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의 두 여자.
계시록의 나오는 두사람의 이야기가
어쩌면 전체 계시록의 뼈대처럼 커플로 연이어져 나오면서 소개됩니다.
제가 그동안 짐승에 관해서 많은 증거를 올렸기에
지금은 두 여자에 대해서 거론하겠습니다
어떤이는 이렇게 반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시록에 두 여자가 나온다고~??
두짐승과 두증인은 봤어도 두여자는 안나오는 것 같은데........
맞습니다~^^
두 여자라는 단어로는 안나오지만 두명의 확끈한 개성의 여자가 나오는데
계12장의 신부와 계17장의 음녀로 두 여자는 따로의 영역으로 등장하는 두여자이지요~~!!
계12장의 신부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한 새 사람"으로 들어가는 유대인과 이방인인 신부로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는 거룩한 성도입니다.
반면에 계17,18장의 음녀는 그 정체가 아주 신비롭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 두 여자중에 한 타락한 여자인 음녀를 살펴보면......
계시록의 두 여자의 해석
두 증인과 두 짐승에 이어서 두 여자가 계시록에 나온다.
첫 번째 여자는 계12장의 남자아이를 낳은 여자로 신부인 교회를 말씀하신다고 이미 설명을 드렸다.
두 번째 여자는 계17장과 18장에 나오는 음녀이다.
음녀는 누구일까?
대부분의 해석가들은 이 음녀가 WCC라고 주장하며 교황권을 움직이는 카톨릭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의 밑바탕에는 적그리스도가 교황이라는 해석의 기반이 깔려있다.
또, 어떤 이들은 이 음녀가 이스라엘이라고도 한다.
구약의 많은 말씀의 증거들로 이스라엘이 우상숭배를 자행한 창녀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설명하는 음녀해석은 좀 다르다
1.음녀는 큰 도시이다.
이는 명확한 명제임으로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계16:18 새번역
<네가 본 그 여자는, 세상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가진 큰 도시를 가리킨다>
음녀는 큰 도시라고 확실한 단어로 성경이 말씀하시고 있는데 왜 WCC나 이스라엘이라고 해석하는지 모르겠다,
성경은 음녀를 실제적인 “큰 도시” 라고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2.음녀는 나라이다.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음녀는 온 세상위에 군림하며 정치적 통솔권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파워가 있는 큰 도시이며, 세계각국의 왕들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기록되고 있다.
계17:17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성경은 짐승에게 주는 나라가 그들의 나라라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그들의 나라는 열뿔이 가지고 있는 열 나라와 음녀의 나라가 바로 그들의 나라이다.
음녀는 나라이지 종교시스템이 아니다.
3.음녀는 한 때에는 신부였다.
음녀인 바벨론은 더러운 영과 가증한 새가 모이는 귀신의 처소이다.
우상숭배와 동성애의 죄가 관영한 곳이지만,
이 바벨론을 음녀로 비유하고 있는 성경의 뜻은 이 나라가
한 때는 주님을 섬기는 신부이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계시록의 두 여자는 한 신부의 타락과 한 신부의 혼인잔치를 대비하여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음녀의 나라는 한 시간안에 멸망하는 큰 도시이다.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5.음녀의 나라인 바벨론(큰 도시)는 바다를 접하고 있다.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6.음녀의 나라는 경제와 문화와 문명이 발달한 일등국가이다.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이 상품의 상인들이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7.음녀인 바벨론의 멸망(심판)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1234나팔재앙의 나팔을 불게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땅의 사방바람이 이런 일을 한다.(계7장)
8.음녀는 짐승위에 앉아 군림하고 있었다.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적그리스도의 나라는 열 뿔의 나라이다.
열 뿔의 나라는 유럽에서 일어나는 열 왕이 세운 나라이며
이 마지막에 일어나는 적그리스도의 제국인 유럽의 권세가 세계를 통치하게 된다.
유럽에서 일어나는 적그리스도의 정부를 억눌르고 있는 나라가 음녀이다.
9.음녀는 미국의 대도시이다.
세계정부의 근간을 세우고 이 땅의 임금을 직접 다스리는 패권을 가진 나라는 미국밖에는 없으며,
이 음녀의 나라인 바벨론의 멸망을 태평양과 대서양의 무역선들인 땅의 상인들이 불타는 바벨론을 보고 아쉬워한다.
하지만 이런 미국의 멸망이 적그리스도의 제국을 살찌우게 하며,
유럽의 열왕과 짐승은 미국의 살을 먹고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10.바벨론의 한 시간안에의 멸망은 1,2,3나팔재앙이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세계의 1/3의 땅과 바다와 수목에 불과 피와 연기가 일어나는 이 자연적 재앙인 나팔재앙은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으로 사용되는 자는 용이며,
계12장의 용의 꼬리로 하늘의 별 1/3을 잡아 땅에 내려 꽂는 사건이다.
이는 재앙은 계7장에 또 다른 표현으로 기록되었는데 땅 사방의 바람이 일으키는 재앙으로도
표현하고 있다.
11.파괴된 아메리카대륙은 광야다.
계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계17:3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광야는 두 여자가 머무르는 장소이다.
미국은 음녀가 되기전에 신실한 하나님의 신부이었다.
나팔재앙으로 모든 문명이 불타버린 땅이된 광야인 미국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되어간다.
미국을 개척한 메이플라워호에 탑승한 청교도인들은 신구교간의 전쟁기간에
적그리스도를 교황이라 생각한 신교도들로 아메리카 대륙이 계12장의 광야로 생각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국의 건국은 이런 신실한 청교도인들과 프리메이슨인 일루미나티가 함께 세운 나라이다.
그래서 미국은 음녀인 바벨론이지만 이전에는 신실한 신부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요한이 본 음녀의 신비이다.
미국의 광야는 나팔재앙인 소행성이 떨어져 멸망한후 적그리스도의 정부가 세워지면
성도가 대피해야 할 땅이 된다.
지금의 미국은 음녀인 바벨론으로 성도들이 피해서 떠나야 할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