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하고 나서 한창 응원을 시작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갑자기 초대형 현수막이 크레인(?)에 의해 서서히 올라가는데
'again 1999' 어찌나 멋있던지요 ㅋㅋ 일단 응원은 우리가 압도하면서 시작한 경기였습니다
아쉽게도 허무하게도 15회까지 접전끝에 비겼지만
그래도 삼성의 막강 불펜진들에게 더 이상
이글스 타자들이 밀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경기가 거듭될수록 투수력이 상당히 고갈되어가고 있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나아지게 될 우리 타자들에게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오늘은 친구들이랑 다녀왔지만 내일은 혼자 가네요 큭... ㅠㅠ
첫댓글 그거 대박이었어요..최강삼성 어찌나 초라해 보이던지 ㅋㅋ
삼성은 사자동상 놨던댕 ㅋㅋ 똥사자 ㅋㅋㅋ
저도 화면에 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