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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는 우리 국민 전체를 삼성의 노예로 만드는 기가 막힌 조항인데 왜....
그걸 옮기시나요?
참... 이게 지금 누구 지지자이냐가 중요한 거예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겁니다.
빠르면 2017년, 늦어도 2020년까지는 이 시스템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지 삼성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건 IBM 같은 외국의 거대재벌을 위한 사업이라구요!
이게 실현되면 정부가 아니라 재벌이 우리를 직접 통치하게 됩니다.
'삼성공화국'이 아니라, '삼성왕국'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이 지지하는 세력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까지는 아니라도
한 번이라도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의료민영화의 함정] ①‘원격의료와 삼성’을 생각한다
의료민영화는 삼성노예화? ‘바이오칩’의 진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영리병원, 원격의료 등을 두고 의사 단체, 보건의료 단체, 시민 사회 등의 우려가 높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민영화가 삼성의 아젠다와 이익을 충실히 대변해 왔으며, 대기업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측면에서 대기업 중심의 의료민영화의 폐해가 분석돼 왔지만, 삼성이 개발한 '바이오칩'에 관한 내용은 언론에서 잘 다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료민영화의 진짜 목적은 사실상 이 '바이오칩'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목적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왔습니다.
'행정수도 이전' '유비쿼터스 코리아' '창조경제비타민' '엑소브레인 프로젝트'는 사실 의료민영화와 별개의 사업이 아닙니다. 큰 틀에서 '오바마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삼성이 바이오칩과 의료민영화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 왔고 정부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이것이 가져올 치명적 결과와 우리가 접하게 될 미래는 어떤 환경일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 민영화의 키워드는 ‘바이오칩’
삼성의 ‘비전 2020’을 알고 계신가요? 의료민영화에 관한 삼성의 야심이 담긴 계획입니다. 여기엔 바이오칩을 몸속에 심어 몸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U)헬스'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에이치엠이(HME)사업팀’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2011년 와이파이 라우터를 사람 뇌나 손가락에 이식해 그 사람의 임상,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는 바이오칩에 대한 미국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바이오칩을 신체에 이식하면 그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술에 취했을 때, 졸릴 때를 외부 기기로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회사에서 만든 ‘베리칩’이 이런 바이오칩입니다. 베리칩(verichip)은 '확인용 칩'
(verification chip)의 약어로 무선 송수신 식별장치(RFID·전자태그)를 내장한 쌀알 크기의 작은 마이크로 칩입니다.
RFID는 전자 칩과 안테나로 구성된 전자태그를 사물에 부착, 리더기가 무선주파수를 사용해 전자 태그의 정보를 읽어 사물을 인식하는 기술입니다. 의료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2013년에 삼성서울병원은 RFID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폰이랑 연동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원격의료에 대한 준비를 마칩니다. 그보다 앞선 2005년에는 RFID 태그와 리더기를 만들면서 의료를 포함한 RFID 분야 사업을 본격화 했습니다. 반려동물에 이식하는 신분증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베리칩의 기능과 위험성
베리칩은 단순한 의료용 바이오칩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이 칩이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대체하게 됩니다. 이 칩은 스마트폰처럼 GPS 기능이 있습니다. 현재도 이 시스템은 애완동물에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거래 내역, 진료 내역, 활동 사항, 신체상태 등 개인의 모든 정보가 이 안에 기록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와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것입니다. RFID리더기만 있으면 이 정보들을 해킹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학자들이 베리칩이 신체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신체에 베리칩을 이식한다면 종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칩으로 그 사람의 심리나 신체 상태를 읽을 수 있듯이 반대로 그 사람의 심리나 신체 상태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사람의 생각을 파장 형태로 바꿔 컴퓨터에서 코드화한 후 전자파로 발송하면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체에 이식된 베리칩을 끄면 이식한 사람이 죽는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빅 브라더’에 의한 ‘초감시사회’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 바이오칩을 관리하는 기관은 사람들의 자산과 정보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를 우려하는 사람들은 이 막대한 이권을 거머쥘 수 있는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대기업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 ‘유비쿼터스 코리아’와 바이오칩, 그리고 세종시
바이오칩은 실생활의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준비가 2003년부터 ‘유비쿼터스 코리아’를 통해 시작됐습니다.
<특집>『IT코리아』...2만弗시대 먹거리를 캔다(1) (2003)
캡슐모양의 컴퓨터를 삼켜 일상생활을 하면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열쇠나 신분증, 신용카드 등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몸속에 심어놓은 컴퓨터로 대신한다.
2003년 기사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2만불 시대’를 논하며 역설한 유비쿼터스 세상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바이오칩에 대한 얘기도 나옵니다.
노 대통령은 2004년 ‘유비쿼터스 코리아(U-코리아)’를 시작하며,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만들려면 IT강국이 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얘기를 합니다.
‘U-코리아’ 사업을 맡은 정통부 진대제 장관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2003년 임명됐습니다. 2004년 한국RFID협회가 정통부 산하로 설립됩니다. RFID는 바로 이 유비쿼터스의 핵심 기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내인 2007년까지 이를 마무리 짓겠다고 했고,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2005년 개각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킵니다. 그리고 행정도시(세종시), 혁신도시, 신도시에 '유비쿼터스' 기능을 적용하는 법안이 마련됩니다. 바로 ‘U-시티’입니다.
삼성은 2010년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대형국책사업을 따냈습니다. 제약ㆍ의료기기와 원격(유비쿼터스) 건강관리 등 헬스케어 사업입니다. 또 세종시 헬스케어 사업에 3300억원을 투자하는 등 2015년까지 세종시에 총 2조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유비쿼터스와 RFID
유비쿼터스는 ‘사람을 포함한 현실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대상물을 기능적・공간적으로 연결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곧바로 제공’하려는 기술이다.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실세계의 모든 게 컴퓨터화 된다. 지금까지는 컴퓨터내부에 각종 물질의 정보를 저장했지만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사물에 컴퓨터가 삽입돼 인터넷으로 연결된다. 모든 기능을 한 칩에 넣은 초소형 멀티미디형 칩인모바일 시스템온칩(SoC)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테이블에는 단파나초단파를 이용해 각종 정보를 주고받는 고주파인식(RFID・Radio FrequencyIDentification) 태그 판독기를 설치한다. 테이블에 올려지는 열쇠나 컵, 책 등 모든 물건에 RFID 태그가 붙어 있다. 테이블에 등장하는 물건을 통해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수도 있다.
이 기사는 우리가 맞이하게 될 유비쿼터스 세상에 대한 청사진입니다. 사람과 사물 구분 없이 모든 것에 RFID 장치가 부착됩니다. 즉 모든 사람과 물건에 컴퓨터와 연결하는 칩이 설치됩니다.
우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까지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상대방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대되시나요?
유비쿼터스는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하는 컴퓨터 네트워크, 이건 뒤집어서 말하면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를 감시하는 눈’이 될 수도 있습니다.
▼ RFID와 창조경제 비타민
현재 정부는 RFID 시스템을 개성공단 출입증, 음식물 쓰레기 처리, 정부 물품 관리, 소방 등 각 분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정부 "이번주 중 개성공단 RFID 공사 완료"
RFID로 우유주사 등 마약류 오남용 막는다
정부 물품관리 RFID 의무화된다
RFID,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
부천에 치매환자 위치확인시스템 전국 최초 구축
인천시, ‘전자태그(RFID) 관리시스템 도입’ 추진
지경부는 2011년 RFID 사업을 2015년까지 2조원대로 키우겠다면서 그 해만 45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2013년 말에는 ‘창조경제 비타민’이라는 이름으로 이 사업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해 연예인 프로포폴 사건이 계기가 돼 마약물 관리를 강화하겠다면서 제약품에 RFID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제약 등 시범분야는 시작일 뿐 이 시스템은 곧 전 산업분야로 확대 될 전망입니다.
2013년 경기도 부천시는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홀몸노인 등의 위치를 손목시계형 무선주파수(RFID) 단말기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추기도 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2010년 서울시장 출마 당시 내세운 '세이프 서울 프로젝트'를 공약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공약은 RFID 시스템을 도입해 아동, 노약자, 장애인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의료민영화
의료 민영화는 꾸준히 삼성의 아젠다를 따라 왔습니다. 이건 노무현 정부 이후의 정부와 삼성의 유착관계를 알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인수위 시절 삼성경제연구소에서 400페이지의 보고서를 받는데 이것이 참여정부 정책의 기초입니다. ‘2만달러 시대’론 역시 삼성이 제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의료민영화는 삼성 비자금 사건이 터지고 이건희 회장이 물러나면서 한 번 주춤합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인수위 시절부터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영리병원 허용, 민간 의료보험 활성화 정책을 내세웠지만 2008년 촛불시위로 계획을 철회합니다. 하지만 2009년 이 법은 '건강관리서비스법' 등 개별 법안으로 다시 추진됩니다. 복지부가 삼성경제연구소와 5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해입니다.
시민단체들은 의료민영화 정책의 가장 큰 수혜자가 보험회사들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국가건강보험 이탈자 증가와 재정부족으로, 종국엔 국가건강보험 체계 붕괴로 이어집니다. 이때가 되면 사람들은 민간 의료보험으로 갈아탈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은 이때 의료보험 약관에 체내 이식이 가능한 바이오칩을 삽입하는 내용을 넣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삼성생명, 삼성병원, 삼성의 IT산업의 이익은 기본이고 이 칩에 들어가는 정보를 통제하는 삼성은 지금보다 훨씬 큰 힘을 갖게 되겠죠.
▼ IBM과 슈퍼컴퓨터 '왓슨'
많은 다국적기업들이 각국에서 삼성과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유비쿼터스-코리아’를 추진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1983년부터 미국 IBM WATSON연구소 연구원 직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IBM은 미국 최대의 재벌인 록펠러가에서 만든 회사로, 2013년 제주를 비롯해 세계 100개 도시에 5천만 달러 를 투자해 유비쿼터스 도시를 만드는 '스마터 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또 원격의료를 위해 '의료용 콘텐츠 및 예측 분석'을 위한 슈퍼컴퓨터 ‘왓슨’을 만들어서 2011년 미국 병원 '세톤 헬스케어 패밀리'에 적용시켰습니다. 왓슨은 2011년 미국 제퍼디 퀴즈쇼에 출연, 기존 챔피언 2명과 대결해 승리한 인공지능 컴퓨터입니다. 현재 월가의 시티은행, 한국의 기상청, 이제는 기업들도 활용을 고려하는 추세입니다.
이 컴퓨터는 방대한 양의 환자 데이터에서 임상 정보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고 처방을 합니다. 인간이 범할 수 있는 진단 상의 오류를 줄여 환자의 재입원과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이오칩과 결합해 사용하면 진단과 처방을 굳이 인간 의사가 할 필요가 없는 셈입니다. 2013년에는 ‘히포크라테스'라는 이름의 앱을 만들었는데 이 앱은 의사가 내린 진단이 최선인지를 검증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IBM 미래의 주 수익원과 '엑소브레인 프로젝트'
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에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제2의 뇌 역할을 하는 '엑소브레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선다며 2023년까지 총 107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1단계가 종료되는 2017년에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과 같은 인간의 지능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고 선언합니다.
2014년 IBM은 1조원을 투자해 슈퍼컴퓨터 '왓슨' 전담 사업부 '왓슨 비즈니스 그룹'를 새로 꾸렸습니다. 전담 사업부를 만드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특히 왓슨이 지난 3년간 벌어준 돈이 1000억원 가량 밖에 안 되는 걸 생각하면 더 그렇습니다.
그러나 왓슨의 CEO는 "왓슨이 향후 10년 내 10조원을 버는 IBM의 주수익원이 될 것"이라며 "왓슨이 103년 회사 역사에 가장 큰 혁신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바이오칩을 이식하게 되고 완전한 유비쿼터스 환경이 구축되면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바마 케어와 베리칩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04년 10월 환자의 의료정보를 기록한 바이오칩의 판매를 정식으로 승인했습니다. 이 바이오칩은 RFID칩으로 16자릿수의 숫자만 입력돼 관련 DB시스템을 구축한 회사나 단체 등에 연계돼 사용됩니다.
즉 바코드를 통해 관련 회사 및 기관의 관리를 받습니다. 이제 사람에게도 상품처럼 바코드가 입력될 수 있습니다. 비록 FDA의 승인은 떨어졌지만 그 과정에서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의 압력이 있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미 정부가 이 칩의 위험을 감춘다는 겁니다.
또 2010년 미국 의회에서 통과돼 2014년부터 시행, 2017년에는 전면 실시되는 건강보험개혁법 ‘오바마 케어’에 이 베리칩을 삽입하는 조항이 들어갔다고 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실제 통과된 법안은 Obamacare 법 HR 3590 HR 4872 라고 합니다. 그 내용은 베리칩 이식을 의무화하는 것이 아니라, 베리칩 등 바이오칩을 넣는 사람이 있을 것을 대비해 전국에 의료기기 등기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록 베리칩 이식을 의무화하진 않았지만 이를 사용할 준비를 갖추는 셈입니다. 특히 오바마케어의 통과 이후 모든 의료기관에서 데이터의 전산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베리칩 이용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에서 베리칩이 이식된다면 오바마케어가 마무리되는 2017년 이후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IBM을 만든 록펠러가의 일원인 니콜라스 록펠러와 아론 루소가 나눈 대화
지금 추진되는 정책들을 볼 때 사람들이 수 년 안에 바이오칩을 이식받게 될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미국 최대의 재벌 록펠러 소유이면서, 동시에 오래 전부터 이 사업을 준비했던 이 분야 최고의 회사이자 IBM이 베리칩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사실상 당연한 일입니다.
내 바이오칩을 관리하는 사람은 내 신체와 재산과 정보와 생활을 관리하고 통제할 권한을 가집니다. 이건 자유를 심각하게 제약하는 신체포기각서입니다. 신체에 각인되는 노비문서입니다.
바코드가 찍힌 사람과 바코드가 찍힌 물건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인간은 살아있기 때문에 고통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바이오칩을 사용하기 위한 모든 준비는 이제 끝났습니다. 의료민영화는 사람들에게 바이오칩을 받게 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입니다. 일단 칼자루를 그들에게 쥐어주면, 그 다음엔 그들이 이 칼을 선하게 사용하기만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글을 볼것도 없는게 제목에 정봉주 카페냐 묻는것들은 안바도 비됴여 강등가지군 안되는건가 그만 찌글이셔
님아... 의료민영화 문제 한 번만 생각해주세요. 혹시 삼성 다니시는 건 아니시죠?
@낮은 목소리 의료민영화를 참여정부가 시도햇다구? 안바도 비됴여 알구도 남어 이양반아 계속혀 댓하는 내가 븅신이다
@설레임다시시작 네. 사실입니다. 제가 전에 쓴 글에 기사도 많이 첨부돼 있었는데요.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주소 첨부합니다.
@설레임다시시작 민주당이 의료민영화 원조? 새누리당 지적 맞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117103908655
@설레임다시시작 [특집 | 영리병원]경제자유구역 영리병원 허용‘손익계산서’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114111718980
@낮은 목소리 앞으론 니하구는 말안섞어 내가 먼저 댓햇으니까 머라 안하는디 앞으로 댓하지말어 그 의도와 배경을 봐 답답아 어디 실책한게 그거 뿐이더냐 비정규직도 있구 ..니가 말하는건 다아는거구 지난거구 그 실책을 인정한거여 모든것에는 작용반작용 일장일단이 있구 전체를 만족시키는것 존재하질 않구 어쩔수없어서 그럼 이렇게라도 해보자 니들 주장이 정 그러면 머 이런차원의 것들도 많앗지 너한테 설명을 해봐야 그걸 모르고 계속 리바이벌 하는게 아닌걸 아는지라 조롱 비아냥도 아까운디 그려도 설마 우리편이 겠거니 하는 믿음에 존대도 했다 성질나면 반말도 햇다 하는데 니들의 가장 큰 해법은 무관심 차선은 비아냥과 조롱 그게 정답
@설레임다시시작 댓글 다는 건 제 자유인데요.^^ 님.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든 님의 자유죠. 근데 제발... 의료민영화에 관심 좀 가져 주세요. 저는 기본적으로 이 정책이 삼성과 정부의 유착에서 시작됐다고 생각하고, 이건 재벌의 지배를 확고하게 만들 정책이기 때문에 참여정부에 비판적인 겁니다. FTA 같은 것도 한 번 통과된 이상, 어떻게 할 방법이 별로 없어요. 님처럼 한 번 잘못한 정치세력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저처럼 아닌 사람도 있는 거죠.
@낮은 목소리 니가 국회의원해서 아니 그것같구 안돼 대통먹어서 바꿔 잉 알것지 ..그게 어디 폐혜가 엄청나지 민영화라는게 만능마냥 작은정부 외치며 이명박근헤를 졸라 까야지 그 시작은 참여정부다 요래 포지션 잡으면 니는 좋냐 등시나 니 속셈을 다알어 말 존나 많네 아닥혀
@설레임다시시작 다시 제 댓글에 댓글을 다셨군요.^^ 개방, fta, 민영화의 시작은 노무현 정부가 아니라 김대중 정부입니다. 김대중 정부 때도 슬슬 시동을 걸던 건데... 노무현 정부 때 시작이 된 거구요. 이명박근혜는 계속 진행시키고 있죠. 제가 하는 얘기는 본질적으로 노무현 정부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근데... 님도 말을 많이 하시네요.ㅋㅋㅋ^^
@낮은 목소리 니미야 그니까 김대중 노무현을 비판해서 머하냐구 지금 더 악랄하게 하는 그정부를 까고 머라해야지 아님 진보당 지지자면 진보당을 바러 아님 사회주의 혁명을 하던가 ..니 수를 다 알어 등시나 비겁하게 어떤 목적이 아니라면 한방향으로 주주장창 말하지않어 걍 니지지정당 지지자 지지하는 정책방향을 홍보하는겨 포지티브하게 처음 한두번이나 문맥상 넣을지라도 이런 일관성은 니 구린속내만 비추는 비열한 작태인겨 등시나 씨알도 안먹히고 ㅋㅋ거리지도 말구 애덜여 이전 조롱 비아냥으로 전환할라구 젊잔빼다 개눌이면 계속해 개눌이면 이게 최선이구 아니면 비겁한 세리여 넌 알앗냐 이렇게 받아줄때 정신차려 아그야 넌같은거에 최선
@설레임다시시작 은 무관심과 비아냥과 조롱인디 살마 야권지지자라면 이란 희망에 혹시나 해서 댓글 다는겨 알아들엇지 개눌이면 계속혀 이런식으로 알앗지 그리구 개방을 왜 햇냐 그의도와 배경을 보야하구 설사 그래도 잘못된부분을 고쳐야지 그런측면이라면 이따구로 글 안쓰지 씨알도 안먹히고 반감만부르며 먼 욕처먹는게 취미인 변태 아니라면
바보냐???? 넌 여기서 왜 글퍼나르고 댓글달고하냐?
님아. 어떤 부분이 바보처럼 보이나요? 저거... 다 기사에서 나온 거지. 소설이 아닙니다. 2003년도 기사들은 특히 노무현 정부가 홍보한 거죠.
@낮은 목소리 보소~~ 바보아니면 제목바꾸덩가?
@룰루~~ 님아. 저를 쓰레기라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조금만 진지하게 생각해주세요. 정경유착이 있는 한, 민주당이 재집권해도 달라질 게 없습니다. 정치가 워낙 돈이 많이 드는 일이라서 그래요. 그리고...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스폰서는 어차피 같습니다.
몰라서 물으요?
네. 모르겠네요. 전 BBK문제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사람입니다. 정봉주 의원 그래서 응원하죠. 그런데... 제가 보기엔 정봉주 의원은 희생당했군요. 양쪽에 의해서. 삼성과 손잡은 정부 말입니다. 제 말은 신경 안 써도 좋은데... 제발 의료민영화에 관심 좀 가집시다. 첨부된 기사 좀 보시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님아... 전 비노도 아니고, 친노도 아닙니다. 정치인들, 돈 나오는 데는 다 똑같아요. 큰 기업이 더 큰 정치자금을 줍니다. 그래서 정책도 그 꼬라지죠. 근데... 우리가 뽑아준 정치인들이 저렇게 기업을 위해서 정치하면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눈감고 귀막은 인간들에겐 소귀에 경읽기..
휴... 의료민영화에도 꿈쩍 안 한다는 건, 대운하에 찬성하는 거랑 다르지 않죠.ㅡㅡ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야권뭉치길 바라는 까페입니다
야권이 야권이 아니면요? 그거 아세요? 주류 정치인들은 모두 채무자에요. 재벌이랑 손을 안 잡으면 집권을 할 수가 없어요. 정치는 정말 돈이 많이 들고, 언론도 그들이 쥐고 있거든요. 특히 이렇게 사람들이 잘 속는 세상에서는요. 그리고 세상에 공짜는 없답니다. 왜 늘 민주당은 좌측 깜박이를 켜고 우회전을 하는 걸까요? 피아를 구분하고 싶다면 시행된 정책과 돈을 번 세력을 보세요.
@낮은 목소리 민주당은 보수인데 ... 좌우... 아휴 그딴거 민중은 모름 일단 이겨야지 뭘하지
@준회원만 하고 싶어요 민주당 대선에서 또 이기면 fta 한다에 백퍼센트 겁니다. 저는 짐심으로 흩어지는 게 낫다고 봅니다.
@낮은 목소리 그래서 새누리당이 평생 여당 되자고요?
ㅎㅎ 진짜 너무하네 이사람 당신은 여기 왜옵니까?
님의 정치적 지향점은 누구요
님... 전 제가 지지하는 정책을 미는 정당이면 족합니다. 문제는 정말 집권했을 때, 그 태도가 변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인데... 전 민주당을 믿지 않는다고 해두죠. 2002년 대선에 노무현 후보는 이회창 후보의 법인세 인하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 가장 먼저 시행한 정책이 법인세 인하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아시다시피... FTA, 민영화, 비정규직 법안 등이 추진됐죠. 전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민주당을 보면 반성하는 모습이 아니군요.
@낮은 목소리 민주당빼면 무슨당이 있죠?
님... 그리고 정치적 지향점이 '누구'여서 되겠습니까? '무엇'이라면 모를까. 사람은 한결같지 않고 쉽게 변하는 것이 정치판입니다. 전 그런 점에서 누구도 믿지 않죠. 다만 주시하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 관심가져 주세요. 제가 하도 답답해서 그럽니다. 저런 세상 정말 오면 어떻겠습니까?
@낮은 목소리 그건 그렇습니다만 때론 조직을 인격화시켜 얘기할때도 잇죠 법인을 사람처럼 대하는거요
@하이디백 맞습니다. 저는 거의 기대를 안 하지만, 민주당이 잘 해주면 좋긴 하겠죠. 그러기 위해서라도 지지자들이 비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민주당은 여당이 뭐 통과시킬 때, 반대를 안 해요.
@낮은 목소리 하지만 삼성의혹에 대해 아니다라고 햇으면 믿고 같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하이디백 영화 '시카고'에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부인이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와 자고 있습니다. 남편이 놀라서 말합니다. "당신, 당신 눈을 믿어? 아님 날 믿어?" 안타깝지만 삼성 의혹은 명명백백한 사실입니다. 저는 눈에 보이는 것을 믿겠습니다.
@낮은 목소리 그렇게 믿고 새누리당 여당 만드는데 일조하세요
글이 너무 길어서 못 읽움 패쓰... 다음에는 요약본 부탁해요 ㅎㅎㅎ
음....저도 살짝 다리하나 걸칩니다";;"
네. 알겠습니다. 요약해서 정책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