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권 나홀로아파트 vs 신제주권 단지형빌라 vs 도평,월산마을쪽 신축빌라

[oO동그라미Oo]

미취학 아이들 있고 방3화1 구축에 거주중이라
적어도 방3 화2는 되는 곳으로 가려하는디
세가지 옵션 중 고민이 됩니다ㅜ

디딤돌 대출 생각하고는 있는데 이게 평생 한번이다보니...



1. 영끌대출로 벽강하이본타워7차 (한라초)
오른다는 보장이 있어야 하는데 모두의 평이 암울.... 처분하고 대출 정리 하고 다른 곳 이전해야할거 같은데 오르지도 않을거 같음..
2-3억이라도 오른다는 보장만 있음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 위치.

2. 백록초 맞은편 단지형 빌라
현재 제일 저렴한 조건. 그러나 끌리지 않음.
집 값이 오르지 않을 것 같음. 추후에 매도 후 갈 곳이 없을거 같아서.. 그럼 여기 평생 살아야할거 같은데ㅋㅋ 그러고 싶지 않음.

3. 도평이나 월산마을 신축빌라(도평초 또는 노형초)
셋 중 가장 큰 평수들. (복층거나 40평대).
약간 무리한 대출로 앞으로 오르던 말던 상관없이 30년간 대출 갚아가며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중... (노형동에서 거기까지 들어 가려니 용기가 필요함)



다른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oO동그라미Oo]

제가 봤을 때 요즘 제가 갈 수 있는 곳 중 그나마 그런 곳은 벽강인데... 그 외에 누구나 칭찬하는 대단지 및 브랜드 아파트는 이제 제가 땡길 수 있는 금액으로는 어려워서요ㅠㅠ 벽강 보다는 백강이 나을까요ㅠ
거의 전재산을 가지고 도박하는 기분이라 많은 고민이 됩니다ㅎㅎ

[퀸즈]

실거주라면 도박한다는 생각은 하지마시구요^^:; 우리가족이 편안히 쉴수있는 보금자리 라고 생각하세요 집값은 내집이 오르면 남의집도 오르고 내집이 떨어지면 남의집도 떨어진다 생각하면 맘 편합니다 어디를 선택해도 약간의 아쉬움은 남을꺼에요^^

[oO동그라미Oo]

이게 정말 맞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제 맘에 들면 되는건데 제가 너무 재고 계산했던것 같아요ㅎㅎ 재정 수준에 맞춰서 가도록 해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부린이]

부동산은 환금성이라는 말에 매우 찬성합니다~
처음부터 자가 단독주택-대단지 구축 아파트-대단지 신축 빌라 살다가 입지좋은 나홀로 아파트(대단지 아파트 매입 실패)로 가는 저의 경험상 매매하기 쉬운 집이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고민 많이 하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oO동그라미Oo]

나홀로아파트가 제일 후순위이네여😂😂 저도 잘 생각해보며 결정해야겠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