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송송계란탁입니다.
쿵쌤님 서민갑부 출연 이후 포스팅을 이제야 마무리하고 공유합니자.
사진과 영상은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novsong1124/22179311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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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났던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두 아들 키우는 워킹맘인 제가 그 시간에 TV를 켜보기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민갑부 이선미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쿵쿵나리선생님께서 출연을 하셨기 때문인데요.
선생님 소개하시는 부분에서
부동산 경매를 잘하는 여자, 이선미라고 합니다.
라는 말씀을 들으니 왠지 낯설면서도 신기합니다.
내가 아는 우리 선생님이 TV에?ㅎ
저는 행복재테크 온라인 스터디 행크온으로 활동하고 있고요,
멘토 선생님들 중에 쿵쿵나리선생님(이하 쿵쌤님)이 이끄시는 노롸조(노가다 롸잇나우 조)에 있습니다.
서민갑부이선미편에서 선생님은 부동산 경매의 신으로 나오셔서 경매로 돈 못 번다 세가지 유형을 말씀해주셨습니다.
1. 일확천금을 노린다
2. 발품을 아낀다
3. 포기가 빠르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독서실입니다.
선생님 거주지가 저희 집과 근처라 저도 선생님 독서실을 잘 가는데요~
방영하기 전에 저도 한번 다녀왔는데 그곳이 나오니 아들들 신기해합니다^^
선생님을 아이들과 몇 번 만났던 적이 있어서 아이들도 선생님을 기억하고서,
채널A광고 나오는 시간에 둘째가 선생님 응원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강의하시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강의를 들어보신 수 많은 분들은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라는 것을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사무장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사무장님을 실제로 뵌 것은 한 3번 정도인 것 같은데,
뵐 때 마다 연예인 보는 것 같습니다.
(서민갑부이선미님도 제게는 처음에 그랬답니다. 지금은 정말 자주 많이 뵙고 연락하고 지내서 그나마 많이 편해졌지만, 그래도 제게는 영원한 연예인)
서민갑부이선미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시간에 송사무장님에 대한 마음과 행복재테크에 대한 마음을 들었기에 TV에 함께 출연하시는 그 순간이 참 얼마나 감동적이실까 싶습니다.
사무장님 말씀하시는데 아들이 자꾸 떠들었지만, 그래도 영상을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모습의 서민갑부이선미님, 우리 쿵쌤.
TV방영전 5시간 전 즈음에 선생님과 메세지 주고 받을 일이 있어서 이야기 나누던 중, 이제 강원도에서 출발하신다셨는데 그 강원도의 모습이 보이니 그리고 그 곳이 어떤 곳인지 알기에 그리고 선생님의 저 진솔한 모습이 저는
가장 좋았습니다. 선생님의 강원도 별장처럼, 저희부부도 부산에 별장을 하나 마련하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동하는 사람이 있고 계속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과 함께,
서민갑부이선미님은 계속 행동하시겠다고 롸잇 나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일반 TV 시청자가 아닌 제자로서 서민갑부 이선미님을 만난 소감은 어떨까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떠오르는 단어가 희망입니다.
따님과 등장하셔서 과거에 대한 이야기나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에서 눈물이 흐르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들었던 그 느낌, 희망.
그리고 보는 내내
선생님을 옆에서 제자로서 많이 지켜봐왔기에
평소와 같은 그 모습을 TV로 보니 신기하면서도 조용히 응원드리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 롸잇 나우라는 그 문구를 마지막에 보았을 때는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민갑부 이선미님의 롸잇나우 정신을 본받아 저희 조 이름이 노롸조이거든요. 다음번 모임에서 나누어 갖게될 노롸조 스티커입니다.
서민갑부 이선미님은 제게 쿵쿵나리 선생님으로 더욱 친숙한데요, 쿵쌤님 강의는 2018년도 9월 행크에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하였고, 수강하기 직전에 선생님의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부동산에 ㅂ도 관심이 없었던 저는 부동산 책이 참...어렵던데, 이 책은 너무 잘 읽혔습니다. 베스트 셀러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느낍니다.새벽에 반을 읽고 다음날을 위해서 반을 아껴두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남편이 그 책을 보더니 "혼자 살려고 그러냐고?" 그래서 쿵쌤님 책이라고 했던 일화가 아직도 떠오릅니다. (그때 부부싸움을 했었다는건 비밀)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입찰도 2번인가 하고, 임장도 가고, 물건 문의차 메일도 드리고, 그리고 행복재테크 온라인 스터디 행크온에 합격도 하고, 낙찰도 받고, 명도 도와주신다고 쿵쌤님 밤에 출동하시고, 정말 여러 기억남는 일이 많은 그런 삶이었습니다. 지금도 포스팅을 하기 위해 바로 옆을 보니 입찰봉투가! 방금 다음주 입찰 예정이었던 물건을 보는데 취하가 되어서 아쉽지만 다음 물건을 기약하는 부동산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지금 5살, 7살 두 아들을 키우며 일을 하는 결혼 9년차인 저는 선생님을 통해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가만히 생각만 하지 않고,
될까 안될까 걱정만 하지 않고,
일단 몸으로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내 삶의 변화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민갑부 이선미님의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책 일부 발췌합니다.
내가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경험했기에
현재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의 심정을
가장 잘 헤아릴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떤 이는
그 위치에서 성실함만으로 가난을 극복하려 하는데,
그것은 가난의 탈출이 아닌
단지 발버둥일 경우가 더 많다.
마치 과거의 나처럼 말이다.
나도 투자를 하고나서 열심히만 산다고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서민갑부 이선미님의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중 -

첫댓글 이 세상 모든 워킹망들의 본보기인 우리 쿵쿵나리쌤~~^^
내년엔 파송님의 특강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제대로 봐야겠네요.본방을 중간이후부터 보고 카페가입하고 유툽강의찾아봤는데...과연 내가...라는 생각에 또 먼나라이야기같기도 하고ㅎㅎㅎ
보고싶었는데
오늘 꼭! 챙겨봐야겠네요 ~!
👍👍👍👍
👍
파송송님 글 몇번 읽고 처음 댓글 다는 것 같아요. 같은 워킹맘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내 삶의 변화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부분이 음 오늘 제 마음 같아서 더욱 그러네요.
이제 막 경매초급반 수업 듣는 초보이지만 언제가는 파송송님 처럼 또 언제가는 쿵쌤처럼 될 것을 꿈꾸며~~~ 퇴근하면 열심히 강의 들어야겠습니다^^
파송송님 2020년 함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