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8 주님공현대축일 미사
오늘은 주님공현 대축일이면서 우리본당 설립 8주년 되는 날이였습니다.
이렇게 기쁜날 교중미사 후 관면혼배가 있었습니다.
이병림 요셉 형제님과 차현주 사라 자매님 가정의 맏딸인
신부 이지연 아가다 & 신랑 우광호
두 분의 관면혼배가 있었습니다.
주례를 맡으신 김택민 마태오 신부님께서는
혼인한 부부는 서로에게 소금인형이 되는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소금인형이 바다에 발을 담그면서 그 몸이 녹아
결국에는 바다와 하나가 되는 것처럼
부부역시 서로의 몸과 마음을 맞추고 녹여내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성가정을 이루어 나가길 바라신다며
두분의 혼인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두분의 혼인을 축하드리며
주님보시기에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어나가시길 기도드립니다.^^
♡ 축하합니다 ♡
첫댓글 오랫만에 뵙는 예쁜 따님들~^^
우리 플로리스트 막내따님도 순성성당 제대를 참 예쁘게 꾸며주었는데~^^
두분 하느님 사랑 안에서 늘 은총가득 받으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