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대립하던 공산주의 세상의 우두머리가 있었으니 그 이름 '소련' 이었습니다.
스텔스 기술, 시베리아의 그 넓은 삼림과 북극해 어장, 흑해 연안의 곡창지대, 파악하기 힘든 석탄과 석유 매장량, 천연가스,
세계최초 인공위성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백신개발, 예술, 광할한 농토와 농작물 수출, 석유 수출,
섬유산업
미국의 대농장은 저리 가라였던 흑토지대의 콜호즈 대농장... 일단 미국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시베리아가 넓은 것은 사실입니다..
세계 많은 기술자, 지식인들이 한 때 동경했던 자타가 인정했던 제조업 강국 '소련'
은 어디까지나 옛날 이야기입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이고요
중국산 이란산 드론, 프랑스 독일 이태리재 군수물품, 중국산 차량, 북한산 포탄, 북한산 미사일, 중국산 엔진, 일본산 반도체, 유럽산 자동차 부품이 없으면
군수산업, 석유, 천연가스, 석탄, 밀 농사까지 못지을 판입니다.
그저 기술개발은 뒷전으로 보내고
씨뿌리고 낫만 들고가면 되는 우크라이나 곡창지대와 광산지대만 노리고 있으니
제조업이 남아나겠습니까? (요즘은 트렉터로 낫을 대체하였습니다. 그냥 '낫'은 은유적 표현이죠)
반도체, 석유화학, 에너지탐사, 식품, 전기전자, 항공에 이어 인공위성, 우주개발 분야에서도 중국의 제조업에 밀리는 분위기입니다.
시베리아의 농토도 개간만 잘하면 중국 농업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데......
그저 편히 놀고 눈에 보여 편하게 채굴할 수 있는 자원인 석유, 석탄, 광물만 팔아먹고 낫만(요즘은 트랙터) 들고 가면 되는 우크라이나 흑해 일대 흑토지대만 노리니...
제조업 뿐만 아니라 농업 경쟁력인들 남아 나겠습니까?
중국의 도움으로 연명하는 구 소련, 현재의 러시아 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죽하면 북한 제품?에게도 많이 밀리는 분야가 있는 모양이네요. 참 하 하. 한심합니다.
세계 최빈국중 하나인 북한의 도움까지 간절히 필요하니. 츷츷
세계의 제조업 강국인 중국의 반도체, 전자 산업, 항공, 우주산업 등 첨단 산업 쉽게 안죽어.. 미국 제재로도 쉽지 않아요......
최근 미국에서 중국 제조업과 첨단산업 성장에 놀란 나머지
첨반 산업 위주로 타격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중국은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일본 등에서 구형 반도체 장비를 대량 구매하여 일본 기업이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제조업이 어디까지 성장할 지,
그리고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항상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https://v.daum.net/v/20240427132858946
첫댓글 확실히 소련 망하고는 나가리인것 같네요
ㅎㅎㅎ. 푸틴이 국민을 어디로 데려갈려고 저러는지.. 한심합니다
러시아는 눈 내리는 나이지리아 된지 한참 됐죠. 칸토로비치가 선형계획법 이런거 만들어내던게 30~40년대고 50-60년대까지야 성장률도 받쳐줬지만
70년대부터 이미 경쟁력은 박살났는데 규모로만 버티다가 러시아 이후로는 규모조차 안된지 오래.
반도체 외에는 지금 첨단 산업에서 중국 제조업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에요.
중국 GDP 18조불 중에 제조업이 28%이라 대략 5조불 정도가 제조업이란 소린데 이게 2-10위 국가 다 합쳐도 안됩니다.
소련제조업은 미국이 제거한 겁니다 중국? 지금 미국이 하는 거 보면 제가 노인이 되면 제 손자에게 중국이 이런 나라였다고 하면 믿기지 않는 나라가 될거에요 누가 알겠어요 중국도 앞으로 나이지리아나 캄보디아 제조업에 의존하는 나라가 될지?
ㅎㅎㅎ 인도, 파키스탄 등도 인구를 바탕으로 제조업에 뛰어든 모양입니다. ㅎ