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는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Atom팀과 April팀이 각각 2023년도 전문대 LINC 3.0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Atom팀(지도교수 : 전기공학과 김대극(57회) 교수, 방사선과 서선열 교수)은 ‘스마트 이동식 산소탱크 안전장치’의 주제로 병원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중인 환자를 이송할 때 사용하는 IOT 기반 기술들을 활용한 이동형 산소탱크 안전장치를 고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April팀(지도교수 : 용준형(59회) 물리치료과 교수)은 수술 후 저강도의 초기 재활치료에 널리 활용되는 Q-set 운동에 환자별 수준을 고려하여 저항력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운동의 난이도가 조절되는 운동치료 보조도구(Amusing Active Assistive Activity for Q setting Exercise)를 고안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산학협력 EXPO와 관련하여 치위생과 장선옥 교수는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및 디지털 보건· 의료 전문인력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LINC 3.0 어워드(Award) 교원 분야에 선정되었고, 협력기관인 대신네트웍스춘천 김응수 대표는 기업임직원 분야에 선정되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