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명언] 여행의 즐거움은 그리워 할 수 있는 대상이 생긴다는 것
여행의 줄거움은 그리워 할 대상이 생기는 것이다.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던 곳, 다신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을 떠올릴때마다
그리움은 더 짙어진다.
허나 그 그리움에 준하는 힘이 생겨나 힘들기만 한 오늘을 견디곤 한다.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혼자가는 여행도 여럿이 가는 여행도 각기의 즐거움이 존재하기에
떠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릴 적 우연히 들었던 말 중에 "여기 저기 많이 돌아 다녀야 하는 얼굴이네" 역마살이라고 하나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여기저기 떠난 적이 많고 여행과 관련된 책, 명언, 수기등을 읽어보면서
여행의 즐거움 행복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중견 배우가 이런 명언을 했지요.
"갈까 말까 할 때는 가, 지금 아니면 언제가??"
꽤 늦은 나이에 여행을 떠난 분임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에게 하는 충고치고는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여행 처음에는 설레임이 가득하고 벅차오르는느낌이지만
막상 여행이 시작하면 피곤하기도 하고 숨이 턱까지 차오를 만큼 지치게도 하지요.
함께 간 벗이나 가족, 애인과 싸워서 그 여행을 없던 일로 되돌리고 싶기도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 익숙한 잠자리에 눕기 전에는 어느 누구도 여행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지 못한다."는 말처럼
항상 여행이 주는 여운, 즐거움은 살아있습니다.
각기 마음 속에 존재하는 여행의 즐거움은 다릅니다만 여행이 주는 에너지, 떠나고 남은 그리움에 대한 행복함은
우리를 웃음짓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