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2019년 실적전망에서 중요한 변동 요인은 화공사업부 수익성 개선이다. 해외 저수익공사 손실 감소와 신규 수주 프로젝트 매출 증가로 화공부문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9년 1분기 실적은 매출 1.6조원(30%, YoY), 영업이익 644억원(203%, YoY)으로 추정된다. 1분기 실적은 화공부문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시장 전망수치와 부합되는 실적으로 전망된다.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UAE CBDC 현장의 추가 원가 규모에 따라 실적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건설 2019년 실적 전망에서 중요한 변동요인은 두 가지로 판단된다. 첫 번째 해외(플랜트, 토목)부문의 적자 해소 가능성 두 번째, 건축/주택사업 수익성 개선 여부다. 매출은 해외수주 감소로 단기간에 증가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2019년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3.4조원(-5%, YoY), 영업이익 2,129억원(-2.6%, YoY)로 추정된다. 현대건설 플랜트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시장기대수치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해외수주 감소에 따라 플랜트와 토목 부문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GS건설 2019년 실적 전망에서 중요한 변동 요인은 매출 감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해외수주 부진에 따른 플랜트 부문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플랜트 부문 매출 감소는 전체 영업이익률 유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2019년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 8조원 (-10.8%, YoY)과 영업이익 1,919억원(-50.8%, YoY)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 2천억원보다 다소 부진한 이유는 1분기 경영성과급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택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7%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증권)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