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찾아봤는데 고노야마전 때 얘기 맞네요. 그 때 호쇼류가 보여줬던 모습을 굽 높은 구두의 굽(Heel)에다 비유한 것. 특히 승부 결정나고서 고노야마 방향으로 한참 째려봤던 것이 생각보다 파급력이 상당했는가 봅니다. 내심은 저런 비유까지 나올 일인가? 싶지만요.
타카케이쇼의 요코즈나는 아마 힘들거로 봅니다. 나이도 저점들어가고 잦은 부상후유증으로 과거의 힘이 보이지 않고 잇습니다. 저는 호소류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기술은 화려하나 체력이 문제입니다. 지금 요코즈나에 가장가까운 씨름꾼은 기리시마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머지않아 순수 일본인 씨름꾼 삯이 보입니다. 그 중에 현재는 고도노와까로 봅니다. 다음 타자로 <아타미>가 가장 기대됩니다. 다만 앞으로 기술의 다양화가 우선입니다. 머리를 너무 숙이는 것도 고쳐야 합니다. 아마 육성의 대가 <아사히후지>와 현 요코즈나 <데루노후지>의 꾸준한 지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아사히후지>는 尊富士에게 기대가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오노사또> <하쿠오호>도 기대해 볼만한데 <하쿠오호>는 앞으로 씨름 스타일을 바뀌지 않으면 허리에 무리가 올것 같습니다. <오노사또>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네요. 스모스타일이 천편일률적이네요.
첫댓글 일본인 요코즈나 바램이 ㅡ촌평에서 타카케이쇼 !버리고 기리시마!굳이 외면ㆍ호쇼류! 까고있는 느낌입니다!아무튼 24'도꾜 혼바쇼 기대해 봅니다'겨울철인데 일기가 온탕냉탕 오갑니다ㅡ스모동호인 여러분 한해 잘마무리하시고 건강 돌보시기바랍니다ㅡ저는초고령나이에 콩팥에 꽉붙어있는 큰 돌을 뽑아 넨다고 4시간 대수술 힘든 한해였읍니다~수술후 무소유?(물적정신적인) 실천할려고 한발한발 딛고있읍니다ㅡ
덕택에 다양한 스모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연말연시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건강 더 잘 챙기시고 연휴 잘 보내세요~^^
기계 번역본은 암호처럼 푸는 재미도 진진한데(케이쇼의 아타미 상대 헨카 얘기처럼) ‘힐’은 대체 몰까요? 호쇼류의 다치아이 밍기적대기 얘기일까요?
기사 원문 찾아봤는데 고노야마전 때 얘기 맞네요. 그 때 호쇼류가 보여줬던 모습을 굽 높은 구두의 굽(Heel)에다 비유한 것. 특히 승부 결정나고서 고노야마 방향으로 한참 째려봤던 것이 생각보다 파급력이 상당했는가 봅니다. 내심은 저런 비유까지 나올 일인가? 싶지만요.
@지하 왜 굽(Heel)에 비유했을까 호기심이 발동해서 제가 조금 더 찾아봤는데요~ 'HEEL'이 프로레슬링 같은 거 할 때 관객을 화나게 하는 "악역"을 의미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다치아이 하면서 밍기적대서 관객을 화나게 한 거를 비유한 거 같아요~ ^^
@유끼노하나 아항! 프로레스링에서 선역이 baby face , 그리고 그 대척점에 있는 악역이 얼굴에서 가장 먼 발뒤꿈치(heel)이었네요. 호쇼류가 악역 컨셉으로 강해보이려는 모습이 요코츠나에 적합지 않다는.. 삼촌 모든걸 닮고싶어하다보니 저런일이 벌어지네요. ㅎㅎ
@스모알못 오~~!! baby face ~~ 제일 먼 heel ㅋㅋ 재미있네요~~ 또하나알고가요~~! ^^
타카케이쇼의 요코즈나는 아마 힘들거로 봅니다. 나이도 저점들어가고 잦은 부상후유증으로 과거의 힘이 보이지 않고 잇습니다. 저는 호소류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기술은 화려하나 체력이 문제입니다. 지금 요코즈나에 가장가까운 씨름꾼은 기리시마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머지않아 순수 일본인 씨름꾼 삯이 보입니다. 그 중에 현재는 고도노와까로 봅니다. 다음 타자로 <아타미>가 가장 기대됩니다.
다만 앞으로 기술의 다양화가 우선입니다. 머리를 너무 숙이는 것도 고쳐야 합니다. 아마 육성의 대가 <아사히후지>와 현 요코즈나 <데루노후지>의 꾸준한 지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아사히후지>는 尊富士에게 기대가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오노사또> <하쿠오호>도 기대해 볼만한데 <하쿠오호>는 앞으로 씨름 스타일을 바뀌지 않으면 허리에 무리가 올것 같습니다. <오노사또>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네요. 스모스타일이 천편일률적이네요.
아타미 후지ㅡ체중181k에서 ㅣK감량 하고ㅡ계속 줄이겠다고 하는데!후원회에서도 너무빨리 앞으로 나간다고! 선의의 걱정으로 웃음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