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 같은 미국 기업이 잘돼야 한국인 노후가 안락한 시대? →
지난해 국민연금의 100조 수익, 수익률 12%의 배경엔 미국 주식 투자가 있었다.
국민연금은 전체 자산 1000조 가운데 303조를 해외주식에 투자했고(국내 141조의 2.1배) 그 중 64.1%가 미국, 또 그 가운데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이 ‘애플’(6.58%)이었다.(아시아경제)
2. 서이초 교사, 7개월만에 순직 인정 →
유족 측이 제출한 영상에 다양한 수업방해 행위 담겨. 영상에는
▷수업 중 의자를 뒤집고 발로 차는 아이
▷갑자기 교실을 뛰쳐나가는 아이
▷울면서 물건을 집어던지는 아이 등 담겨.
한 학기 동안 학부모 톡만 2000건 받아...(서울)▼
3.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도 자신 할 수 없는 상황에...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에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황선홍 겸임. 3월엔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 4월엔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23세팀 지휘 투잡... 올림픽 최종 예선은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와 한 조...본선진출을 위한 조 2위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헤럴드경제)
4. 전공의 사직 파업은 노동법상 보호 받을 수 있는 쟁의 아니다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 더구나 현행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은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이 가능한데,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의사면허가 취소될 수 있는 사안.(헤럴드경제)
5. 직원 절반이 연봉 3억, 꿈의 직장 된 ‘엔비디아’ →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 기업 美엔비디아가 기술 인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엔비디아 직원 절반이 연봉 22만8000달러(약 3억원) 이상을 받았다고.(아시아경제)
6. ‘국호 정확히 불러달라’... 北 여자축구 감독, 한국기자 질문 안 받아 →
파리 올림픽 일본과의 예선 앞두고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북한 여자 축구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불러 달라 요구. 이후 기자가 국호를 생략하고 질문하자 응답했다고.(동아)
7. 스웨덴, 200년 중립 끝. 나토 가입 →
스웨덴의 가입으로 나토는 북유럽 3국(노르웨이·핀란드·스웨덴)과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을 모두 품으면서 발트해에서 대러 포위망 구성 완성...
러시아는 나토 동진 막으려 우크라 침공했지만 오히려 스웨덴의 가입을 초래한 셈.(문화)▼
8. 나훈아 은퇴 선언, 4월부터 마지막 순회 콘서트 →
‘마이크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 필요한 줄 몰랐습니다’...
소속사 통해 자필 사인 담긴 손편지로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콘서트 소식 전해.(문화)
9. 서울 강서구에 있는데 ‘김포’ 공항? →
서울시, 김포공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안으로 한국공항공사에 김포공항을 서울김포공항으로 바꾸는 명칭 변경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문화)
10. ‘알리’. ‘테무’... 中 이커머스, 국내 유통 생태계 흔든다 → 같은 로고 박힌 슬리퍼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500원이지만 국내 온라인에선 1만원 넘어.
정식 수입 판매엔 인증 비용, 절차 등 필요한데 ‘알리’는 이런 과정 없이 팔수 있어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