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어디선가 나타나는
슈퍼맨 같은 여자가 나타났다-_-.
옷은 츄리링에 이소룡이 입고다니는 옷에다가
특히 정말 보기싫은 엿같은 헤어스타일 -ㅅ-;
몇일 안감은 머리같은 기름이 좌르르르 흐르는
돼지 머리결 =_=
정말 보는것도 역겨운;;
그런 여자가 얼짱이 만타는 >_< 부성고에 전학을 왔따.
──────────[1]♡♡♡♡♡♡
"앞으로 너희와 함께할 이은지를 소개할께요 ^0^*"
참으로 밝게도 웃으신다 -_-; 김재원 못다하지 안은
그래서 난 버터로 부르기로 했다.- _-;
"쟤 뭐냐? 감히 부성고에 전학을 와 ?-_-^ 아 진짜
짜증나네.-_-^^^"
'누구야 =0=^ 감히 이 태권도 3단이신
이은지를 -0-^ 누구얐!!!!'
나 들리라는듯 아주 크고 얄밉게 말하는 아이를
돌려봤을ㄷㄷㅐ;;;;;;
정말 네가지 없게 생긴 아이가 책상에다가
발을 올려놓은체 날 야리고 있었다
근데 꽤 생겼네 -0-+
"어머나 똑바로 안어!^0^*"
언제나 밝게 웃으시는 버터 -_-;;
화를 내시는 건지 -_-;;
'어우~-0-+ 내가 참는다 참어 -_-^'
나도 질세라 야리고 있었다
"자~ 은지는 쪼~~~기 안즈세요 ^0^*"
버터가 말했다 -_-;
'아띠 그 네가지 바로 옆자리잔엉 ㅠ_ㅠ'
ㅠ_ㅠ 할수 업이 난 네가지 옆에 앉았다
그놈은 불결한 표정으로 책상을 떼어버렸다
정말 유치하다 -_-;
버터선생님이 나가시자 네가지는
"킥킥 야 너 머리결 참 좋다 킥킥,,
돼지하고 사촌이냐?>0<"
-_-^ 아띠 그 버터는 왜 여기다 안친거야
버터 짜증나 씨불씨불씨불
난 계~~~속 중얼 거렸다 버터짜증나 ㅠ0ㅠ
영어 시간이다 캬악>ㅁ<
영어라면 내가 자신있징 우하하
그 네가지한테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보여줘야 겠어 -0-+
"자 새로 전학온 학생이름이 뭐죠?^0^"
"예?? 저 이,은,지 입니다-0-"
"아! 이은지 학생!! 책에 있는
단어 읽어봐요 ^0^"
'았싸 찬스 선생님 고맙습니다 ㅠ0ㅠ
재가 남자였으면 선생님을 좋아했을거에요ㅠ0-'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궁시렁"
"오우~~~ 이은지 학생 최강준 학생하고
만만한데?^0^"
'최강준??? 감히 나랑 만만해?-0-^'
"강준이 일어나보세요 ^0^"
내 옆에 네가지가 일어났다
'헉 ㅇ_ㅇ 뭐야 재가 최강준??'
"어쩌구 저쩌구 씨부렁 저러쿵 궁시렁"
'뭐야 ! ! ! 최강이잔아
그래 니가 이렇게 나오면
나도 강하게 나온다 이거야 -0-^'
승질드러운 은지 -_-;
승부욕이 강한가 보다 -_-;;
하교길 친구도 하나도 사귀지 못하고
터벅터벅 걸어갔다 -0ㅠ
근데 옆에 전따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0-^^
"저,저,,기,,나,,랑 같이,,안,,,갈래??+0+;"
날 바라보는 저 눈빛
'바라보지마>0< 너무 빛나서 눈을 뜰수가
업잔엉-0-(이건 쫌 오바다)'
"뭐 그래 -0-"
전따랑 같이 가는게 찝찝 했지만
뭐할수 없지;;
'친구사귀면 내 버려야지 킥킥'
무서운 은지 -_-;;;;
전따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저저기 난 박진희 라고 해 +0+"
'진희??? 어디서 만이 들어봤는데'
"너 나 안 봤었어?????"
살짝웃는 전따 아니 진희
그러고선 아무말도 하지 않은체
뚜벅뚜벅 걸어갔다;;;
집에 돌아왔다
엄마는 에어로빅 비디오를 보면서
에어로빅 운동을 하고 있다 -0-;
"엄마 다녀왔어요 >0<"
"응 헥헥;; 숙제 해라 헥헥;;"
듣기 좀 거북하다 -ㅁ-
난 방으로 들어갔다
'근데 이유가 뭘까??? 왜 웃었을까??-0-'
띱 기분 나쁘잔어;;;
'아이띠 모르겠다 그냥 자야지 >0<'
아침 알람시계가 무섭게 귀에 들린다
"아띠발 뭐야 -0-^(꿈을 꾸고 있었다)"
아침이었다
그것도 9:30분 -0-^
"우띠 엄마 >0<"
엄마는 에어로빅 때문에 피곤해서
골아 떨어졌다 -ㅁ-^
"응 오ㅐ?? 은지야 (부비적부비적)"
"엄마 -ㅁ-^ 알람시계 내가 잘
맞춰노라고 했잔앙 ㅠ_ㅠ"
"아이고 아참 에어로빅 하다보니깐
미안해 은지야 우리딸 엄마 한번만
봐줘 >0<"
41세가 무슨 애교야 우띠;;
'휴 지각이잔아 ㅠ_ㅜ
네가지가 시비걸겠당'
더 늦기 전에 빨리 가야했다
오늘따라 계단이 얼마나 만턴지-0-;;
"헥헥;; 죄송합니다;;"
국어 시간이었다
우리 담탱이가 맡은 과목은 국어다 -_-;
"은지 쫌 늦게 왔넹~~^0^*"
버터가 말해따-_-;
헥헥거리자 그 네가지가
"조용히좀 해줄래?? -_-^ 나 공부하거든??
너같은 애가 부성고에 오다니 자존심 상해"
=0=......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입술을 꾹깨물구;;;
'장하다 이은지 그래 참는거야=ㅅ='
"오홍홍 내일 학교에서 파티가 있는데
이쁘게 하고 오세요^0^*"
여자같다 -ㅁ-;;
"근데 파트너는 누구에요????^-^"
어떤 아이가 말했다-0-
"응 파트너는 짝궁이란다 ^0^*"
헉 짝궁이라구??
자꾸 버터가 한말이 귀에서
몇번씩 들린다
"짝궁이란다.짝궁이란다.짝궁이란다."
'환청인가바 ㅠㅁㅠ'
"그러니깐 내일 이쁘게 하고 오세요^0^*"
밝게 웃는 애들
'뭐가 그리 조을까 0_-'
웃는 애들보다
내 옆에는 똥씹은 얼굴마냥
날 야리고 있는것이었다 ~ㅁ~
'아띠 왜 야리는 거야 기분 나쁜가???'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올때 난 계속
한숨만 쉬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엄마는
에어로빅을 -ㅅ-;;
"학교 다녀왔습니다 ~ㅁ~"
"어 ^0^ 왔니 우리 은지???????"
"엄마 내일 파티 한대요 이쁘게 하고 오래요 -ㅁ-"
"근데 파트너 누구니 ???^0^"
"네가지요 -_-^"
"ㅇ_ㅇ;"
다음날;
어디서 얻어왔는지
이쁜 옷들이 가득 쌓여있다
"은지야 너 머리좀 깜꼬^0^"
난 이쁘게 차려입고 학교를 갔다
내가 봐도 이쁘다 -ㅅ-;
(공주병 말기)-ㅅ-;;
네가지가 서있었다;;;
나는 네가지에게 다가갔다 -ㅅ-
"야 너 뭐하냐?? 왜학교 안들어가 "
"어??? 너 이은지????이은지야??ㅇ_ㅇ
이쁘게 차려입으니까 이쁘네 ^0^"
'뭐야 평소때보다 얼굴 표정이 다르잔아'
"진짜 이쁘다 ^0^*"
──────────♡♡♡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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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꽝이 네가지 얼짱을 만났을ㄸ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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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뜻인지 몰라 .. 글고 좀 재미가 없어효오~ 태클은 아니에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