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봇) 명해왕(스컬로드) 리퍼 텍트리카

[종이접는 책벌레]

죽음에서 돌아온 사신

개체명 : 리퍼 텍트리카

이명 : 명해왕

파일럿 : 리퍼 남 나이: ???

소속군 " 카이론 해골족

계급 " 총사령관(왕)

위험도 : 0등급

뼈대및 파츠 : 초고급 빌드 x 뼈대, , 도영님,메카투르, 책벌레

접은이 : 책벌레

아서의 바하무트한테 패배한 후 각성하여 코어로부터 재생해 부활한 사신왕 리퍼

더스트족의 강세로 인해 부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많은 시련과 부딪혀야 했다.

지휘관이 사라지면서 체계가 무너진 해골족 부대를 개편하고 더스트족과의 신경전은 물론이고

해골족이 점령하고 있는 노른협곡에서 4소대와 치열한 전투를 치뤄야만 했다.

처음 행성에 도착했을 때의 패기는 사라지고 허무함과 후회만이 가득한 상태가 된 사신왕

그는 검과 창을 쥐고 카이론의 승리를 위해 전장으로 달려나간다.

정면

빙결검 트리슈라와 빙마창 듀로렌입니다.

대검과 거대한 창.!!!! 로망이죠.

거기에 보스급의 거대로봇이 장비하고 있다면 더더욱.!

클로즈업 1

리퍼는 애송이 취급한 아서에게 털리고 난후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아서에게 재대결을 신청했다.

하지만 아서는 뱅키시의 토벌이 시급했기 때문에 씹었고 리퍼는 분노하며 파라디오스에게 출전 명령을 허가 받은 뒤

최전선으로 전 부대를 이끌고 진격하는 중이다.....네시아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뱅키시와 치열한 접전을 다투는 중이다.

클로즈업 2

리퍼 ver.1과 다르게 해골 느낌과 디테일을 더 늘렸습니다. 색감도 다양하게 추가해서

밋밋한 느낌 없이 깔끔한 구조로 제작했구요. 얼굴은 기존의 리퍼의 디자인에서 살짝만 바꿨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단테처럼 흉갑과 어깨가 벌어지지 않게 단단하게 파츠를 맞물리도록 조립하였습니다.

덕분에 습기를 조금 먹어도 벌어지거나 축 늘어지지 않습니다.

뒷모습 1

이렇게 무장을 장비 시킬수 있습니다.

뒷모습은 최대한 과하지 않게 포인트만 딱 집어서 제작하였습니다.

균형 잡느라 힘들었네요. ;;;;

뒷모습 2

검과 창을 동시에 장비하면 X자 모양이 되는데 무게를 못 버텨서 시도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검집이라도 따로 제작해 주어야 할듯 하네요.

골반스커트와 허리스커트는 해골 무늬처럼 보이게 뼈 느낌이 나는 파츠를 사용하였습니다.

무장 나열

빙마검 트리슈라(대검)

빙마창 듀로렌 (창)

빙마창 듀로렌

빙산같은 형태를 지닌 평범한 창 리퍼가 이걸 던지는 순간 산 하나를 꿰뚫을 정도로 위력은 넘사벽

아무런 능력도 없는 그저 무거운 돌격창이지만 숙련되면 숙련될 수록 적들에게는 지옥을 선사해주는 무기이다.

빙마검 트리슈라

해골족의 고향에서 서식하는 트리슈라의 오브를 장비한 마검

죽음의 냉기를 뿜어낸다. 냉기로 검신을 늘리거나 검신에 얼음을 둘러서 위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활용법이 존재한다.

아서가 처음으로 파일럿이 됐을 때 네시아에게 공포를 안겨줬던 리퍼의 명성은 이 무기로부터 비롯됐다.

아서 " 그 추위와 냉기는 아직도 잊지 못해 바하무트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심장마비로 저승에 갔을거야.

하루 " 말도 마 그녀석의 냉기와 공포란......

장비한 모습 1

장비한 모습 2

장비한 모습 3

리퍼 " 죽을 만큼 살벌한 추위를 느껴본적이 있나.?

살인추위라는 것은 나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지

검 장비 형태.

리퍼 " 자 덤벼라 아서.!!!

까악 까악~~~~~.......

아서와 함께.

그때보다 더 거대한 녀석이 됐으니 바하무트도 성장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제가 신장기룡이 아닌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계기인 바하무트와 리퍼를 함께 세워두니 뭔가 뿌듯하네요.)

대치 모습

안녕하세요 책벌레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번에 접어본 작품은

제 스토리의 초창기에 등장했던 녀석인 리퍼의 리메이크 명해왕 리퍼 텍트리카입니다.

처음에 제작했던 작품과 다르게 뼈의 느낌을 더 잘살리려고 노력했고

학접기 파츠를 최대한 많이 사용해보자는 마음으로 제작했습니다. 학블럭과 학접기 파츠가 80%네요. ㅎㅎ

무게가 생각보다 나가서 균형을 맞추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

(다음은 바하무트와 바하트의 리메이크)

그러면 이상으로 작품글을 마칩니다. 저는 다음 작품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네요. 무섭습니다.

[쥐며느리]

삐딱한 자세에서 오는 캐릭터성이 정말 신기하게 어울리는 로봇이네요.

[종이접는 책벌레]

자세를 살짝 삐딱하게 해보았는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