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위로하는 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이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고
이제부터 잘 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이해인-
카페 멋지시고 아름다운신 님들 방가워요~
주말..휴일..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이었는대..
마음은 편하고
시원하게 보내셨나요?
7월의 둘번째 월요일...
사랑 담뿍 담은 미소로 님들을 맞이하며
상쾌하게 아침창을 활짝 열어드립니다.
휴일이 지나면
월요병이란 것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기지개 한번 쭉~~ 피면서
나른함 툭 툭 털어버리고
활기찬 출발 하시구요
오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코로나 변이 유의 하시며
좋은 일만 가득한 한주 되세요.👌🧡☕
첫댓글 반갑습니다.
종일 곳곳 물난리 소식이기에
안타가움만 더합니다
밤낮 기온 차에 건강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