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충격적인 관점이었어. 그리고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석사 이상부터는 어느 분야든간에 어쩔수 없이 최신연구자료를 바로 익혀야 하니까 영어자료를 봐야하는 빈도가 높아지는데, 이게 단순 어휘 이상으로 자국어를 쓰는 연구자들이 도달한 연구깊이까지 연결되는 얘기더라고. 나도 석사할때 영어자료 보면서 아 영어 싫다.. 이정도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래. 보통 동시대의 최첨단 학문연구는 90퍼이상 영어 자료로 나오고, 그 연구를 소화한 연구자들이 자국 언어로 다시 옮기고, 옮기면서 디벨롭하고, 그게 국내 연구자들에게 출간되고 그게 또 학사수준이나 일반 대중에게도 배포되고 이러니까 영어라는 언어는 항상 모든 학문에서 최첨단일 수밖에 없더라고. 근데 이제 한국은 한국어를 사용한 연구가 각 분야에서 상당히 심화된 편이지만(최소한 학부수준에선 전부 한국어로 가능) 영어의 독점적인 확장성과 첨단성을 가질수는 없는거지..
첫댓글 와 한번도 생각못해봤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해외취업하고 많이 놀랬어. 기회자체가 다르더라고
킹세종
진짜 언어가 힘이야..
분야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와 그렇네..
아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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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충격적인 관점이었어. 그리고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석사 이상부터는 어느 분야든간에 어쩔수 없이 최신연구자료를 바로 익혀야 하니까 영어자료를 봐야하는 빈도가 높아지는데, 이게 단순 어휘 이상으로 자국어를 쓰는 연구자들이 도달한 연구깊이까지 연결되는 얘기더라고. 나도 석사할때 영어자료 보면서 아 영어 싫다.. 이정도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래. 보통 동시대의 최첨단 학문연구는 90퍼이상 영어 자료로 나오고, 그 연구를 소화한 연구자들이 자국 언어로 다시 옮기고, 옮기면서 디벨롭하고, 그게 국내 연구자들에게 출간되고 그게 또 학사수준이나 일반 대중에게도 배포되고 이러니까 영어라는 언어는 항상 모든 학문에서 최첨단일 수밖에 없더라고.
근데 이제 한국은 한국어를 사용한 연구가 각 분야에서 상당히 심화된 편이지만(최소한 학부수준에선 전부 한국어로 가능) 영어의 독점적인 확장성과 첨단성을 가질수는 없는거지..
한국어를 세계공용어로..🥲
필리핀도 그래. 자국어도 일상에서 쓰긴 하지만 공공문서, 학교 교과서, 출판되는 책들 다 영어로만 있어서 영어를 해야지 사회생활하고 살 수 있는거. 자국어 더빙도 없고 자막도 없어서 영어 못하면 외국 영화도 제대로 못봄.
우와...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