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저가 드론’을 수억 엔 규모의 미사일로 요격 석유 시설을 노려 세계가 곤란… 트럼프 대통령의 ‘오산’ / 3월 9일(월) / ABEMA TIMES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지 일주일 이상이 지났다.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사제가 살해당했으며, 이란의 반격은 중동 국가들의 미군 시설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웃 국가 아제르바이잔과 NATO 가입국 터키까지 확대되고 있다(이란 당국은 부인). 전쟁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당초 4~5주가 걸릴 것으로 계획했지만, 그보다 더 긴 기간 동안 작전을 지속할 능력이 있다”고 발언했다. SNS에서도 “무조건 항복 외에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게시했다.
하지만 국제정치학자 마스조에 요이치 씨는 이 전쟁 자체가 트럼프 씨의 ‘오산’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한다. “지지율이 전혀 오르지 않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미국 경제까지 영향을 미쳤다. 오산이었다.”
그렇다면 트럼프 씨는 예상과 다르지 않다면 어떤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었을까. 마스조에 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군사 작전으로 이란 국민 스스로가 47년간 이어진 이란의 ‘이슬람 혁명 체제’를 전복시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즉, 체제 전환이다.
2025년 12월에 일어난 대규모 시위와 반체제를 주장하던 흐름도, 이를 좋은 기회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참수 작전도 성공해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사제도 살해했다. 민중의 불만과 이를 공포정치로 억누른 지도자도 없다.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도 하지 않는 미국과 이스라엘에게는, 편리한 민주 국가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베네수엘라의 작전 성공도 그 연장선에 있었음에 틀림없다.
공격을 시작한 일주일 전, 미국 매체(액시오스)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장기화시켜 모든 것을 장악하는 것도, 2~3일 안에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의 시나리오에서는 단기간 결전으로 끝났고, 이란의 반격이 있더라도 ‘제한적’이며 주변 국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실제로 미국군은 5,800억 엔(미국 싱크탱크 추산)이라는 금액을 투입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고, 전쟁 발발 직후 공중 우위를 장악하는 등 압도적인 군사력을 과시해 왔다. 하지만 이란이 저가 드론으로 요격할 것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이란을 한 번에 단기간에 파괴하면 ‘손쓸 수 없다’는 생각에 항복하고, 자원 운송 루트로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능력도 없을 것이며, 즉 경제적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시나리오의 엔딩은 중간선거다. 관세 문제와 인플레이션으로 악화되는 국내 경제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이 전쟁이 지지율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라크 전쟁 당시 부시 대통령(당시)은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예상과 달랐다. 로이터 통신 조사에 따르면, 이번 이란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미국 국민은 43%에 달한다. ‘지지한다’는 27%를 크게 웃돌았다. 공격을 지지하는 사람보다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 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오산이라고 마스조에 씨는 지적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조건 항복’ 발언에 대해 마스조에 씨는 “이란을 군사적으로 이렇게까지 붕괴시켰기 때문에 ‘절대 이길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말을 사용한 것이겠지”라고 해석했다.
한편 이란의 페제슈키안 대통령은 절대 항복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란은 고대부터 중동에 이르는 대제국이다. 자신들의 문명과 문화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쉽게 당할 순 없다’라는 마음이 있다. 미사일이나 무기가 아무리 고갈돼도 끝까지 싸우겠다는 마음이 이란 국민 안에 있는 것 같다.
마스조에 씨는 최초의 오산으로 ‘이란 민중이 체제 전환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꼽는다. “종교 지도자가 독재하고 있는 나라에서, 지난해 말 국민이 시위를 벌였다. 하메네이 사제를 죽이면 모두가 일어나 민주주의를 향해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동안에도 탄압을 받아 왔으며, 반체제 정부를 만들려는 움직임은 없었다. 일부에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상황을 명확히 읽었더라면, 이렇게 순진한 생각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작년 말부터 이어진 시위는 완전히 탄압되었다. 반체제파가 승리하려면 강력한 무력을 갖추어야 하지만, 전혀 갖추지 못했다. 그게 큰 오산이었다. 도와주려면 지상군을 육군 안으로 끌어넣어야 했다. 그렇게 되면 진흙탕이 되어버린다”고 지적한다.
이어진 오산은 “이란은 군사적으로 그렇게 저항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이란이 주변 국가들까지 공격했다”는 것이다. “가격이 저렴한 드론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주변 12개국으로 계속 날렸다. 이 정도까지 저항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미사일로도 반격하고 있지만, 가장 힘든 것은 200~300만 엔 정도의 저가 드론이 석유 정제 시설을 타격하는 등 공격을 하는 경우다. 그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수억 엔 규모의 미사일을 사용한다면, 미국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세 번째 오산은 “경제적 영향이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원유 가격이 급등하고 미국에서도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 ‘철저히 하면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탱커에 구축함을 달아 방어한다’고 말하지만,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40여 척의 함선이 있다. 이를 보존하기 위해 40여 척의 구축함을 투입해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맞은편, 호르무즈 해협 바로 앞에 이란이 있어 얼마든지 방해할 수 있다. 이렇게 배의 움직임이 멈출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선원이라면 언제 당할지 모르는 곳에는 가지 않을 것이다. 만 안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렇게 되면 다양한 물자, 특히 원유를 운송하지 못하게 되고, 석유 가격이 한 번에 급등하고 있다. 카타르에서는 LNG(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었지만, 그 시설이 공격을 받아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드론을 석유 정제 시설에 떨어뜨리면 불길이 한 번에 번져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란의 장점은 군사적 반격을 제대로 해도 지지 않기 때문에 석유와 LNG 관련 시설을 비판하고 있다는 점.” 원유 가격이 오르고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으며 미국 물가도 상승한다. 미국인도 휘발유 가격에 민감하다. 그런 의도가 이란에 존재하는 것일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네 번째 오산은 ‘이라크 전쟁 때처럼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 상황이다. 보통은 ‘악마’와 싸우는데, 그런 전쟁이 일어나면 반드시 지지가 모인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을 때렸을 때도, 9·11 동시다발 테러로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갔을 때도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악마와의 전투는 당연히 지지해야 한다’는 말이지만,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는 큰 오산이며, 이렇게 가면 가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은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큰 문제다.
(‘ABEMA적 뉴스쇼’ 발췌)
ABEMA TIMES 편집부
イランの「安価なドローン」を数億円のミサイルで迎撃 石油施設を狙われ世界が困る…トランプ大統領の“誤算”
イランの「安価なドローン」を数億円のミサイルで迎撃 石油施設を狙われ世界が困る…トランプ大統領の“誤算” / 3/9(月) / ABEMA TIMES
アメリカとイスラエルによるイランへの攻撃は、開始から1週間以上が経過した。イランの最高指導者・ハメネイ師が殺害され、イランの反撃は中東諸国の米軍施設だけでなく、隣国アゼルバイジャンや、NATO加盟国・トルコにも及び(イラン当局は否定)、戦火は拡大の様相を呈している。
トランプ大統領は3日、「当初、4〜5週間かかると計画していたが、それよりも長い期間作戦を続ける能力を持っている」と発言。SNSでも「無条件降伏以外は受け入れない」と投稿した。
しかし、国際政治学者の舛添要一氏は、この戦い自体がトランプ氏の“誤算”だらけだと指摘する。「支持率が全然上がらない。ホルムズ海峡封鎖によりアメリカ経済にまで影響が及んでしまった。誤算だった」。
ではトランプ氏は、誤算でなければ、どんなシナリオを描いていたのか。舛添氏によると、トランプ氏は、今回の軍事作戦でイラン国民自身が、47年続いたイランの「イスラム革命体制」を転覆させると考えていた。つまり体制転換だ。
2025年12月に起きた大規模デモも、反体制を訴えていた流れも、好機と捉えた可能性がある。しかも斬首作戦も成功し、最高指導者のハメネイ師も殺害した。民衆の不満と、それを恐怖政治で抑え込んだ指導者もいない。核兵器や長距離ミサイルの開発もしない、アメリカやイスラエルにとって、都合のよい民主国家ができるはずだった。ベネズエラの作戦成功も、その延長線にあったに違いない。
攻撃を開始した1週間前、米メディア(アクシオス)のインタビューで、トランプ氏は「長期化させてすべてを掌握することも、2〜3日で終わらせることもできる」と語っていた。彼のシナリオでは短期決戦で終わり、イランの反撃はあっても“限定的”で、周辺国への影響などないと踏んでいたはずだった。
事実、アメリカ軍は5800億円(米シンクタンク試算)もかけてミサイル攻撃を行い、開戦後すぐに制空権を奪うなど、圧倒的軍事力を見せつけてきた。ところがイランに安いドローンで迎撃されるという誤算が生じた。
また、イランを一気に短期で破壊することで「お手上げだ」と降参し、資源輸送ルートとして重要なホルムズ海峡を封鎖する能力もないだろう、つまり経済的影響もないだろうと、もくろんでいた。
そしてこのシナリオのエンディングは、中間選挙だ。関税問題やインフレで悪化する国内経済を払拭するためには、この戦争が支持率上昇の起爆剤になるはずだった。イラク戦争の時のブッシュ大統領(当時)は支持率が上昇していた。
しかし、そのすべてが誤算だった。ロイター通信の調査によると、今回のイラン攻撃を「支持しない」と答えたアメリカ国民は43%。「支持する」の27%を大きく上回っている。攻撃を支持する人以上に、しない人が多いことが、トランプ氏にとって誤算だ、と舛添氏は指摘する。
トランプ氏の「無条件降伏」発言について、舛添氏は「軍事的にここまでイランを崩壊させているため、『絶対に勝つぞ』ということを国民に示す意味で、この言葉を使ったのだろう」との見方を示す。
一方で、イランのペゼシュキアン大統領は、決して降伏しないと言っている。「イランは古代から中東における大帝国だ。自分たちの文明や文化に誇りを持っており、『簡単にやられてたまるか』という気持ちがある。いくらミサイルや武器が枯渇しても、最後まで戦うという気持ちが、イラン国民の中にあるのだろう」。
舛添氏は、最初の誤算として「イランの民衆が体制転換に立ち上がると予想していたが、誰も立ち上がらなかった」ことを挙げる。「宗教指導者が独裁している国、昨年末に国民がデモをやった。ハメネイ師を殺せば、皆が立ち上がって民主主義に向けて動くはずだと思っていたが、誰も立ち上がらなかった。これまでも弾圧されており、反体制の政府を作る動きがない。一部にはあるかもしれないが。明確に状況を読んでいれば、こんな甘い考え方は持てなかっただろう」。
そして、「昨年末からのデモは完全に弾圧された。反体制派が勝つためには、強力な武力を持たなければならないが、全く持っていない。そこが大きな誤算。助けようとすれば、地上軍を陸軍の中に入れないとできない。そうすると泥沼になってしまう」と指摘する。
続いての誤算は、「イランは軍事的にそんなに抵抗できないと思っていたが、実際はイランが周辺諸国にまで攻撃した」ことだという。「値段の安いドローンを大量に持っていて、どんどん周辺12カ国に飛ばした。ここまで抵抗するとは思わなかっただろう。ミサイルでの反撃もしているが、一番大変なのは200〜300万円程度の安いドローンが、石油精製施設をたたくなどの攻撃だ。そのドローンを撃ち落とすのに、数億円のミサイルを使っていれば、経済的にアメリカは大変だ」。
3つ目の誤算は「経済的な影響はさほど広がらないと見ていたが、原油価格が急騰し、アメリカでも物価が高騰」していること。「『徹底的にやれば、ホルムズ海峡を閉鎖できないだろう』と考えていた。『タンカーに駆逐艦をつけて守る』と言っているが、今ホルムズ海峡に40数隻の船がいる。それを守るために40数隻の駆逐艦を出しますかということになる。対岸、ホルムズ海峡の目の前にはイランがあり、いくらでも邪魔できる。こんなに船の動きが止まるとは思っていない」。
こうした状況下で、「私が船乗りなら、いつやられるか分からない場所には行かない。湾の中でじっと待っているだろう」として、「そうなると、いろいろな物資、とくに原油を運べず、一気に石油価格が上がっている。カタールではLNG(液化天然ガス)を生産しているが、その施設を攻撃され、生産をやめると言っている。小さなドローンを石油精製施設に落とすと、一気に火の手が上がり使えなくなる」と話す。
そして「イランのうまい点は、まともに軍事的反撃をしても負けるため、石油やLNGの関連施設をたたいていること。原油価格が上がり、世界中が困り、アメリカの物価も上がる。アメリカ人もガソリン価格に敏感だ。そうした狙いがイランにはあるのだろう」と推測した。
4つ目の誤算は「イラク戦争の時のように支持率が上がると思っていたが、実際は支持しない人の方が多い」という状況だ。「普通は“悪魔”と戦う、そういう戦争の時には絶対に支持が集まる。イラクのサダム・フセインをたたいた時も、9.11の同時多発テロでアフガニスタンに入った時も、みんなが拍手した。『悪魔との戦いは支持して当然』なのだが、支持率が上がらず、むしろだんだん下がっている。これは大きな誤算で、このまま行けば、秋の中間選挙で共和党は勝てない。これが大きな問題だ」。
(『ABEMA的ニュースショー』より)
ABEMA TIMES編集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