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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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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LS 등 파생결합증권에 대해
◦ 증권, 은행 권역에서 판매되는 ELS 등의 개인투자자 연령대, 평균투자규모, 투자경험여부 등을 전수조사하여 신규 및 고령투자자 보호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투자자 유의사항 등을 안내
| < 조사기준 및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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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 : ’18.6월말 파생결합증권 보유 개인투자자
▷ 대상 : 파생결합증권(ELS, DLS, ELB, DLB) 판매회사(증권 23개사, 은행 15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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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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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18.6월말 발행잔액 101.0조원 중 개인투자자 비중은 46.7% 수준(47.2조원) ❷60대이상 개인투자자 투자금액이 전체잔액의 41.7% 차지(19.7조원) ❸신탁(주로 은행신탁)을 통해 개인투자자 투자금액의 75.8% 판매(35.8조원) ❹연령대가 높아질수록 1인당 평균투자금액이 증가(80대이상 172.3백만원) |
□ (규모) ’18.6월말 기준 ELS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은 101.0조원이며 이중 개인투자자 잔액은 47.2조원(46.7%) 수준
□ (연령대별 투자금액) 50대 30.7%, 60대 25.4% 순으로 판매되었으며, 60대이상이 전체금액의 41.7%를 차지
연령대별 투자금액
(단위 : 조원, %)
구 분 | 30대이하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이상 | 합 계 |
투자금액 | 4.2 | 8.7 | 14.5 | 12.0 | 5.9 | 1.8 | 47.2 |
(비중) | (8.9) | (18.4) | (30.7) | (25.4) | (12.5) | (3.8) | (100.0) |
□ (연령대별 투자자 수) 50대 29.8%, 40대 21.5%, 60대 21.2% 순으로 판매되었으며, 60대이상이 전체투자자 수의 30.2%를 차지
연령대별 투자자 수
(단위 : 만명, %)
구 분 | 30대이하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이상 | 합 계 |
투자금액 | 13.6 | 16.1 | 22.3 | 15.9 | 5.8 | 1.0 | 75.1 |
(비중) | (18.1) | (21.5) | (29.8) | (21.2) | (7.7) | (1.3) | (100.0) |
□ (판매형태) 은행신탁(ELT 등) 75.8%, 증권(ELS 등) 12.3%, 펀드(ELF 등) 9.7% 순으로 판매
◦모든 연령대에서 투자시 대부분 은행신탁을 이용하였으며, 모든 연령대별로 신탁 비중이 최소 71%이상으로 나타남
판매형태별 투자금액
(단위 : 조원, %)
구 분 | 30대이하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이상 | 합 계 |
증권(ELS등) | 0.7 (16.7) | 1.1 (12.6) | 1.7 (11.7) | 1.5 (12.5) | 0.7 (11.9) | 0.2 (11.1) | 5.8 (12.3) |
펀드(ELF등) | 0.4 (9.5) | 0.8 (9.2) | 1.3 (9.0) | 1.1 (9.2) | 0.7 (11.9) | 0.3 (16.7) | 4.6 (9.7) |
신탁(ELT등)* | 3.0 (71.4) | 6.6 (75.9) | 11.1 (76.5) | 9.2 (76.6) | 4.5 (76.2) | 1.3 (72.2) | 35.8 (75.8) |
기 타** | 0.1 (2.4) | 0.2 (2.3) | 0.4 (2.8) | 0.2 (1.7) | - | - | 1.0 (2.1) |
합 계 | 4.2 (100.0) | 8.7 (100.0) | 14.5 (100.0) | 12.0 (100.0) | 5.9 (100.0) | 1.8 (100.0) | 47.2 (100.0) |
* 신탁투자금액 대부분은 은행신탁임
** 투자일임, ISA(일임, 신탁), 퇴직연금 등
| < 참고 : ELS·ELF·ELT 비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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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평균투자금액) 80대이상 172.3백만원, 70대 102.3백만원, 60대 75.3백만원 순으로 투자
◦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1인당 평균투자금액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손실 가능성이 있는 ELS 등이 안정적으로 운용되어야 할 노후자금의 투자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1인당 평균투자금액
(단위 : 백만원)
구 분 | 30대이하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이상 | 전연령대 |
투자금액 | 30.8 | 54.1 | 65.0 | 75.3 | 102.3 | 172.3 | 62.9 |
□ (신규투자자 비중) 60대 22.0%, 70대 19.0%, 80대이상 20.0% 등 높은 연령대에서도 20%이상 신규투자자가 유입되고 있음
신규 투자자 수
(단위 : 만명, %)
구분 | 30대이하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이상 | 전체 |
전체투자자 수(A) | 13.6 (18.1) | 16.1 (21.5) | 22.3 (29.8) | 15.9 (21.2) | 5.8 (7.7) | 1.0 (1.3) | 75.1 (100.0) |
신규투자자 수(B) | 4.5 (23.4) | 4.2 (21.9) | 5.6 (29.2) | 3.5 (18.2) | 1.1 (5.7) | 0.2 (1.0) | 19.2 (100.0) |
비중(B/A) | 33.1 | 26.1 | 25.1 | 22.0 | 19.0 | 20.0 | 25.6 |
□ (주요 판매채널 비교) 접근성, 편의성 등에서 증권사보다 상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은행신탁이 전체투자금액의 75.8%를 차지
◦은행신탁의 1인당 평균투자금액은 64백만원으로 증권사보다 11백만원 더 많은 금액 투자
◦ 특히 70대이상 고령투자자 수는 은행신탁이 증권사보다 6배 많음
주요 판매채널별 비교
구 분 | 은행신탁* | 증권사 |
판매금액 | 35.8조 | 5.8조원 |
1인당 평균투자금액 | 64백만원 | 53백만원 |
전체 투자자 수 | 56.0만명(100.0%) | 10.9만명(100.0%) |
70대이상 고령투자자 수 | 5.3만명(9.5%) | 0.9만명(8.3%) |
* 신탁투자금액 대부분은 은행신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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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 보호방안 및 유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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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안정적인 투자성향을 보이는 70대이상 고령투자자의 투자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대비 16.3%로 높은 편이며
◦특히 신규로 고위험상품인 ELS 등에 투자하는 고령투자자 수 비중도 여타 연령대에 비해 낮지 않아 지속적인 고령투자자 보호가 필요
은행창구에서는 투자권유가 비교적 쉽게 이루어지는데, 안정적 투자성향의 고객들이 은행창구직원의 투자권유로 고위험 상품인 ELS 등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 ELS는 원본손실이 발생가능한 고위험 상품으로서 투자시 투자자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후 투자할 필요가 있으며
☞ <붙임1> ELS 등 파생결합증권 투자시 투자자 유의사항 10계명 참조
◦ 또한 전체투자금액 중 75.8%가 은행신탁을 통해 판매되었다는 점에서, 은행창구직원의 적극적인 투자권유로 발생될 소지가 높은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
* ‘18년 파생결합 증권 미스터리쇼핑 결과도 은행이 증권에 비해 불완전판매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
⇨70대이상 고령투자자와 투자부적격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투자자 숙려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개인투자자보호 노력을 지속할 예정
☞ <붙임2> 파생결합증권 판매시 숙려제도 주요내용 참조
붙임1 |
| ELS 등 파생결합증권 투자시 투자자 유의사항 10계명 |
☞ ELS 등 파생결합증권 투자시 다음 사항을 유의하세요.
①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
ELS 등 파생결합증권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므로 상품 판매직원이 “사실상 원금보장이 된다”라고 설명하더라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②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라는 사실
ELS 등 파생결합증권은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므로 발행사의 파산으로 채권자에게 지급할 돈이 부족하면 투자원금과 수익을 돌려받지 못하게 됩니다.
③ 손익발생조건과 기초자산에 대한 이해는 필수
ELS 등 파생결합증권은 기초자산의 가격흐름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만큼 손익발생 조건, 기초자산의 가격추이 등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④기초자산의 수가 많을수록, 제시수익률이 높을수록 더 위험
기초자산의 수가 많을수록 상품의 제시수익률이 높지만 그만큼 수익발생 및 원금상환 조건이 많아져 손실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이해하고 투자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⑤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손실규모가 크게 나타나는 특성
파생결합증권은 이익으로 상환될 확률이 높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는 손실규모가 커지는 꼬리위험(Tail Risk)이 있는 상품입니다.
⑥ 중도환매(상환)시 원금손실 위험
파생결합증권 투자기간 중 중도상환을 신청할 경우, 해당시점에 산정되는 중도상환 가격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⑦조기상환은 정해진 조건 충족 시에만 가능
조기상환은 미리 정해진 조건을 충족해야만 가능하므로, 조기상환을 기대하고 단기 필요자금을 투자하기보다 만기를 기준으로 여유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⑧기초자산의 가격회복기간 한정
파생결합증권은 만기가 정해진 상품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손실발생 조건 수준으로 하락하고 기간 내 기초자산 가격이 회복되지 못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⑨ 은행 등에서 판매하는 ELT/ELF는 예금이 아님
은행‧보험사 등에서 판매하는 ELT(주가연계신탁) 및 ELF(주가연계펀드) 등도 ELS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위험을 가지므로 예금으로 알고 투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⑩ 여유자금으로 자기책임하에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에 투자할 필요
파생결합증권은 원금손실 위험이 있어 위험성이 높은 투자상품이므로 반드시 상품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본인 책임하에 신중히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붙임2 |
| 파생결합증권 판매시 숙려제도 주요내용 |
□(대상상품)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파생결합증권(ELS․DLS) 및 신탁‧펀드를 통한 파생결합증권 투자상품(ELT‧ELF 등)*
*위험성이 낮은 파생결합사채(ELB․DLB)는 적용하지 않으며, 직원의 설명없이 자발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온라인을 통한 투자의 경우 제외
□(대상투자자)일반투자자(법인 제외) 중 투자성향이 부적합한 투자자*, 고령투자자(70세이상)
* 자신의 투자성향보다 위험도가 높은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 부적합확인서를 제출하는 투자자
□(적용방식)대상투자자는 청약 마감 2영업일전까지 청약하고, 이후 숙려기간(2영업일) 동안 최종 투자여부를 확정*
* 청약을 취소하고자 할 경우 숙려기간 종료전까지 취소
ELS 청약기간 및 숙려기간(예시) | ||||||||
구 분 | T | T+1 | T+2 | T+3 | T+4 | T+5 | ||
현 행 | 청약 기간 | ELS발행 | ||||||
도입후 | 미적용 | 청약 기간(기존과 동일) | ELS발행 | |||||
적용 | 청약 기간* | 숙려기간:청약불가** | ELS발행 |
* 청약기간은 현행과 같이 금융회사별로 자율적으로 설정하되 숙려기간은 최소 2영업일이상으로 적용
**대상투자자(부적합투자자, 고령투자자)는 숙려기간중 청약이 불가하므로 청약기간중에만 청약 가능
□(안내강화)청약일 익일(또는 익익일)부터 숙려기간 종료전까지 해피콜 등 유선(녹취)*으로 상품위험과 취소방법 등을 추가 안내**
*유선연락 거부 투자자는 예외 가능, SMS 등 투자자가 선택한 안내 수단 활용 가능
**안내필수사항 : ➀상품의 위험성(원금손실 가능성 등) 추가 고지, ➁상품에 대하여 충분히 숙려 후 투자할 것, ➂취소가능 기한 및 취소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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