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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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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완전히 정리하고 군 입대를 하는 권산(신현준)
남편과 큰아들은 일 때문에 항상 밖에만 돌아다니다 보니
작은아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었고 돌봐주셨던 어머니..
아버지는 차마 작은아들을 직접 배웅해 주진 못했다.
* 그 사건 때문에 양심에 찔리는게 있었으니깐...
대신 큰 아들 유승이가 대신 배웅해 주지만..
그도 차마 동생을 집적 배웅하진 못했다.
잘 있어요...편지할께요...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연화.
산이는 차마 기차에 오를 수 없었다.
3년간 연화와 떨어져 지내야 하고..
몰래 숨어서 자신을 지켜보는 형 유승이가 또 무슨 일을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지만..떠나야 한다..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연화와..
몰래 지켜보는 유승...
앞으로 이 세사람의 관계를 암시하는 장면이다.
첫댓글 흡 근데 김희선 너무 예쁘다...ㅠㅠㅠ 저런 입술색을 해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