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28일 센트럴시티점 리뉴얼 오픈</strong></p><p><strong>팔도한식.라이브 그릴 등 메뉴 선보여</strong></p><p>신세계푸드가 한국식 뷔페 '올반'을 프리미엄 매장으로 고급화한다.</p><p>이는 외식업계 불황 속에 쪼그라드는 뷔페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p><p>신세계푸드는 대표 매장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센트럴시티점을 '올반 프리미엄'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p><p>이곳에선 팔도의 진귀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한옥(HANOK)', </p><p>시그니처 메뉴를 주문 즉시 만드는 '더 라이브(RHE LIVE)', </p><p>불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BBQ 코너 '붓처스(BUTCHERS)', </p><p>신설한 셀러드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테라스(GREEN TERRANCE)',</p><p>세계 각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메 베누(GOURMET VENUE)' 등 5개 코너에서 85종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p><p>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브 그릴 뷔페라는 콘셉트에 맞게 주문 즉시 만들어 제공하는 홈메이드</p><p>철판 함박스테이크, 장어솔밥, 찹스테이크, 양념목살구이, 삼겹살, 새우구이, 한치구이 등도 선보인다.</p><p>또 디저트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커피 전문점 '폴바셋', 떡 전문점 '종로복떡방'과 제휴해 운영하는 </p><p>'디저트 숍' 코너를 매장에 설치했다.</p><p>주문기 즉석으로 갈아 제공하는 블렌드 주스를 포함해 베이커리, 음료, 과일 등을 선보인다.</p><p>인테리어도 기존 매장에 비해 더욱 고급스럽게 바꾸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임, 파티 등을 할 수 있도록 </p><p>별도의 독립 공간을 구성했다.</p><p>신세계푸드는 최근 소확성(작지만 호가실한 행보 추구)과 가심비(가격 대비 아음의 만족 추구)로 </p><p>대표되는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멋과 </p><p>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p><p>이에 시장분석을 거쳐 올반 센트럴시티점을 프리미엄 매장으로 리뉴얼하게 됐다고 신세계푸드 측은 밝혔다.</p><p>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반 프리미엄을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 있어 </p><p>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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