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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관광 기사님이 듣는데로 적은 귀농"삼" "오" ㅎㅎㅎ

해남 계곡 산속에서 우리를 반기는 프랭카드,,,

한지붕 두가족-개밥은 곧 돼지밥???

조랑말을 요즘은 고기로 소모 한다는데 동심을 자극하려 차려둔 상?ㅎㅎㅎ
밧데리가 아웃되어서 감자를 케는 장면도,,,
풍등의 장관도 올릴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현장에서 켐퐈이어의 장면도 멋있는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움도 직접 선사할 수 없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지만닉네임 "이장네~"의 아버지곧 이영배 전 이장님의
농삿일로 바쁜 와중에도 맛나게 준비 해주신 식사랑
구워논 돼지고기,,,
잘 절여진 반찬들이 고향의 향수를 담고 있어서
집에 돌아간 것 만큼 따뜻한 사랑을 담고 귀가했다는 말씀을
그리고 고맙게 잘 다녀 왔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을 제외한 25-7명 정도가 모두 잘 갔다고 말씀 하시는 차내에서
여기 저기 구경하느라 피로는 있었지만 내년 행사에 다시 가자네요,,,
안양이라 전화해서 별도로 차르 타고 간다 했더니 만류하시는 이영배님의
말씀을 듣길 잘했다는 소식도 지금 전합니다.
감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벳터리가 없어서 그외 소식을 모두 전하지 못해 미안할 따름입니다.
혹시 다른 폰에 저장된것이 완성이 된다면 좋은 장면을 다시 올려 볼게요.
첫댓글 정말 정성스런 준비에 감사했어요
같이 가신분 중 한분이시군요.
단지 안타까운것은 방문자가 누가 누군지 서먹하더란 말씀이죠~!
내년 행사에 다시 갈때는 명찰이라도100여개 준비 해야겠어요~!
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그러게요. 끝까지 서로 인사없이 돌아 온것이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그쪽에서 준비 하신분들은 정말 고생많으셨고 최선을 다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하더라고요. 말이 쉽지 그많은 인원 식사준비며 행사준비며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ㅎ 저도 이장님네 배추 매년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