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친구가 가게 열면 망할 것 같은데 얘기해주는 게 맞나?

[머리부터발끝까지한있슈]

출처: https://www.instiz.net/name/63312162

[일주일에 세번이상]

그런게 다시 유행할수도? 걍 하고싶은데로 내비둬 돈 빌려달라는것도 아니자나

[성격:급함]

하 근데 나도 비슷한 고민있음..절친이 자영업 하려는데 걔도 진짜 트렌디랑 거리멀고..내가봤을땐 실력 자체도 그냥 취미생 수준이거든....근데 본인은 ㅈㄴ 자신있어함...난 걍 아무말 안했는데 솔직히...누군가는 말해줘야하는데....

[왕대갈투수]

뭐 다 경험이지~

[두부먹는중]

말 안 함 인생 어케 될지 모르고 다 각자의 몫임

[기술복제시대의 혼술]

굳이? 엄청 무리해서 하는거 아니면 걍 냅두는게...

[리터스포트초콜릿]

맛이 별로면 말릴래 근데 미감만 문제먄 냅둬

[리비탈렉스]

진작 말해줬어야하는데 이미 내 친구는 퇴직금으로 하다가 망해서 빚더미야....

[그만하지요]

난 말해볼래 그냥 하나의 의견으로 가볍게~ 원래 여러명 의견 묻기도 하잖아

[녹차라떼에샷추가요]

개오지랖 잘되어도 그친구몫이고 잘못되어도 그친구몫임 조언해줘서 친구가 바꿨는데 안될수도 있음 반면 조언안해줘도 잘될 수도 있음 진짜 이건 아무것도 모르는거임 조언해주는거자체가 무례함 나도 가게차려보니까 예전에 다른친구한테 조언비스무리해준게 후회되더라 그친구가 더잘하고 잘알건데 내가 무례했다고 생각해 진짜 모르겠고 궁금하면 본인이 물어봤을걸? 묻기전에 뭐 얘기해준다는거 별로인거같아

[커피테이블의자책상]

말해봤자 소용없어

[집착광곰]

그래도 가격 괜찮고 맛있음 잘 되더라
나 주변 지인도 저래서 다들 걱정했었는데
복지기관/학교에 소문났는지 예약처내기도 바쁘더라고

[토토로로]

사람은 내 말 한마디로 바꿀 수가 없음... 걍 냅두고 응원해야지 뭐

[난황]

걍냅둬야돼 그리고 나도 자영업인데 저런경우로 성공한케이스 진짜희박함 미감도 못해도 어느정도 기본은 있어야하고 미감 조금떨어져도 맛이 존나게 맛있어야됨 그렇게까지 맛있는것도 아니라했으니… ㅜㅜ 그리고 평범한맛이어도 이쁘면 잘팔림 맛보다 생긴게더중요

[파란옷이젤다]

근데 무조건 망할것같다는것도 본인 생각이잖아? 걍둬 하라고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맛있는데다 혜자라니 안 망할지도.. 대신 미감에 대한 이야기는 해주면 좋겠다

[아휴됐다]

냅둬 이미 고집 ㅈㄴ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