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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광야에서 만난 다윗과 요나단 23:15~18
15 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
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18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머물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9 그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광야 남쪽 하길라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20 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하니
21 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받기를 원하노라
22 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그는 심히 지혜롭게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에 숨었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
계속되는 사울의 추적 23:19~29
23 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정탐하고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몇 천 명 중에서라도 그를 찾아내리라 하더라
24 그들이 일어나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광야 남쪽 마온 광야 아라바에 있더니
25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26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27 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28 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29 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머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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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다윗이 십 광야 수풀에 있을 때 요나단이 찾아옵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될 것이라고 용기를 주며 그와 언약합니다.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다윗의 위치를 알리고, 마온 광야에 있던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닙니다. 마침 블레셋 사람들이 침노해 사울이 추적을 멈추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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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광야에서 만난 다윗과 요나단 23:15~18
사울은 다윗을 추적하지만, 요나단은 도망자 다윗을 위로합니다. 사울이 십 광야로 도망한 다윗을 추적할 때 요나단도 동행합니다. 요나단은 아버지와 군사들의 눈을 피해 다윗을 몰래 만납니다. 요나단은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도록 다윗을 격려합니다. 그는 장차 다윗이 왕이 될 것, 자신은 다윗 다음이 될 것을 단언하며 자기 아버지 사울도 그 사실을 안다고 합니다. 그는 마치 하나님의 대언자처럼 위로와 권면과 예언을 합니다. 도망 생활로 지친 다윗에게 요나단은 용기와 확신을 주는 위로자입니다. 두 사람은 언약을 재확인하는데, 후일 다윗은 요나단의 후손에게 그 언약을 이행합니다(삼하 9:6~7).
더 깊은 묵상
● 요나단이 해 준 말을 듣고 다윗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오랜 고통으로 지쳐 있는 동료에게 나는 어떤 말로 위로와 힘이 되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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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사울의 추적 23:19~29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다윗 잡는 일을 돕겠다고 자청합니다. 사울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다윗을 지키고 계심을 알지 못합니다. 사울은 영리하게 도피하는 다윗을 십 사람들의 도움으로 잡을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합니다. 그는 십 사람들의 도움을 하나님의 도움처럼 느꼈을 것입니다. 실제로 십 사람들의 도움은 효과를 발휘해 마온 황무지(광야)에서 사울 일행이 다윗을 포위하고 거의 잡을 상황에까지 이릅니다. 그러나 이때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블레셋이 급작스럽게 이스라엘을 침략해 온 것입니다. 사울은 다윗 추적하기를 멈추고 블레셋과 싸우기 위해 전쟁터로 달려갑니다. 하나님은 적시에 기막힌 방법으로 다윗을 구원해 사울의 손에 넘기지 않으십니다(23:14).
더 깊은 묵상
● 사울의 군대가 다윗을 포위했을 때 급작스럽게 생긴 일은 무엇인가요?
사방이 막힌 상황에서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기막힌 은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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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을 사모하라
하나님은 만남을 통해 우리에게 유익을 주신다.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꿈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을 가까이하지 말라. 소인배들은 언제나 그렇게 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들은 당신 역시 위대해질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당신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주는 사람을 만나라. 그리고 당신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을 멀리하라.
우리는 인생에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할 때가 있다. 모든 가능성이 희미해지고 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 우리 곁에서 우리의 가능성을 말해 주고, 우리 마음에 불을 붙여 주는 사람들이 있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는 “우리 마음에 불이 꺼질 때가 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불이 붙을 때가 있다. 이 불을 붙여 준 사람에게 우리는 깊은 감사를 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슈바이처의 말처럼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식은 가슴에 불을 붙여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남은 생애에 꼭 하고 싶은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더 높은 삶의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서로에게 불을 붙여 주는 좋은 만남을 사모하라. 좋은 만남을 찾아 나서라. 만남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인내하며 가꾸라. 내면의 불이 식어 갈 때 서로의 가슴에 불을 붙여 주는 만남을 이끄는 우리가 되자.
자아 발견과 영적 성숙 / 강준민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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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3장 15~16절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습니다. 사울의 추적으로 다윗이 십 광야에 있을 때, 요나단이 다윗을 찾아와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라'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하나님으로 인해 네 손을 굳세게 하라'라는 뜻입니다. 요나단이 다윗에게 전한 당부는, 상황이 어렵지만 '하나님 앞에서' 살면 '하나님으로 인해' 힘 있게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고난은 하나님 앞에서 살게 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힘을 얻게 하는 은혜의 다른 모습입니다.
복음에 담긴 주님의 은혜와, 한 몸 된 지체들의 사랑은 인간에게 가장 깊고도 완전한 위로다. - 팀 켈러
오늘의 기도
친구 되신 주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지친 제 삶을 위로하시고 제게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피할 수 없는 고난 중에도 말씀의 은혜로 일어서게 하소서! 몇 겹의 욱여쌈을 당해도 놀라운 방법으로 마침내 저를 구원하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다만 기도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68 주 예수여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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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당신 안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친히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주님 안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주님 안에서 새 힘을 얻어서 일어설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자
내 뜻과 계획대로 움직이기 위해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과 계획 안에 거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어렵고 힘든 상황, 뭔가 자꾸만 우리는 옥죄는 것 같은 상황에서 피할 길을 내어 주시고, 우리의 진정한 보호자 되어 주실 것을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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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의인의 생명을 지켜 주십니다. 사울이 많은 군사를 동원해 매일 같이 찾았는데도 다윗이 계속 도망 다닐 수 있었던 비결은 그가 지혜로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또 십 사람들의 밀고로 다윗은 마온 광야에서 사울에게 포위당해 꼼짝없이 잡힐 위험에 처했지만, 때맞춰 쳐들어온 블레셋 군대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결코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라 다윗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우리의 지난 삶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의 손길 덕분입니다. 지금까지 붙드신 하나님의 손길을 떠올리며 감사하고, 그 손을 더욱 굳게 붙잡으십시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나의 인생도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때마다 사람을 통하여 일하게 하신 하나님이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이곳까지 인도하신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찬송가의 가사가 나의 고백도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남은 생도 주님께서는 그렇게 인도해 주실 것이다.
15-18절 : 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사울은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윗을 죽여 자기 가문의 왕위를 유지하려 했지만,
요나단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다윗에 다음가는 사람이 되어 다윗을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내 뜻을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혹시 사울처럼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고 내 뜻을 고집하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순종 여부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그러니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에 참여하는 것이 복입니다.
요나단은 위대한 사람이다.
다윗 때문에 자기가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그걸 인정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믿었다.
그는 다윗을 위로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했다.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라고 하였다.
다윗이 왕이 되면 자기는 그 밑에서 섬기겠다는 고백을 한다.
위로자를 통해 위로받도록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시기심과 이기심으로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일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 사람의 역량을 인정하고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한다.
더욱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았을 땐 그 뜻을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요나단의 성품을 닮기 원한다.
나의 좁은 소견이 늘 부끄럽다.
넓은 마음, 믿음의 마음을 가지기 원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깨어있는 자가 되기 원한다.
19,20,24,25절 : 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십 사람들은 다윗의 은신처를 사울에게 밀고하여 다윗을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누가 옳은지, 누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지 따지지 않고, 자기들의 안전을 위해 권력자 편에 서서 의인을 핍박했습니다. 옳은 선택을 내리려면 누구에게 힘이 있는지'가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와 함께하시는지'를 봐야 합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자칫 넘어지기 쉽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편에 설 수 있길 간절히 원한다.
비록 그 길이 고난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라면 따를 수 있는 용기를 갖기 원한다.
참으로 난감하고, 애매한 고난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편에서 보면 그 역시도 분명한 이유가 있는 고난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며,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오직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혜를 찾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환난과 핍박 앞에서 불평하지 말고, 장차 있을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고, 내 자신을 대신해서 십자가 고난을 짊어지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통해 담대하게 맞서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지키시고, 연단하시며, 선한 목적을 이루어 가시도록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합니다.
21-23절 : 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그는 심히 지혜롭게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에 숨었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 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정탐하고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몇 천 명 중에서라도 그를 찾아내리라 하더라
사울은 다윗의 은신처를 밀고하고 다윗을 죽이는 데 협조하는 십 사람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인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는 짓이었습니다. 내 욕심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나의 생각으로는 불의를 행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것이었다.
내 생각을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길 도와달라고 성령님께 요청한다.
계속해서 추격하고 포위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켜주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이 뜻을 이루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으로도 피할 길과 설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울이 거의 추격해 와서 다윗을 붙잡을 수 있었으나 블레셋이 갑자기 쳐들어 온 것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앞서 행하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기의 상황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고난 당하는 그 순간에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 올리시고 반석 위에 견고하게 세우시며,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내 자신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셔서 피할 길을 가르쳐 주심으로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합니다.
오늘도 두려움과 염려 가운데 있는 자를 위로하시는 그 은혜를 힘입어 세상을 향해 위로의 도구가 되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환난과 핍박 중에도 지키시고, 연단하시며, 피할 길을 열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인내하는 삶으로 오늘도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이끄시고 붙드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고난의 유익과 고난을 이기게 하는 소망(벧전4:1-5:6).
(롬8:28).회개하여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너가 된 성도라도 이 세상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만은
고난의 질고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이런 고난이 다만 고통은 아니다.
오히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우리의 구원이라는 선을 이루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우리는 고난 중에서조차 다음의 유익을 얻을 수 있다
①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다시금 깨닫게 하여(벧전4:2 ; 욥36:8,9)
하나님 앞에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해준다.
② 우리에게 간절한 기도의 기회를 갖게 한다(시19:20,22).
③ 주의 고난에 동참할 기회를 주어 천국에 상급을 받게 한다(빌3:10).
④ 고난 중에도 자신을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와 말씀을 재발견하게 된다(벧전5:9,10).
한편 우리로 하여금 이처럼 필연적인 극심한 고난 중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여
결국 이상에서 밝힌 유익을 오히려 얻도록 해주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천국 구원에 대한 소망(벧전1:3)이다.
경주자가 경주의 상을 생각하여 고통 중에 달음질하며,
수험생이 시험 통과 후의 영광을 바라보고 애쓰듯이 우리는 영생과 영복이라는 소망이 있기에
그 어떤 고난도 참는 것이다.
* 고난을 통한 믿음의 연단이 성도에게 필요한 까닭을 살펴보고
나(우리)를 징계하시지만, 회개할 때 더 큰 사랑으로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고후4: 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12.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출애굽기 15:22).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빌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에게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허락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고난도 주십니다. 이런 고난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엉뚱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니고 당연한 과정이라는 인식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래야 수르 광야의 장벽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히13: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벧전5:9
8.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로마서 8: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사27:3"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이를 해치지 못하게 하리로다“
시54편---십 사람이 사울에게 이르러 말하기를 다윗이 우리가 있는 곳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던 때에
1. 구원의 하나님께 --- 주의 힘으로 변호를
2.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3. 십 사람들이 이방인 처럼 자기 생명을 찾음을
4~5 생명의 하나님께 --- 나를 (다윗) 돕는 이는 하나님, 의도적으로 행하는 악을 갚으실 하나님께 맡김.
6~7 예배자는 하나님의 임재와 호의를 계속 누리기를 고대하며 환난에서 건지시고 자신의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눈으로 보게 하셨다. 고 믿음으로 선포.
신실한 자의 삶을 위협하는 자들에게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개인의 탄원시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 크신 성호에 영광과 존귀를 영원토록 받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새 힘과 능력을 공급하시기를 기뻐하시고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오직 그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허락하신 귀한 생명 구원의 사명을
날마다 기억하고 일상 가운데 지켜내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믿고 주로 영접함으로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값없이 받았으니 무한 영광이요 감사와 찬양을 드리옵나이다.
오늘 다윗이 도피생활에 그 어느 때보다 지치고 힘들었을 때
요나단을 보내시어 위로와 격려를 주시며 하나님의 언약으로 힘을 얻어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 보호, 격려하시는 하나님을 뵙고 있나이다.
신실한 자를 돕는 분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분
신실한 자의 삶을 위협하는 자들에게서 벗어나도록 구원의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개인의 탄원을 들으시고 위급한 지경에서 벗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 보호하심을 묵상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다윗이 노래한 시 54편이 경건한 자들이 혹독한 박해와 위협 아래 있을 때를
위하여 기록하여 주심으로 현대를 사는 우리 성도들의 심령을 대신하여
간구하는 기도와 찬양이 되었으니 무한 감사드리옵니다.
다윗이 이미 체험했던 구원의 하나님과
공의의 하나님께 간구하고 사실을 아뢰고 있나이다.
포악한 자들은 자기 앞에 하나님을 두지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이 택하신 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수색하나 신실한 자의 호소의 대상은
오직 생명을 주관하시고 공의로우신 심판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원수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게 하실 것을 확신하고 있나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의 주가 되셔서
그 이름으로 기도하는 특권을 주셨으니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리옵니다.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싸움이 항상 있어 오늘도
주의 말씀에 주의하여 주목하고 따르기 원하오니 말씀 앞에 나의 모습을 보게 하시옵소서
주 앞에 누가 설 수 있나이까
오직 그 은혜를 힘입어 경건하게 살고자 말씀을 묵상하오니 ...
내 삶 속에서, 내 인격 속에서 ...
나를 위협하며 경건을 조롱하며 ...
정죄하는 모든 죄의 세력에서 오늘도 걸려 넘어지지 않게 성령충만함 받기를 사모합니다.
고백하지 않은 죄가 없게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오매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더욱 능력있게 임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는 주님의 이름을 신뢰하는 자들의 어려움을 결단코 간과하지 않으심을
오늘 다윗의 위기 탈출에서 교훈을 받기 때문이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