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출근 시간에 흴체어 이용 하시는 분 계시거든? 도움 주시는 분도 함께 타시는데 출근 하신다고 하더라고(전에 버스 지연되서 사람 많을 때 양해 구하시면서 출근이라고 이해해달라고 기사님한테 말씀 하시는거 들음) 근데 나 출퇴근 길에 본지 9개월쯤 됐는데 한번도 불친절한 기사님은 안계셨음. 리프트 문제 있는 경우에 짜증 내신 적은 있는데 손님들도 할줌마 한분 말고는 다 자리 비켜주시고 버스 파업으로 버스 지연된 날도 누구 하나 눈치 주는 일 없이 좋았음. 이렇게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 함. 도로 정비도 점점 나아지길..!
세상이 조금만 더 자신을 남들처럼만 대해준다면 은혜는 사이보그 따위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몇천만 원을 웃도는 기계 다리 부착 수술보다 더 필요했던 건 인도에 오를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와 가게로 들어갈 수 있는 리프트, 횡단보도의 여유로운 보행자 신호, 버스와 지하철을 누구의 도움 없이도 탈 수 있는 안전함이었다.
예전에 아파서 거동 불편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맨날 아무 생각 없이 건너던 신호등이 그렇게 짧은 줄 알게 됐음. 신호 끝나고도 한 10초쯤 지나서야 다 건너게 되니까, 차들 나 때문에 못 가는 거 같아서 괜히 마음 급하고, 근데 몸은 안 따라주고… 그게 좀 속상하더라고. 내가 외출하는 게 민폐인 것처럼 느껴졌달까..
나는 잠깐 그랬지만, 장애인이나 노약자 분들은 이게 일상일 텐데 오죽할까 싶더라. 이런 시설들이 편리함 그 이상으로, 누군가한텐 그냥 평범한 하루를 살 수 있게 해주는 거라 생각해
첫댓글 근데 버스에서 저렇게 말을계속 하고계신건가? 저렇게 친절한 버스기사님 첨봄.. 자리양보한 어르신도그렇고 진짜많이바뀌었다 오랜만에 인류애ㅠ
내가 아파보니까 내가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거닐수없다는걸 알겠음... 엘리베이터도 그렇고....진짜..선한영향력 인정...
맞아.. 우리나라 장애인 환경 너무 열악한데 ..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걸 넘어서 어디서나 장애인시설이 너무 당연하게 닿아있길 바래 ㅠㅠ
유튜브의 순기능이다 예전엔 이렇게 얘기할 공간이 없었으니
더 발전해야하고 계속적으로 교육도 해야돼.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야해
더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모두한테 편한 세상 굳ㅠㅠㅠㅠㅠㅜ
나 출근 시간에 흴체어 이용 하시는 분 계시거든? 도움 주시는 분도 함께 타시는데 출근 하신다고 하더라고(전에 버스 지연되서 사람 많을 때 양해 구하시면서 출근이라고 이해해달라고 기사님한테 말씀 하시는거 들음)
근데 나 출퇴근 길에 본지 9개월쯤 됐는데 한번도 불친절한 기사님은 안계셨음. 리프트 문제 있는 경우에 짜증 내신 적은 있는데 손님들도 할줌마 한분 말고는 다 자리 비켜주시고 버스 파업으로 버스 지연된 날도 누구 하나 눈치 주는 일 없이 좋았음.
이렇게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 함. 도로 정비도 점점 나아지길..!
한국도 좋은 사람들 많음 ㅠㅠ 진짜 인터넷 혐오만 보고 살다가 안좋은 사람도 만나긴 하지만 진짜 무거운거 들고 있으면 들어주고 교통카드 흘려도 주워주는 좋은 사람들 기타등등 좋은 사람들 많으니 아름다운 사람들도 많습니당 ㅠㅠㅍ
우리나라는 뭐랄까.. 그래도 공동체의식이 있고 눈치라도 보는것같음.. 더 나아지길...
이런 영상이 되게 좋은게 실제 개선되어서 다들 기다릴 수 있고 이용자도 편안하다는걸 보여주니까 개선하려고 만들고 노력한 사람들도 뿌듯할 것 같음...이용자없고 불편하게 왜만들었냐 이런 의견만 나오면 힘빠질거니까 좋은 영향력같음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 무지하면 무지했지 한번 깨우치면 엄청 빨리 습득하고 받아들인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더 좋아질거 같아 그리고 그럴거라고 믿음!
개큰장점 마자마자 우리나라최고
나아지고 있구나 너무 좋다
나도 장애인이 실제로 버스이용하는거보고 좀 놀랐어 그냥 처음보는 보습에 익숙하지 않아서 장애인이 혼자 대중교통타는게 정말 드물구나 그때 첨으로 느꼈어
다행이다…. 나아지고 있구나….
최근에 여행 다니면서 느낀 건데, 과거에 비해 무장애여행지가 많이 늘었고 정보 찾기도 쉬워짐. 점점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변할 거임.
세상이 조금만 더 자신을 남들처럼만 대해준다면 은혜는 사이보그 따위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몇천만 원을 웃도는 기계 다리 부착 수술보다 더 필요했던 건 인도에 오를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와 가게로 들어갈 수 있는 리프트, 횡단보도의 여유로운 보행자 신호, 버스와 지하철을 누구의 도움 없이도 탈 수 있는 안전함이었다.
천개의파랑에 나온 문장인데 마침 이 책 읽는 시기에 이 영상도 보게돼서 너무 좋았었어
와 다행이다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있어서
나 다리 한쪽다쳐서 깁스하고다닐때도 대중교통 지옥이었는데.. 정말 다행이다 점점 변해가자ㅜㅜ
맞아건물들 왠만하면 공사해서 경사로만들고 장애인화장실 두고 하더라 좋은변화라생각해 ..
나도 다리 수술했을때 그 한달남짓 깁스 동안에도 참 불편하던데,, 빨간불로 바뀌기 전에 횡단보도 건너는거부터가 난관이었으니까.. 순식간에 바뀌는 건 힘들겠지만 이렇게 점점 더 좋아졌음 좋겠어
서울은 더디지만 변하는 게 느껴지는데 경기도도 변했으면... 수도권 대중교통 헬이야 진짜
점점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나라가 되길 ㅠㅠ
예전에 아파서 거동 불편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맨날 아무 생각 없이 건너던 신호등이 그렇게 짧은 줄 알게 됐음. 신호 끝나고도 한 10초쯤 지나서야 다 건너게 되니까, 차들 나 때문에 못 가는 거 같아서 괜히 마음 급하고, 근데 몸은 안 따라주고… 그게 좀 속상하더라고. 내가 외출하는 게 민폐인 것처럼 느껴졌달까..
나는 잠깐 그랬지만, 장애인이나 노약자 분들은 이게 일상일 텐데 오죽할까 싶더라.
이런 시설들이 편리함 그 이상으로, 누군가한텐 그냥 평범한 하루를 살 수 있게 해주는 거라 생각해
굿 좋다 특히 기사님 친절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