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잠이 깨어 일어나 영어 성경을 먼저 읽고 기도를 드리다.
요즘은 정 목사님이 주신 허벌라이프를 해독 쥬스와 영양쥬스를 아침에 들다.
이제 좋은 영양제를 먹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고 해서 해모임도 먹고 좋은 것을 많이 먹고 매일 근육운동도 하고 너무 좋다.
어제 밤 늦게 아이들이 와서 아침 늦게 까지 다 잔다. 아들 가족은 호텔로 다 갔고 ...
우리는 아침 식사를 간단히 영양제로 하고 다 각자 할일들을 하는데 11시에 딸이 "엄마 가요"라고 부른다.
서둘러 모든 가족이 골든 뷔페로 가다. 아들과 죠수아와 갈렙은 호텔에서 식사를 거하게 주어서 안 오다.
사돈도 오시고 ... 뷔페에 사람들이 가득 차고 넘친다. 다른 날보다 조금 더 비싸고 스테이크도 있고 ...
모두들 너무 잘 먹는다. 오늘은 브라질 선교사님들과 소 사모님 친구들 대접을 하려고 남편이 300불 어치를 샀는데
60불 보너스를 주어서 남편이 보너스 때문에 많이 샀다.
오늘은 모처럼 남편이 대접을 ... 사위와 손자들이 너무 잘 먹으니 좋다.
저녁에는 떡 만두국을 해 먹기로 하다.
우리 가족만 먹으려고 했는데 조엘이 어제와 같이 친구들을 잔뜩 데리고 왔다.
에바도 꼬마 여자 친구를 둘이나 데리고 오다.
사라김 전도사님이 주신 떡국과 만두를 뜨거운 국물에 다시 부어서 모두 잘 먹고도 조금 남았는데 버리다.
퉁퉁 불었는데도 끓여서 남편과 며느리와 아이들이 모두 잘 먹다.
저녁 8시에 교회에 가서 일하다가 딸과 사위와 아들이 와서 새로 떡만두국을 잘 끓여서 주다.
딸은 국물과 만두를 조금 먹다. 낮에 많이 먹어서 저녁은 안 먹는다고 ... 철저하다.
아래 층에서 게임을 하려고 안 올라온 조 친구들을 불러도 안 와서 그릇들을 다 기계에 넣고 씻고 정리하다.
밤 10시쯤 나는 깨끗하게 정리하고 내려와서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우유와 방금 며느리와 딸이 만들어 놓은 바바나 빵과 시리올을 먹고 컵과 그릇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모두 간다.
아들 가족도 다 가고 제이콥만 남았고 죠수아 친구라는 윤제이든도 호텔로 간다고 가다.
아들이 우리에게도 호텔로 가자고 아침 식사가 너무 좋다고 ... 안가다.
화가 나지만 이 일도 하나님이 하게 하시고 건강도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다 정리하고 내려오다.
성집사님이 3월달 브라질 학교 세미나와 한인 선교사님들 세미나 인터넷 광고를 멋있게 두 개나 만들어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일단 브라질 선교사님께 광고를 보내어 허락을 받고 광고를 하려고 ...
주님 남편께 건강을 주시고 걸어다니는 성경책이 되게 하시고 남은 인생 말씀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간절이 소원기도를 올린다.
아들에게 스케줄을 주고 비행기 표와 브라질 예수님 동상 근처 호텔 1박을 부탁하다.
주여! 아들이 기쁜 마음으로 효도 하게 하소서.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