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월의 첫 날을
맞게 되었습니다
새해 마음먹은 결심과 결행을 다시 꺼내 보아야겠습니다
남은 3달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면 2022년도 아듀 시간입니다
가을로
가을로
깊어가는 시간이 시월입니다
곳곳에서
지방축제장이 열립니다
괴산유기농축제,
청원생명축제 등등.
우리집에서도 내일 일요일에
고구마캐기축제가 열립니다
소자도 개인적으로
내 마음의 축제를 구상하고 실행하려고 합니다
일년동안 조물주와 사람에게 받은 은혜와 사랑의 징표를 담아서 하늘로 하늘로 축제를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삶의 길목에서
자기가 받은 은혜를 가끔씩 헤어볼 때 인생의 부자로 바로 등극하게 됩니다
은혜를 세어보지 않으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인생길이 사막길이 됩니다
"지금,
여기에
살아있다!" 라는
하나만 세어 보더라도 무한경쟁의 전쟁과 같은 삶의 터전에서 매일 승리한 "나는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하게 됩니다
자신이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그만큼
자신이 그같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호정골에서
정종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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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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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1 08:2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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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혜를 세어보지 않으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인생 길이 사막 길이 됩니다."
좋은 글에 밑줄을 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