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연 씨라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좀 도와줄수
있을것 같은 마음에서 이렇게 퍼왔습니다..
다른 의무감이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도움을 줄수 있는것은 다음에서 회원수가
1만명 인가가 넘으면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그러면 손미연 씨가 수술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같이 도와주세요~~
여러분 함께 하실꺼지요~~
같이 하실꺼죠~~
주소는 다음과 같으며,,
cafe.daum.net/miyeonLOVE
카페 검색하기 에서 손미연 을 누르면
§미연언니 사랑나누기§뜹니다..
<주요내용>
1.스물여덟 그녀는 여중생
미연씨는 한밭여자 중학교 3학년. 반에서 키가 두 번째로 작은 미연씨는 같은 반 친구들 중에서도
유독 어려보이지만 나이는 반친구들보다 12살이 많다.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학교생활에서는 미연씨의
나이를 읽을 수 없다. 만화책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비밀이야기도 많은 미연씨는 누가 보더라도 깜찍한
16살 여중생이다.
2.전쟁과 같은 하루하루
3살때부터 시작된 병원 생활. 소아당뇨를 시작으로 신장과 췌장을 이식하기까지 미연씨는 집보다 병원에서
더 많은 생활을 해야 했고 학교도 다닐 수 없었다. 신장을 이식하고 이제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신장이식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으로 또 다시 파보바이러스라는 희귀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말았다. 매일 매일 복용해야 하는 수많은 약..하루에도 여러 번 체크해야 하는 혈압.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빈혈. 그녀의 하루하루는 전쟁과 같지만 미연씨는 아주 밝은 표정을 가지고
있다. 환하게 웃는 표정에서 오랜 투병생활이나 힘든 삶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녀는 지금
상황에 만족한다고 말하고 있다.
3.학교에 꼭 가고 싶어요
미연씨의 등교길은 언제나 위태로워 보인다. 골목길을 채 벗어나기도 전에 미연씨는 비틀거리고 바닥에
주저 앉고 만다. 아침이면 더 심해지는 빈혈..하지만 미연씨는 정신이 혼미한 중에도 학교에 가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는다. 오랜 병원 생활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거의 해 본 적이 없는 미연씨는 아이들을
만나고 수업을 받는 학교 생활이 너무나 즐겁다. 간혹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지만 미연씨의 소망은 중학교를 무사히 마치고 고등학교에도 진학하는 것이다.
4.접어야 하는 꿈, 그리고 새로운 꿈을 꾸는 미연씨
미연씨는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한때 애니메이터를 꿈꾸던 미연씨는 투병생활로 나빠진 시력과
떨리는 손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했다. 아직도 방안 가득 만화책을 쌓아두고. 병원에서도 만화책을
끼고 사는 미연씨..미련은 많지만 포기해야 하는 것을 아는 미연씨는 새로운 꿈을 찾는다. 고운 목소리를
가진 미연씨는 복음 성가 가수가 되는 것이 새로운 꿈이다.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며 의미를 부여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