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어퍼스트로피
1. 대통령께서 돌아오셨습니다.
어려운 조건을 무릅쓰고,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고 세계 정상들과 면을 트기 위한(ice breaking) 취지는 기대 이상 충족 되었습니다. 누가 봐도 급하게 일정을 바꾼 트럼프 대통령에겐 아쉬움이 남았을 것이고, K-민주주의의 나라 대한민국 새 대통령을 만난 정상들에겐 눈녹듯한 친근함이 남았습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꾸준히 각국 대사들을 만나는 등 다져온 외교적 감각이 발휘되었습니다. 타고난 밝음과 드라마적 인생사도 외교적 자산임이 드러났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력 입니다. 선진민주강국의 새 대통령을 첫 외교무대에서 떠받친 최대의 힘은 국민입니다. 대한민국도 대한민국 대통령도 더 강해질 것입니다. 내란이 할퀴고간 대한민국의 국력을 회복할 시간입니다.
2. 절박한 마음으로 총리 인사청문회를 준비해왔습니다. 총리가 다 되어서가 아니라, 대통령 외에 총리조차 없는 내란직후 새 정부의 공백감을 어서 채워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노력하고 있을 뿐입니다.
대통령실 인수인계조차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국익을 건 대통령 출국의 시간, 모든 공직사회가 더 긴장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후보의 입장이지만, 후보로서도 할 일은 하는 것이 국민들께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더 낮고 절박한 마음가짐을 세우겠습니다.
3. 중국 학위를 시비합니다. 불가능하다, 슈퍼맨이냐? 라고 한답니다.
미국 로스쿨의 3년 박사과정과 중국 로스쿨의 1년 석사과정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칭화대 중국법 석사과정의 학점을 미국 법무박사 학점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미국의 로스쿨로선 쉽게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제 주장과 설득이 통했습니다.
민주당 원외 최고위원으로서의 활동을 하면서 칭화대 학업을 마쳤습니다. 중국 최고의 명문대가 요구하는 수업과 시험을 다 감당했습니다.
월수금 아침 최고회의를 일주일에 하루씩 번갈아 빠지며, 비행기 출퇴근 학업투혼을 불태웠습니다. 텅텅 빈 에어차이나 오전 비행기를 대폭할인가격으로 이용하는 온갖 알뜰함과, 주 2-3일 하루 3만원으로 학교 앞 싼 숙소를 장기예약하는 발품이 비결이었습니다. 미국에 비해 절반수준의 학비와 생활비로 버텼습니다. 정치검찰의 2차 표적사정으로 한 학기가 늦어졌지만, 결국 다 마쳤습니다.
중국 출입국 및 비행편 기록을 곧 공개하겠습니다. 칭화대 로스쿨은 마구잡이 학위를 주는 대학이 아닙니다.
중국에선 논문도 썼습니다. 탈북자 문제를 국제법으로 다루면서 중국에 할 말도 한 의미있는 독창적 주장이었습니다.
4. 오늘 현재 청문회법상 요구자료 제출시한을 넘긴 바가 없습니다. 시한과 규정 안에서 제출할 것입니다.
제 검증을 요구하시는 야당 국힘의원님들의 열성을 존중합니다. 다만 균형적 역지사지의 잣대와 합리적 사리판단의 반론도 기대합니다. 정책과 비전도 토론되기를 기대합니다.
5. 국민 여러분께서 앉아계시다는 마음으로 청문회에 임하고 답하겠습니다.
지내온 시간에 대한 격려이신지,
때아닌 후원의 물결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 문자 보냈는데 ㅠㅠㅠ
다 보나봐
민석초코 가보자고~~!
민석초코 화이팅
오죽 할 말이 없으면 슈퍼맨이냐 이지랄하면서 까네 개새키들아 니네는 그렇게 살아본적이나 있냐 에휴 ㅅㅂ 민석초코 진짜 대단한사람.. 응원합니다 화이팅
크...
와 진짜 대단하다
이사람은 미쳤다….
민석 초코!
초코 화이팅!!!!
민석초코.. 독기 무쳤다
나 초코 전화번호 떠먹여줄 여시 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