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흥민 - 압도적 개인 커리어, 고점, 누적 기록, 꾸준함 등 고려할 때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라는 평가에 이견이 적은 편
2. 차범근 - 유럽 진출이 극히 드물었던 때 분데스리가에서 역대 탑급 용병으로 활약해 아시아 역대 최고 공격수 중 하나
3. 박지성 - 월드컵 4강 진출 등 국대 커리어와 맨유에서의 챔스 우승 등 클럽 커리어가 모두 좋은 활동량 많고 다재다능
4. 김민재 - 나폴리의 리그 우승에 공헌해 리그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고 바이언에 이적 뒤도 세계 최고 센터백 중 하나
5. 홍명보 - 월드컵 4강 진출 때 주장으로서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하게 브론즈볼 등 국대 커리어가 좋고 리더십이 뛰어남
6. 유상철 - 월드컵 4강 진출로 아시아에서 홍명보와 함께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 전천후 만능 유틸리티 플레이어임
7. 이운재 - 월드컵 4회 출전, 4강 출전 때 승부차기 주역, 골키퍼 중 유일하게 센추리 클럽, K리그에서 골키퍼로 MVP
8. 이영표 - 월드컵 4강, 빅리그 탑클래스 팀에서 러브콜 받고 주전급 기용, 현시대에 이 정도의 아시아 풀백은 없음
9. 김주성 - 유틸리티 플레이어, 아시안컵 MVP를 수상한 마지막 한국인, 아시아 올해의 선수 3연속 유일하게 수상함
10. 이강인 -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 국대 핵심 미드필더이며 PSG에서 뛰는 성장이 두드러진 선수
11. 황희찬 - 피지컬과 육상 실력을 이미 갖춤, 국대와 울버햄튼의 핵심 윙어로 득점력이 좋은데 아직도 성장 중인 선수
12. 기성용 - 국대와 클럽에서 조율을 보여줬고 킥력이 좋아 세트피스 담당했고 롱패스를 통한 전방 볼 배급을 잘 했음
13. 최순호 - 역대급 재능, 9.5번 스트라이커이자 공격형 미드필더, 장신에 피지컬 뛰어나도 유연, 빨랐고, 패스도 일품
14. 안정환 - 월드컵 골든골, 컨트롤과 드리블, 중앙에서 좌우의 정확한 패스, 반박자 빠르고 정교한 슈팅의 판타지스타
15. 허정무 - 에인트호번에서도 뛰며 1980년대 대표, 최고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중 하나, 체력과 근성, 득점도 좋았음
16. 황선홍 - 14년간 부상 없으면 국대 최전방 공격수, A매치 통산골 2위, 센추리 클럽, 홍명보와 월드컵 4회 연속 출전
17. 하석주 - 거의 왼쪽 모든 포지션에서 한국 역대 최고였고 아시아의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로 세트피스에서 위력적임
18. 송종국 - 전성기가 짧았지만 한국 축구 전성기에 정말 빛나는 모습을 보여줌, 피구를 막던 장면은 역대급 임팩트였음
19. 박경훈 - 송종국과 함께 역대 최고 라이트백, 고점은 밀리지만 꾸준했음, 오버래핑 능력을 전술적으로 장착한 선수
20. 김재한 - 큰 키와 점프력으로 아시아에 적수가 없었음, A매치 58경기 33골(비공식 51골)로 A매치 최고 득점률
21. 김병지 - 한국 최초 스위퍼 키퍼, 정상급 순발력, 탁월한 반사신경, 1대1 방어능력, 킥력 등 갖춤, 자기관리로 롱런
22. 김남일 - 활동량, 위치선정, 투쟁심, 패스능력 등 수비형 미드필더로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을 모두 가진 정상급 선수
23. 박주영 - 소화 가능한 전술폭이 넓은 살짝 작은 육각형 공격수, 아스날에서의 몰락으로 비운의 선수로 많이 기억
24. 이동국 - K리그 역대 최고 선수, 성실한 자기관리로 오래 선수생활, 월드컵과 인연이 없어서 비운의 선수로 기억
25. 이회택 - 최고의 재능으로 빠른 발과 가속력 및 순발력으로 전투적인 축구를 했고 시야가 넓고 플레이메이커도 했음
26. 이청용 - 활동량과 센스는 아니어도 컨트롤과 기술력이 좋아 박지성을 넘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부상으로 기량 감소
27. 서정원 - 가속력과 스피드에 체력이 좋았으며 한국의 윙 스페설리스트 계보를 잇는 선수였고 양발을 모두 잘 썼음
28. 이천수 -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킥과 프리킥 능력이 특징이었고 라리가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29. 김영권 - 김민재가 기량은 우위지만 2번 월드컵 본선에서 부상으로 큰 활약을 못함, 홍명보 이후 국대 최고 수비수
30. 황인범 -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겸하며 활동량과 축구 지능, 볼 키핑과 전방 배급 능력 지닌 팀의 엔진
31. 설기현 - 스피드, 유럽선수들과 대등한 몸싸움이 가능한 피지컬, 정교한 크로스 3박자를 갖춘 양발잡이 측면 공격수
32. 조광래 -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로 공수를 넘나들며 10여년간 국대 부동의 주전으로 군림
33. 박창선 - 조광래와 플레이메이커 콤비로 활약했고 중거리슛이 좋았고 뛰어난 피지컬과 체력으로 기동력이 뛰어났음
34. 차두리 - 하드웨어가 좋아서 처음부터 수비수로 뛰었다면 2000년대 중후반 대표팀 라이트백 문제는 해결되었을 것
35. 이을용 - 한국 축구 역대 최고의 왼발잡이 테크니션으로 조율능력과 왼발 킥력이 매우 뛰어나 프리킥 전담이었음
36. 최진철 - 큰 키로 제공권 장악이 특기, 슬라이딩 태클도 수준급, 뛰어난 위치 선정과 점프력, 허슬플레이로 투혼 보임
37. 김태영 - 거칠지만 깨끗한 수비를 펼쳤고 양발이 자유자재고 투지 넘치는 대인마크 능력이 뛰어난 집중력 있는 선수
38. 신태용 -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신인상, 3연속 우승 2회, 리그MVP, 아시아클럽챔피언쉽, 베스트11 9회 최다
39. 구자철 - 2선 득점과 기회 창출의 공격형 미드필더, 무릎 부상을 극복해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레전드 베스트11에 랭크
40. 최용수 - 1998 월드컵 예선에서 황선홍이 부상으로 없어서 본선으로 이끌었지만 2002 월드컵의 그림자였음
41. 김도훈 - 아시아권에서 정상급 공격수였음, 전문가들은 위치 선정과 오프더볼에 능했다는 점에서 매우 높게 평가
42. 정조국 - MVP, 득점왕, 베스트 11, 344경기, 104득점, 인성, 리더쉽 좋고 강한 슛팅으로 엄청난 골결정력 보였음
43. 최태욱 -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하는 돌파력, 예상치 못한 번뜩이는 플레이, 잠재력, 다재다능, 유틸리티 플레이어
44. 김은중 - 왼쪽 눈이 실명이나 노력과 의지로 K리그 최상위권 선수로 도약, 대표팀에서는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선수
45. 고정운 - 파워로 측면을 휘저으며 돌파해 사이드로부터 패널티 에어리어까지 몰고 들어갔으며 수비가담도 뛰어났음
46. 신의손(사리체프) - 한국 축구계에서 골키퍼의 중요성을 일깨운 주인공, 베스트11 6회, 320경기, 114경기 클린시트
47. 김현석 - K리그의 기록자, 테크닉, 퍼스트터치, 슈팅, 승부욕, 울산현대 최다출장, 최다득점, 최다도움, 최다베스트11
48. 윤상철 -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득점감각과 슈팅센스가 독보적, K리그 최초 통산 100골, 300경기, 대상 3관왕
49. 김두현 - 중앙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능력들이 준수한 선수였고 거의 완벽한 양발잡이로 패스와 컨트롤이 좋았음
50. 고종수 - 왼발 프리킥은 국내 최고 수준, 시야가 좋아 중앙에서 투톱들에게 공 배달, 천부적인 재능에도 풍운아 기질
첫댓글 주신 피드백들을 고려하여 변화를 주었고 50위까지로 확장해보았습니다^^
김영권 순위가 좀 높은거 아닌지..... 골넣은게 플러스면 이정수도 있어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감휴의 근본적인 잣대 안에서 유동성을 찾고싶네요 그러기에 이런 피드백은 큰 도움이 됩니다 김영권 선수는 제가 봐도 너무 높아보인다고 솔직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래서 상당히 많이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