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惡㉲..
카페 돌아다니다가 또 생각나서 들어왔어..
전번에 들어왔을땐 한참 글 남기더니.. 얼마동안 글이 안올라왔네..
문득 관악부 카페들어오면, 예전에 내가 악기 불었던게 실감이 안가..
그리구 그때로 다시 돌아가구 싶은 생각두 들구..
우리 형만큼 좋아하는 아니, 우리형이나 다름없는 형들이랑 같이 악기를 분다는게..
나한테는 정말 좋았었지.. ^-^;;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당진중에서 관악부에서 악기를 부는 우리형과 형 친구들을 보면서..
왜그렇게 멋있게 보였나 몰라.. 그래서 난 관악부에 들어가서 형들이랑 악기 불어보는게 꿈이었어..
그런데 난.. 호중에 입학하게 됬다.. ㅡㅡ+
그래두 호서고에 입학하게 되어서.. 어렸을때 그 꿈을 고등학교에와서 이루게 되었어..
정말 좋았었어.. 형들과 악기를 불 수 있다는게..
그리고.. 잘 몰랐지만, 착한(?) 누나들두 나한테 잘 대해줬구..
지애형, 김썬, 맹구누나, 스컬리누나.. 잼있었는데.. ^-^ㅋ
특히 지애형은 성격이 좋아서 나랑 잘 놀았는뎅..ㅋㅋ
암튼.. 난 조금있으면 호서고를 졸업하게된다..
2년동안의 관악부 추억을 기억하면서....
잊지는 못할꺼야.. 내가 처음으로 악기를 잡아 봤었구.. 전국대회라는 큰 경험을 관악부에서 배웠으니까...
앞으로 관악부실에 한번이나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관악부원들 열심히 해서.. 내년이구 후년이구 좋은 성적이루길 바래..
모두들 열심히 하니까.. 좋은결과가 있을꺼야...
그리구 관악부 영원하길 바란다... ^-^;;
난 이만.....
-= 보태기 =-
관악부 1기,2기 선배들... 언제 얼굴이나 보죠~! 쐬주한잔 좋잖아요~ ㅋㅋ
카페 게시글
▶수다게시판[호]
관악부에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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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
03.06.15 17:4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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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사람두 아니냐,,,ㅠㅠ 이거 혹시 큐트베이비보이 경민이??^^나.나두 관악부였는데...ㅠㅠ
ㅎㅎ 경민이네! 그래 언제한번 모여서 술이나 먹자고~ 근데 스컬리누나라니!!ㅜㅜ
야!! 나는 왜 누나도 아닌것이냐!!!!! 김썬이라니.!!!!!!
얌마 어제 너네 집 가서 어무이 아부지 한태 인사 하고 경민이 얼굴좀 볼랬더늬 집에 없더만 ㅡㅡㅋ 언제 연락해라 술한잔쯤 사줄 여유와 돈은있다 ㅋㅋ 얘들아 연락해 ㅋ
경민이였어. 그랬어. 잘 지내고 있는거냐. 어제 나한테 스타 깨지고 ㅋㅋㅋ 머 나의 실력은 최강이니깐 ㅋㅋ ㅋ 암튼 잘지내고 있어라 글구 너도 방학 합숙땐 꼭 참여해라 무슨일 없으면..
나는 왜 형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