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화창한 봄날입니다.
느긋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노을은 광주로 일보러 먼저 출발했습니다.
저는 동물들 밥을 주고 준비하여 10시경에 집을 나섰습니다.
농협에 들러 현금을 찾아 라벤다카페로 갔습니다.
벌써 몇몇 임원은 와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준비를 하였는데 시간이 다되어 가도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되자 얼추 모였습니다.
집행부까지 약 40여명을 기준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번 모임은 총회를 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있고
특별한 사안도 없어 회칙상 운영위원회로 가름할 수 있게 되어있어 시도를 한것입니다.
상임고문 3분과 38회 허광회 선배님, 39회 남귀섭 선배님을 비롯한 8분, 42회 윤재일 선배, 45회 정양수 선배, 46회 남인현 선배, 49회 4명, 50회 4명, 51회 1명, 감사 2분, 유금열 의원 그리고 집행부 등
점심은 참치와 생고기를 주메뉴로 한 가지수는 적지만 실속있는 식단으로 모든 선배님들이 만족해하셨습니다.
모든 선배님들이 떠나고 집행부들도 정리해서 해어져 집으로 왔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3시 47분 버스를 타고 광주로 갔습니다.
능주와 화순을 들렀지만 소태역에 4시 45분쯤에 도착했습니다.
소태역에서 50분에 지하철이 출발해서 5시 10분경에 상무역에 내렸습니다.
약속 장소가 그곳에서 멀지않아 빠른 걸음으로 걸었습니다.
다ㅑ가서 내비가 혼동을 일으켜 5분 늦었습니다.
메뉴가 새조개 샤브샤브였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옆으로 이동해 카페로 갔습니다.
카페에서 놀다가 노을을 만나 집으로 왔습니다.
선배님들 중 노을을 처음 보신분도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8시 반이나 되었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