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원주에서 결혼식이 있어 가게 되었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는 우리네 속담
결혼식 끝나고 치악산자락에 있는 숯공장이라는데를 갓다
숯만드는걸 직접 구경하고 나머지 열기로 찜방을 운영하기에 그곳에서 땀을 흘렷다
건강이 안좋은 사람에게 좋다나 뭐라나 ~
지금 숯을 만들어서 밖으로 꺼내고 있다
열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단체관광 방문자들도 잇었다
토요일 하루를 푹~~
집에 돌아오니 밤12시 아이고 내일 주일날 아침 5시에기상인데 ~~
목사님 설교시간에 꾸벅 졸겠구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목련친구야~~너의 이쁜얼굴을 사진으로라도 보고 가는구나.
숯가마 찜질을 다녀왔구나 잘했다 우리나이엔 한번씩 가볼만 하더라.ㅎ ㅎ
음악도 참 좋다.~~~~ㅎ ㅎ 눈이 올것같은 날에 들으니 더욱~~~~ㅎ ㅎ
불의 여인 목련이.. 얼굴이 빨갛게 익었구나..
숮 찜질 하느라 수고했다.. 요것아
너 백목련슈
내가 예술좀 하겠다는데 불만있
목련님!! 불빛과 더불어 황토색 옷과 환한 얼굴이 희망차 보이네요
음악도 목련님 표정도 넘좋아요~~감사합니다
피부미인이 되셨네요! 잘하셨습니다~
백여사 얼굴 좋아 보이넹,, "백목련"
겨우내 하남시로, 방콕으로 숯가마로 ,,
언제 우리 보았던가
봄이 오면 제일먼저 피는
여자 들에겐 숯가마 찜질방이 그렇게 좋다네요 울동네 여자들도 가끔씩 가더라구요
좋은곳을 다녀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