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고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ㅡ 좋은글 중에서 ㅡ
반갑습니다.
7월 18일 목요일 아침 인사 드립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는 예보입니다.
이번 장마 비는 순식간에 쏟아지는 비로 인해 손 쓸 시간조차 없이 물 폭탄을 당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장마가 끝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새벽 공기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어 상쾌하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맞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들의 위로를 전하며 오늘도 힘내시라 응원 합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좋은 글과 영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