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거리응원때 서울 어느 판매점은 삼각김밥,맥주,통닭 등의 주전부리를
몇달치를 하루에 팔았다니...월드컵의 특수를 누리는 그분들이..부럽기도 하고..그러나
(돈을 어떻게 그저 버리겠노,그분들도 머리를 많이 쓰지 않겠나여...
어느품목을 얼마나 들여 넣어야 할지..예상 경영전략을 세우기 위해 몇날을 밤을 세웠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여..)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 (거스 히딩크)
2006 독일 월드컵에 또 한번 그의 이름이 휘날리고 있다,"마법사 히딩크"로..
-. (호주:일본전) 마법같은 역전드라마를 통해 호주를 32년만에 월드컵 첫승의 영광을 안겨
줬으니..)
그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게다, 틀림없이...
불가능을 능으로 만드는 리드슆....이 그를 명장,영웅의 반열에 오르게 했을 것이다
1. 어떻게 하면 경기를 이길것인가..라는 문제의 본질을 꾀뚫어 본다
2. 사소한 언론의 지적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일희일비 하지않고,굳센마음이흔들리지
않는다, 전장의 장수가 흔들리면 백전백폐 아니겠는가..)
3. 2002년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라는 명언으로/ 앞으로의 분명한 비젼을 제시한다
4. 강철은 달굴수록 강하듯이 "강한팀과 싸워야 강해진다" 라는 신념이 있다
5. 누구도 범접못할 카리스마가 있다
-. 선수들 중 히딩크를 위해서라면 죽을수도 있다..라는 정도로 맹목적인 추앙을하고
있으니..조련술,용병술 따위의 차원을 넘어..그의 인간존중의 전략이 였보이는 대목이다)
6. 모든 준비가 완료된후,콜프를 치는 등..인생의 멋을 아는 여유로움을 즐긴다
비슷한 소리꾼의 예술인으로서의 전략을 보면
1. 우리에게 여느 예술인과 다른, 진정한 예술인의 길이 무언지 예술인의 본질을 꾀뚫고 있다
2. 진정한 예술인의 길이 아니면 절대가지 않는 고고함이 몸에베여 있다(그러지 않았는가,
어느 유흥업소에서 소리꾼을 돈으로 매수 할려다..,또 상업적인 "인간극장"에 출연시키려다,
본인이 강력 거절한 사례)
-.그러고 보니 "꼭지점 댄스"의 원조 영화배우"김수로" 그 친구도 대단하데요(어저께 메스컴에
그 친구 왈..꼭지점 댄스를 ..상업적으로 이용했으면 40억 정도는 벌었을 터인데...
배우는 영화로 승부를 걸어야지, 돈따위의 상술에 말려 들어서는 않된다나..,
돈의 유혹,참 그거 참기 힘든데...그 친구 마음가짐이..아니 그릇이..크게 보이네여..
아직 총각이라 그러나..."돈"...ㅎㅎ)
3. 시인의 비젼은 너무나 뚜렷하다
-. 자신의 코드대로,내면의 성숙함을 고민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물의흐름에 따라 "높으면 높은데로..낮으면 낮은데로...그누가 뭐래도" 초연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4. 시인의 외유내강은 더 이상 말이..아니 설명이 필요 있으랴(어떨땐 성격이 "독"하다는
소문도 있슴..ㅎㅎ)
5. 설명은 4번과 동일..ㅎㅎ
(회오리님 등 소리꾼을 숭배하는 메니아들의 열정은 ..추앙의 차원을 넘어선듯...
사람들에게..머리와 가슴으로 다가가는 소리꾼의 인간존중의 전략은 그 이상 인듯 싶네여...
추종자 들도 마음속으로 진정한 지존으로 되세기고 있는듯... )
6. 시인의 취미도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이라..하였으니 이또한 비슷하고....
그러고 보면 "히딩크나 소리꾼 이나"
그 누구도 벤치마킹 할수없는 타고난 ..아니 독특한 저마다의
천부적인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지 않는가...
그래서 축구의 히딩크와 예술의 소리꾼을 상관관계를 연관지어 보았네여
어떻게 말이 됩니꺼..
이런전략을 어떻게 벤치마킹하면 돈좀 벌수는 있는가요(돈이 좋아서리..ㅎㅎ)
월드컵 밤의 열기는 계속 뜨겁게 달구어 지고 있네여
올빼미도 아니구....다음날..죽겠심더
월드컵 경기를 보다가 소리꾼과 히딩크의 상호 연관성이 있겠다 싶어 몇자 적어 봤심더
월드컵 끝날때 까지 건강 조심 하이소. 이상 끝.
첫댓글 비범한 분들은 비슷한 그 무언가를 지니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