.08.08 14:22

    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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