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전 대표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4:6인데 항상 이긴다. 상대방의 6중 2는 투표 안하고,
나머지4가 2와 2로 나누어지나 우리의 4는 꼭 우리를 찍는다.
그래서 우리는 늘 이긴다”
87년, 양 김씨의 분열이 생각납니다.
수많은 희생을 치르고 살려낸 민주의 불씨였지만,
그 당시 양 김씨의 분열로 노태우가 정권을 잡게됩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말처럼 기회를 잡은 수구세력은 하나로 똘똘 뭉쳤고,
환상에 젖은 우리는 또 다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대통령은 탄핵되었고, 군부독재와 살인정권의 잔당들은 한 여자의 뒤에 숨어 음흉한 미소를 흘리고 있습니다.
또 다시 뼈아픈 눈물을 흘리기 전에,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우선 노무현을 구해냅시다.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기 전에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갑시다.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모두에게 간절히,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노무현이 앞이 캄캄하다고 탄식을 했다고 합니다.
판세를 보고 한숨을 쉰 것이겠죠.
지금상태의 투표결과로는 노무현은 쫒겨납니다.
한나라당은 탄핵반대가 배후조종이라고 몰아붙이고
여론조사가 엉터리라고 어거지를 부렸습니다.
한나라당이 승리하면 국민들이 탄핵을 찬성했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노무현은 쫒겨나겠죠.
DJ는 사형선고를 받으면서도 전두환과 야합을 거부했는데 민주당은 광주학살 원흉 한나라당과 야합했습니다.
한나라당과 야합한 민주당은 이제 광주를 떠나야합니다.
한나라당은 DJ를 수도 없이 빨갱이 색깔론으로 몰아부쳤습니다.
심지어 노벨평화상까지 시비를 걸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국제적 망신을 당했습니까?
이제 민주당은 더 이상 광주를 팔아먹지 마십시요.
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선거가 끝나면 한나라당과 합당을 고려한다고 했습니다.
추미애는 탄핵철회를 반대하면서 호남의 용서를 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 호남을 속이지 말고 지금당장 한나라당과 합당을 선언하십시요.
네티즌의 자유로운 말과 글을 법으로 틀어막으려는 무서운 국회의원들을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만 합니다.
국민들을 무시하고 탄핵을 밀어부친 사람들인데
또 다시 국회를 장악하면 무슨짓을 못하겠습니까?
4월 15일.
4월 15일입니다, 여러분.
4월 15일에 노무현을 구해야합니다.
4월 15일에 꼭 노무현을 구해냅시다.
첫댓글 노할노 아무것도 하지않는 무 현실를 똑바로 보고 살자 입이터저있다고 지꺼리지 말고 이곳이 정치판이냐냐냐 이까페는 너 도 나도 잘살아 보자 고 열심히 노력하고 한가지 정보라도 얻을려고 하는까페가 아닌가 여기서이러고 저러고 하지말고 까페나 잘운영하고 회원들를 두번 죽이지말자
여기서도 딴나라 알바가 있다니...넘...허탈하네요...
프로포즈뱅크님! 선거또한 잘사는 나라만드는 중요한 일 입니다 자기 뜻하구 다르다고 막말하지맙시다
프로포즈뱅크님이 뭔가 오해를 하시는듯 하군요. 한국의 모든 부문의 발목은 항상 정치가 잡습니다. 때문에 정치가 일류는 아니더라도 이류는 되어주어야 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일하기 편한 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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